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에서 홍성으로 내려가는 길에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약 1시간 20분 정도 차를 몰고 가다 보니 도로변에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댕댕이장 보유자'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246-2번지. 바로 댕댕이장 보유자인 백길자(66)씨가 살고 있는 집이다.
"글쎄… 열 세 살 때부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
"받은 월급을 다 합하면 십억원은 훨씬 넘었을 텐데…그 돈이 다 어디로 갔는지 몰라. 허허허."
공직에 들어와 퇴직할 때까지 39년10개월(478개월)치의 월급봉투를 고스란히 모아둔 이종찬(68·전북 전주시)씨.
이씨는 "(월급봉투는) 내 인생의 행적을 담은 최고의 선물"이라며 빛바랜 월급봉투를 주섬주섬 꺼내 놓았다.
1966년 그가 처음 받은
제15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이원면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덕규)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체험행사로 무료 묘목나눠주기, 묘목접붙이기, 접목나무 심어가기, 묘목전시 판매 등을 마련했다.
묘목나눠주기는 감·밤·대추·매실·살구·자두나무 등 유실수와 조경수 1만 그루를 준비, 묘목
한국식품연구원은 공정기술연구단 홍희도 박사 연구팀이 전통발효식품인 청국장에 함유된 고분자 다당 성분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세포·동물실험 결과 청국장의 다당 추출물이 초기 면역 반응 중 하나인 항보체활성을 높이고 면역관련 물질인 사이토카인 분비를 촉진하는 것을 확인했다.
정상 쥐에 14∼28일
충북 보은의 소나무 테마숲인 '솔향공원' 안에 식물원이 조성됐다.
26일 보은군에 따르면 속리산면 갈목리 4천458㎡에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탐방로, 휴게시설 등을 갖춘 식물원을 설치, 27일 개장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7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식물원에는 50여종 1400여그루의 나무의 산야초, 야생화 등이 식재됐다
원격의료 허용 국무회의 통과
의사-환자간의 원격의료 허용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25일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원격의료 도입을 뼈대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10월 입법예고된 이 법안은 집단휴진까지 불사한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국무회의 상정이 미뤄졌다가 지난 17일 정부와 의
아내가 치매 환자인 강모(77·경남 합천군 합천읍) 씨는 지난해 서너 차례 아찔한 경험을 했다. 집에 함께 있던 아내(78)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밖으로 나가 자취를 감췄기 때문이다.
강 씨는 매번 운 좋게도 몇 시간 만에 집에서 1㎞ 안에 있는 구석진 도로 등지에서 아내를 발견, 집으로 무사히 데려왔지만 이런 일이 또 발생할까봐 항상 마음을 졸여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