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의 90% 이상을 무역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차례차례 세계 각국과 FTA를 진행하면서 산업 풀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갈등과 문제 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과연 FTA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한국FTA산업협회는 그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에서 유일한 FTA 전문
경영학을 전공한 지방대생의 한탄이 이어진다.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2년 넘게 100번이 넘는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면접을 본 것은 5번 이하였고, 최종 면접에서 다 떨어졌다고 한다. 그는 요즘 기업들이 인문계 학과를 선호하지 않으며 지방대생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한다. 50명을 뽑는 대기업 경쟁률이 400 : 1이라고 한다.
생각을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는데, 웃을 때마다 피식피식 새어나오는 소변. 가혹한 요실금은 사실상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에 더 취약하다. 추운 날씨에는 근육 수축에 영향을 미치는 교감신경이 보다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름철, 얇게 입은 바지 사이로 흐르는 소변은 겨울의 그것과 차원이 다른 수치심을 느끼게 할 것이다. 신중년들이여! 더 늦기 전에 자신감 회
그룹사운드 ‘겨울나무’가 있다. 아니, 있었다. 어림 40년 전이다. 밴드를 그룹사운드로, 보컬을 싱어로, 기타리스트를 기타맨으로, 콘서트를 리사이틀로 부르던 시절이었다. 우리는 4인조 그룹을 결성했다. 나는 기타를 치며 싱어로 활동했다. 비틀스는 당시에도 전설이 되어 있었고, ‘딥퍼플’과 ‘시시알’, ‘박스탑스’, ‘산타나’ 등이 빚어낸 선율이 지구촌을
누구나 자녀에서 부모로, 다시 조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을 밟는다. 삶의 종반부에서 맞닥뜨리는 조부모 단계는 인생의 핵심이자 하이라이트다. 실제 60대 부부와 아들 내외가 손녀 ‘애지’를 중심으로 즐거운 이야기, 우울한 대화를 나누는 소소한 일상을 그려봤다.
손녀 애지의 여덟살 생일 아침 아들 내외 집에 갔다.
손녀 선물 사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올해
손자녀들을 보면 괜히 미소가 나온다. 보고 있으면 맛있는 것 입에 넣어주고 싶고, 좋은 옷 입히고 싶은 것이 조부모 마음 아닌가. 그런데 가끔은 자녀들이 아이를 잘못 키우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다. 우리 때와 다른 육아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까. 그러나 그것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다. 좋은 조부모가 되는 방법, 자녀·사위·며
[4월은 꽃이다. 속살 드러낸 자태, 눈부셔라]
요염하게 생긴 봉오리들이 생긋생긋 웃는다. 봄 바람의 속삭임에 작은 꽃망울들이 방긋방긋 미소 짓는다. 4월의 꽃은 화려하고 눈부시다. 설렘으로 마주하는 사람들이 꽃으로 물들이고 웃음꽃이 만발한다. 시를 닮은 4월, 4월의 꽃은 그리움일 수밖에. 마침내 마음의 뜨락에 꽃씨 뿌리다.
꽃이라는 것은 묘한
뇌 사용량이 많으면 천재가 된다는 말이 사실일까? 결론부터 내리자면 인간은 뇌 전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사용량과 천재의 상관관계는 없다는 것이 21세기 학계의 정설이다. 그렇다면 천재라 불리는 이들은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글 박근빈 기자 ray@etoday.co.kr 참고 뇌과학여행자(김종성 저),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김병환 저
그녀가 노래를 불렀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수많은 가톨릭 신도와 일반인 앞에서. 2014년 6월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교황이 집전하는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 앞에 열린 특별 공연이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거위의 꿈’,‘우산’,‘친구여’였다. 그녀는 노래를 부르기 전 “‘거위의 꿈’을 부르며 희망을 나누고, ‘우산’을 부르며 서로 힘이 되는 사람을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 화무(花無)는 십일홍(十日紅)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花爛春盛) 만화방창(萬化方暢) 아니 놀지는 못 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노래가락 차차차’ 의 1절이다. 시들지 않는 꽃이 없는 것처럼 달은 보름이 되자마자 기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