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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소설처럼 (Refuge)
- 제시카 골드버그 감독의 미국 로맨스 멜로 영화이다. 주연에 에이미 역으로 크리스틴 리터, 여행객 샘 역에 브라이언 게라그티가 나온다. 에이미는 동생들과 함께 살면서 특별할 것도 없이 살아가는 여인이다. 눈이 크고 예쁘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행객 샘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샘은 그녀의 집에 다시 찾아가 집안 일도 하고 집세도 낼 테니 거실을
- 2017-03-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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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재, 한 끗 차이로 오빠 되다
- 당연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몇 가지가 있다. 가령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든가, 잠을 푹 자면 피곤함을 덜 수 있다든가 하는 것들이다. 패션에서도 마찬가지다. 조금만 변화를 줘도 아재에서 오빠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데 실행하기 쉽지 않다. ‘패션 감각’ 하면 자부심 가득한 의 동년기자단 강신영(65) 단장. 그와 함께 남성복 전문매장을 찾았다. 아재와 오빠의 한
- 2017-03-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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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의 성 문제와 외도
- 노년의 성(性)은 입에 올리기 망측한 것이 아니라 100세 시대에 다 함께 고민할 과제가 됐다. 부부간의 사별이나 이혼과 같이 홀로된 경우가 아니더라도 한쪽은 성적 욕구가 있는데 한쪽은 성적 욕구가 아예 없는 노년의 성 문제가 있다. A씨는 나와 같이 일하는데 올해 70세다. 돈도 있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하다. A씨의 말을 빌리면 성적 욕구가 아직도 왕성하
- 2017-03-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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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할 때 유혹을 이긴다
- 중년은 인생의 황금기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사람은 사회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고 기반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시간과 금전 때문에 미뤘던 것들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 전문가로 우뚝 서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에 서기도 한다. 중년이 만족스러워 중년 예찬론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 2017-03-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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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죽여주는 여자>
- ‘죽여준다’는 말은 ‘아주 잘 한다’는 뜻의 속어이다. 이 영화의 배경이 종로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나이든 여자, 소위 박카스 음료수를 파는 것으로 위장하여 접근한다는 박카스 아줌마이다. 그래서 섹스를 아주 잘하는 여자라는 선입견을 갖고 봤다. 영화에서는 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도 그렇게 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보다는 외로운 독거노인들
- 2017-03-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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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와 안방
- 10년 전에 미국을 처음 여행했던 친구가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며 미국 여행을 계획했다. 지난번에는 서부였으니 이번에는 동부를 가고 싶은데 가는 김에 마침 아들 집에 와 있는 필자를 만나러 뉴욕도 잠시 방문하면 좋겠단다. 그러라고 했다. 그러나 뉴욕 집은 필자 집이 아니고 아들 집이라서 의논을 해야 했다. 아들은 한국에서 오시는 어머니의 친구 분이
- 2017-0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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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 "그날 왜 늦은 줄 아세요?"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전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마음만 동동 구르는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문을 두드려주셔요. 이루어질 수 없는 첫사랑 그 쓸쓸함에 대한 이야기를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보내주셨습니다. 글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 누님. 이렇게 불러야 내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젠 누니~임 하고 소리 높여 불러도
- 2017-02-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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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사람 부드럽게 사로잡는 법
- 인간에게 적당한 경쟁은 삶을 활기차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이든 그렇겠지만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지나치다는 것은 이성을 잃고 감정에 휩싸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형제끼리 심한 갈등이 이어지면 어른들은 자주 이런 속담을 인용하시곤 한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그리곤 실제로 더 주시곤 했다. 미워서 하나도 주기 싫은
- 2017-02-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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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 친정엄마가 필자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 오셨다. 엄마와 필자는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같은 취미를 가졌다. 엄마 집에 케이블방송을 설치한 후 요즘 우리는 좋은 영화 찾아보기에 열중하고 있다. 각각 다른 장르의 수많은 영화 중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골라내기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래서 엄마랑 필자는 리모컨을 들고 계속 영화 제목을 돌리고 있다. 엄마는 한국영
- 2017-02-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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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식이 만난 귀촌] 충북 괴산 산골에서 책방을 운영하는 김병록씨 부부
- 한갓진 시골이다. 도시의 소음과 야단법석이 감히 침범할 수 없는 산골이다. 눈이 내리면 고스란히 쌓여 눈부신 설경이 펼쳐진다. 솔바람이 술렁이며 지나거나 밤하늘에 별들이 모여 수군거리는 외엔 마냥 적막강산이다. 이 참신하고도 쓸쓸한 시골마을에 서점이 있다. 도시에서도 고전을 면하기 어렵다는 서점을 후미진 산골에 차리다니…. 의외성으로 보자면 이색이며, 관
- 2017-02-23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