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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감성 메신저 '캘리그라피 열풍' 주도하는 이산 작가
- 감성 글씨·손 글씨·멋 글씨 등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 캘리그라피는 기계적이고 획일화된 글자가 아닌 직접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 있는 글자다. 유연하고 동적인 선의 방향과 속도·글자의 번짐과 질감·여백의 미 등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작가의 감성을 드러낸다. 때문에 각종 드라마·영화 제목이나 브랜드 이름에도 캘리그라
- 2014-03-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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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단상] 어느 어머니의 편지 - 작자 미상
-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 2014-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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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선택제 일자리]“4시간 근무 육아 병행 좋지만 급여는 용돈벌이 수준”
- “당장 일을 그만둔다고 생각해 보세요. 설상가상으로 10년 이상 주부로만 살아온 저를 어디서 받아 줄까요.” 지난해 2월 시간제 근로자가 된 신미선(42)씨는 결혼 15년차에 접어든 두 아이의 엄마다. 결혼 전 그녀는 무역 오퍼레이션 회사에서 3년 동안 근무한 ‘커리어우먼’이었다. 결혼 후 출산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뒀지만 식구가 점차 늘어나자 다시
- 2014-03-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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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정착 성공사례(5)] “꾸지뽕 키우면서 건강도 인생도 꽃 피웠어요”
- 5년 동안의 병상생활을 굳건히 지켜주던 아내마저 인공심장판막 이식술과 부정맥 확장 수술을 받았다. 몸을 추스르기 위해 찾아온 순창의 월곡마을. 농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그저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건강도 일도 찾은 당당한 농사꾼이 됐다. ◇공기 좋은 곳에서 요양하려고 온 월곡마을 = 내 고향은 전북 정읍이다. 어렸을 적 도
- 2014-03-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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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3월 8일 (음력 2월 8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명예는 길하나 재물의 움직임을 조심하라. 귀인의 도움으로 일신이 영귀해지니 더할나위없이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재물의 들고 남이 빈번하니 자금관리를 잘하라. 84년생 : 스스로 어려움을 만드는 운이니 함정을 조심하라. 72년생
- 2014-03-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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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석]환생(還生) -이승우 우리은행 인재개발부 부부장
- 끝이 보이질 않았다. 희망이라는 단어조차 생각나지 않았다. 병원에서조차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참으로 암담했다. 아니, 어쩌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했는지도 모른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란 정말이지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2011년 5월, 의례적으로 받았던 종합건강검진에서 위암 진단을 받았다. 더 충격적이었던 수술불가라는 의사 소견. 이는 곧 죽음을
- 2014-03-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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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촌로망스’ 양준혁 “50세 넘어 귀농 계획…야구장 지을 것”
- 양준혁이 귀농 계획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예능 ‘삼촌 로망스’ 기자 간담회에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양상국, 강성진, 강레오, 정민식 PD 등이 참석했다. 양준혁은 이날 행사에서 “실제로 지금 야구 마치고 야구해설 등 여러가지를 하면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데 50세 정도 넘어서 그 때는 진짜 귀농을 하고 제3의
- 2014-03-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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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3월 4일 (음력 2월 4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동분서주하여도 이득은 없고 어려운 일거리만 생기리라. 설혹 수입이 발생한다고 하나 지출할 곳이 많으니 마음만 바쁘고 이루어짐이 적을 괘다.사태를 잘 파악하여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84년생 : 할 일은 많아지는데 소득은 없으니 괴로우나 애정은 동남풍이다.
- 2014-03-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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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 우린 몰라요… 전용 60이하 소형 인기
- 불황으로 소비에 신중해진 소비자들이 실속형 아파트를 찾으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 등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전용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한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1ㆍ2순위 청약결과 평균 1.69대
- 2014-03-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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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의 지혜 알리는 게 내 역할”
- ‘풀어쓰는 다산이야기’가 집필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으며 횟수 역시 800회를 돌파했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칼럼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연재를 시작한 것은 2004년 6월이었다. 연구소 창립과 함께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대중에게 널리 알려보자는 취지였다. 이 칼럼은 ‘메일링 서비스’로 매주 월요일 독자를 찾아가는데 이 칼럼을 받아 읽는
- 2014-02-28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