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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상(虛像)의 배려(配慮)
- 이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월요일 날 아침에 당구장으로 가던 길이었는데, 사락사락 내리던 눈이 5분여를 걸어가니 엄청나게 퍼부었습니다. 금년 들어 서울지역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늘은 어둠침침...하염없이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걸었는데, 기분은 좋았지요. 문득, 군 복무시절이 생각났습니다. 현역으로 군복무 하던 시절에
- 2017-12-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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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디바’ 임수정
- 취기가 오른 탓일 수도 있겠지만 나의 피아노 선제공격이 먹혔다. 임수정이 바로 옆에서 노래하고 내가 피아노 반주를 했다. 이슬 같은 여자 임수정과 참이슬을 마주하고 흥이 돋는 밤을 보냈다.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주세요~” 이 노래가 TV에서 흘러나올 때 나는 가사 그대로 무작정 임수정이 좋아 죽었었다. 이 노래가 하루에도 몇 번씩
- 2017-12-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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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비 (STEEL RAIN)’
- 현재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산영화이다. 네티즌 평점 8.6으로 잘 만든 영화이다. 18년 전 강제규 감독이 만들어 당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산 영화 ‘쉬리’가 연상되는 영화이다. 그때도 자동소총 등 첨단 군수품이 나와서 열광했다. 그때와는 비교가 안될 만큼 장비와 스케일 큰 여러 장면들이 볼만하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북한 소품 등을 준비했다고
- 2017-12-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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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탄 배달 봉사
- 즐거운 고생을 드디어 체험해봤다. 연탄 배달 봉사를 해 낸 것이다. 추억의 연탄이다. 필자도 신혼 시절 때 4층 건물까지 연탄을 들고 날랐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는 아파트로 이사 가는 바람에 연탄과는 이별했었다. KDB 시니어브리지 아카데미 회장을 맡으면서 봉사꺼리를 찾고 있었고, 연탄 봉사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연탄 봉사를 공약으
- 2017-12-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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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볼은 여자만 친다(?)
- 당구 붐이 일면서 여기저기 당구장이 많이 늘었다. 압구정동처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내 에는 포켓볼 당구대를 설치한 곳도 많다. 그러나 동네나 일반 유흥가 당구장에서는 포켓볼 당구대를 설치한 곳을 찾기 어렵다. 포켓볼 당구대가 있는 당구장은 밖에 ‘포켓볼 설치’ 라고 써 붙여 놓았다. 포켓볼은 주로 여성들이 즐긴다. 남자들이 포켓볼 치는 모습은 보
- 2017-1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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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강권해서 고민이에요 ”
- 조카며느리로 부터 고민상담을 들은 이야기다. 조카가 다니는 직장에 새로 낙하산으로 내려온 부장이 엄청난 술꾼이여서 조카가 많이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직장상사가 술이 얼마나 센지 같이 마시다가는 기억 필름이 끊겨 도대체 집을 어떻게 찾아왔는지 기억도 없고 눈치껏 조금 먹으려고 하면 술잔을 완전히 비웠는지 확인까지 한다고 한다. 조카가 부장과 같이 술 먹는다
- 2017-12-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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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이 계시면 손님이 안 들어와요
-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을 다섯 군데나 갖고 있는 올해 환갑을 지낸 K 사장은 나와 테니스 동호회원이다. 이분은 30대 초반부터 이런 피복장사를 해왔으니 이 방면에서는 알아주는 베테랑이다. 한때는 본사에서 매출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가맹점이라고 특별대우와 표창장도 받았다고 한다. 본사에서 경쟁브랜드사와 맞장 뜰 지역에는 K 사장에게 적극 지원을 전제로 점포를
- 2017-12-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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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쎈 영화 전성시대에 숨 좀 돌리고 본 영화 ‘돌아온다’
- 멀티플렉스가 생기기 전만 해도 다양한 작품이 상영관에 걸렸다. 규모가 크건 작건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면 영화관 속으로 관객이 파도처럼 빨려 들어갔다. 멀티플렉스라... 동네 구석구석 들어와 영화 보는 횟수를 늘렸지만 작고 소박한 영화가 설 자리를 빼앗고 말았다. 다양한 영화를 만들고 싶고 또 보고 싶은 사람이 갈 곳 없는 지금의 현실. 그런데 이 척박한 영
- 2017-12-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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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머니에 손 넣지 말자
-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에 손이 시릴 때가 많다. 주머니에 손을 넣기 마련이다. 그러나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위다.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 손이 역할을 해야 하는데 주머니에 들어가 있으니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때 얼굴이 먼저 땅에 닿을 경우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남자들은 손이 시리지 않아도 손을 주머니에 집어넣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
- 2017-12-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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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라이프] 2017년 정유년 대중문화 트렌드와 스러진 별들
- 2017년 정유년의 한 해도 저물고 있다. 올해는 국정농단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져 5월 9일 조기 대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에 당선돼 취임하는 등 격변의 한 해였다. 대중문화계 역시 세월호 특별법 서명, 야당 후보 지지 등의 이유로 송강호, 정우성, 김혜수 등 수많은 연
- 2017-12-11 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