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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대한 또 다른 상상 “공동체로 살아보니 좋구나!”
- 지금의 50+ 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삶의 과제는 아마도 자녀교육과 내 집 마련이었을 겁니다. 집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자산증식 수단이었고, 한때 성공과 노후 대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세상은 변해 대다수 50+ 세대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달랑 ‘집’ 하나인 것이 현실입니다. 50+ 세대는 지금 걱정이 많습니다. 모아놓은 돈은 없고
- 2018-0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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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고개
-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살았던 돈암동과 이후 이사하여 오랫동안 살고 있는 정릉을 지나는 길로 아리랑 고개가 있다. 몇 년 전까지는 2차선 도로로 좁은 길이었는데 4차선 넓은 길로 확장되면서 아주 깔끔하고 시원한 길이 되었다. 4차선으로 넓히면서부터 심은 벚꽃나무가 아직은 그리 크지 않아서 꽃잎이 풍성하진 않지만 봄이 되면 돈암동 초입부터 1.5킬로미터에 이
- 2018-0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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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둔벌 ‘푸른지대’의 추억
- 서둔야학교 학생 중 몇 명은 주로 인근에 있는 ‘푸른지대’로 일당을 받고 일을 다녔다. 푸른지대는 그 당시 딸기로 유명한 곳이어서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는 서둔벌이 온통 선남선녀의 물결이었다. 농대 후문에서 도보로 3분 이내 거리의 유원지로 개발이 잘된 푸른지대는 갖가지 수목이 우거졌는데 커다란 백합나무가 군데군데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빨갛게 핀
- 2018-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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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가 준 선물
- 교직생활 33년 동안 많은 제자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문학과 음악을 좋아하는 필자와 감성이 잘 통해 따르는 제자들이 여럿 있는데 희영이는 그중에서도 가장 아끼는 제자다. 1997년 4월, 필자를 무한히 감동시킨 제자는 바로 희영이다. 햇님이 사랑스런 4월 하순 무렵이었다. 손에 꽃을 한아름 안고 희영이가 우리 집을 찾아왔다. "아니 희영이가 웬일이니? 그
- 2018-02-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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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환승할인 면밀히 들여다보니
- 어르신도 버스·전철·버스 환승 때 전철하차부터 30분 내 버스를 탑승하면 버스요금이 환승할인 되도록 이끌었다. 버스요금 2중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대중교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노인복지법 시행으로 어르신의 전철요금은 무료가 되었다. 문제는 전철·버스요금 환승할인제가 도입되면서 발생하였다. 환승할인이 일반인교통카드는 되는데
- 2018-02-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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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의 요리 배우고 싶으시죠?
-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떡국과 함께 먹으면 좋을 나박김치 만드는 비법을 배울 기회를 가졌다. 강남역 근처 한국전통식품문화관에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선 매주 토요일마다 명인들에게 한국전통식품 비법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가 공식 지정한 식품명인들과 함께 술이나 한과, 김치, 장류 등을 만드는
- 2018-0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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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미용실 이야기
- 머리를 싹둑 잘랐다. 가뿐하고 개운하다. 동네 미용실에 갔더니 오랜만이라며 반긴다. 갈아입을 가운을 가지고 오면서 "역시 6개월 만에 오셨네요" 한다. 가끔 이용하는 곳이긴 해도 필자가 주로 가는 그 미용실은 우리 동네에서 가장 자그마하고 허름한 편이다. 처음 이 동네에 이사 왔을 때는 나름대로 가장 솜씨가 좋을 것 같은 규모의 큰 미용
- 2018-02-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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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방에서 둘만의 수제 팔찌 만들기
- 알듯 모를 듯 은근히 맞춘 아이템이 젊은 커플 사이에서 대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커플이라면 솔깃할 세.상.에.단.하.나.뿐.인. 커플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공방이 생겨 인기다. 박애란(67), 손웅익(59) 동년기자가 젊은이들의 개성과 트렌드를 체험해보기 위해 1일 가상 연인이 되어 커플 팔찌 만들기에 도전했다. 촬영 협조 인사동 체험 공방 커플핸
- 2018-02-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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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경 동년기자와 함께 창신동 동덕 교정을 추억하다
- 서울시 지하철 1호선 동묘역과 6호선 창신역 사이의 창신동은 최근 예쁜 옛 동네로 주목받고 있다. 낡고 오래되면 ‘뉴타운’이라 이름 붙여 첨단 건축물을 세우고 땅값을 올리는 것이 불과 몇 년 전까지 도시의 운명이었다. 창신동은 개발을 거부하고 주민들의 푸근함을 담아 이른바 재생의 길을 택했다. 창신동 구석구석 남아 있는 기억 중 하나가 바로 동덕여자중·고등
- 2018-02-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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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설날, 서른 번째 설날연휴
- 올해 설날은 2월 16일 금요일로 주말을 포함해 나흘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추석 황금연휴처럼 쉬는 날이 많지는 않지만, 30년 전만 해도 음력설에 이러한 연휴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1989년, 민속의 날로 정했던 ‘구정’을 ‘설날’로 개명하며 동시에 이틀의 연휴가 더해졌으니 말이다. 한편 당시 3일 동안 쉴 수 있었던 신정연휴가 2일로 단축되며
- 2018-02-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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