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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1.9조 '최대실적' 달성
-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으로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9년 당기순이익 1조9041억 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주전환에 따른 회계상의 순이익 감소분 1344억 원 포함 시 약 2조 원을 초과하는 규모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수익성 핵심지표인 순영업수익은 3.4% 증가한 6조9417억 원을 달
- 2020-02-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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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투자 인사이트] 올해도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4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며 2019년 매 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2020년 전망도 긍정적이다. 투자자산 매각이익 증가가 올해 실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투자 확대와 투자 다변화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4분기 지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3.8% 증가한 136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 2020-02-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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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드는 건 결코 슬픈 일이 아닙니다”
- “키가 작아서 모델 생각은 안 해봤어요. 그런데 시니어는 신장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용기를 얻었어요. 백화점 책자에서 시니어 모델 화보를 보면서 ‘아, 이렇게 나이 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남편도 이 일을 추천했어요. 옷 고르고 입는 거 좋아하니까 도전해보라고요.” 55+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최애리 씨는 이번 모델대회 이후 한 패
- 2020-02-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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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등용문 '그리스', 뮤지컬 배우 이상아 떠오르다!
- 뮤지컬 배우 이상아가 ‘그리스’로 스타 반열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2019 ‘ALL NEW’ 뮤지컬 '그리스'에 이어 앙코르 공연에서도 ‘마티’ 역을 맡아 긍정 에너지와 상큼함을 더한 것. 이상아는 지금까지 ‘위키드’, ‘맘마미아’, ‘오캐롤’, ‘킹키부츠’ 등 인기 뮤지컬에서 실력을 다져왔다. 1971년 미국 시카고에서 초연된 '그리스'는 시니어
- 2020-0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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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에 이루려던 꿈, 이제 시작입니다”
- 제1회 KMA시니어모델선발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로익 씨. 훤칠한 키에 맑은 피부, 은빛 머릿결을 자랑하는 것으로 보아 평생 모델로 살았을 것 같은 인상. 하지만 그는 성공한 전문 기업가로 인생 전반전을 살아왔다. “한국경제신문사의 자회사 대표로 오래 일했습니다. 한일 합작 회사도 만들고요. 중국 상하이에서 한스상해유한공사를 만들어 10여 년 일했습니
- 2020-02-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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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 자기가 쓴 기사를 얼마나 신뢰할까
- 인터넷신문위원회가 메일 하나를 보내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행하는 '언론과 방송'에 실린 2019년 연말에 기자 28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다. “스스로 작성한 기사를 얼마나 신뢰하느냐?”라는 설문에 “매우 신뢰한다”가 27.5%, “신뢰하는 편이다“가 59.5%로 나타났다.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는 답변도 2.5%였다. 자기 기사
- 2020-01-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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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을 교육 가치로 꽃피우다 ‘교육연극협동조합 재미사마’
- 연극을 보면서 울고 웃고 감정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나 이곳에서는 좀 다르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와 나를 알아간다. 배움의 영역에서 연극의 역할을 알차게 사용하는 교육연극협동조합 ‘재미사마’를 찾아갔다.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내의 몸짓교실. 교육연극협동조합 재미사마(이하 재미사마)의 신체 및 이미지 훈련 워크
- 2020-01-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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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에 대응하라
- 지난해 12월 중순에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한국프레스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 '모바일 콘텐츠 독자 확보 전략과 활용'이라는 주제의 강좌를 기자 신분으로 들었다. 언론사와 언론인들이 생존을 위해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시대를 고민하고 있었다. 신문, 잡지 등의 구독이 지면과 PC를 통한 인터넷 접속 환경에서 이동형, 즉 모바일 기기로 완전히
- 2020-01-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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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소라젓갈이 인기 있는 이유
- 1970년대 이전에는 제주에서 소라가 자연산 전복이나 오분자기(떡 조개의 제주도 방언)에 밀려 별로 인기가 없었다. 반찬이나 요리를 할 때도 전복과 오분자기를 우선시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로는 점차 자연산 전복과 오분자기가 비싸고 귀해져 소라를 많이 이용한다. 소라는 소랏과에 속하는 바다 고동이다. 제주도에서는 별칭으로 '구쟁기'
- 2020-01-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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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엄했던 태백산의 일출
- 2019년 마지막 날 오후 서울에서 친구 부부와 함께 태백으로 출발했다. 함백산에서 일출을 보고 내려와 아침을 먹고 태백산을 오르기로 했다. 5년 전 태백산 해돋이를 보려고 오를 때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맹추위와 맞닥뜨려 카메라 한번 꺼내지 못하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었다.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태백의 주목나무 눈꽃이 아직도 눈에 선해 다시 마주
- 2020-01-08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