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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섭생] 건강 걱정 달고 사는 신중년, 검정이 답이다
- 과거 검정색을 띤 음식은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블랙올리브를 비롯해 캐비아, 오징어 먹물, 흑마늘 등이 한층 더 고급스럽고 유익한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식품들은 항산화, 콜레스테롤 저하, 암과 궤양 예방에 탁월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빈틈없이 까만 그 모습만큼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 2015-06-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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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맛집] 봄. 봄. 봄. 꽃을 맛봄
-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들로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4월이다. 이맘때면 어린 시절 진달래와 아카시아 꽃을 뜯어 먹던 추억도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먹을 것이 귀하고 마땅한 간식거리가 없었던 그 시절, 혀끝을 간질이는 달콤한 꽃 맛은 쏠쏠한 즐거움이 있었다. 요즘 젊은이들도 그런 꽃 맛을 알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느끼고 추억할 만한 꽃
- 2015-04-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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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색섭생] 웰빙시대의 슬로건 '초록이야기'
- 자연과 생명, 그리고 젊음을 말하는 청춘까지. 그렇게 초록은 싱그럽고 생기발랄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건강’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각종 성인병과 암을 유발하는 현대인의 육식 과다 섭취가 문제로 부각되면서 채식 위주 식습관이 주목받고 있다. 채소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초록’이 연상되듯, ‘초록을 먹는다’는 것은 우리 몸을 더 건강하게 가꿔주는 웰빙시
- 2015-02-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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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밥상에는 특별함이 있다
- ‘대통령의 식사 습관은 어떨까. 대통령은 무엇을 먹을까’ 살다보면 한번 쯤 이런 호기심을 품기 마련이다. 그만큼 대통령의 밥상은 그 자체만으로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런던에서 ‘국가 정상 셰프 클럽’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가 화제가 된 이유는 각국 정상의 식사를 책임지는 현직 요리사만 참가하는 모임이기 때문이다. 이 날
- 2014-07-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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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세 채식 보디빌더 화제.."채식이 최상의 건강식"
- 고기는 물론 달걀이나 우유도 섭취하지 않는, 100% 식물성 식사를 고집하는 채식주의자(비건·vegan)인 짐 모리스(78)는 사람들에게 채식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미러가 보도했다.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PETA)' 소속 회원 중 최고령 모델인 모리스는 "보디빌더로 활동하다가 대회 출전을 중단한 뒤 은퇴했다"며 "
- 2014-01-15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