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남대문 시장 노점에서 메뚜기 설 볶아놓은 것을 한 대접 사왔다. 위생처리 겸 프라이팬에 다시 한 번 더 볶은 후 맛있게 집어먹고 있을 때, 퇴근하여 거실로 들어서던 며느리가 흠칫 놀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어머니… 어떻게 그것을, 잡수세요?”
“먹어봐라, 고소하다! 아, 이제야 메뚜기 솟증[素症]을 풀었다!”
노릿노릿 잘 볶아진 메뚜기 두세 마리
100세 시대,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과도 같다. 이 달갑지 않은 손님을 맞았을 때는 누구나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에 빠지게 된다. 20여 년간 수많은 환자를 진료해온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김철수(金哲秀·62) 원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장모의 치매는 그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김 원장은 “나
조선시대 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시 노인일쾌사에서 우리는 조상들 역시 구강 질환에 시달렸음을 알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게 되는 여섯 가지 즐거움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이 시에서, 그는 노인의 또 다른 즐거움은 치아가 없는 것(齒豁抑其次)이라면서, 치통이 없어 이제는 잠을 편안히 잔다(穩帖終宵睡)고 적었다.
하지만 다산(茶山)이 미처
노안(老眼) 때문에 안경을 끼다가 노안(老顔)이 되어버린 당신. 패션에 따라 센스 있는 안경만 선택해도 충분히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다. 신중년 패션의 완성은 안경이다.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nny@etoday.co.kr
협찬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모델 김성훈(54세)
1,2
※만화계의 거장 장태산이 웹툰 로 돌아왔다. , 등 굵직한 작품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만화가 장태산 그가 맞다. 말이 필요 없다. 지난 1월 연재를 시작한 이후 반응이 뜨겁다. 어린 독자들은 그런다. 내가 어려서 모르겠지만 그림을 보니 대단한 사람인 것은 알겠다고.
“선생님, 이거 배경 다 안 그리셔도 돼요.”
포털사이트의 웹툰을 담당하는
한국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뜨거운 이슈이다. 특히 신중년의 안티에이징(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좀 더 젊고,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확산되는 분위기이다.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늘어진 피부는 되돌릴 수 있다고 한다. 안티에이징 시술을 성형외과 전문의 박원진
카메라의 핵심인 렌즈처럼 우리 ‘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정체는 점점 노화한다. 40대 이후부터는 노안증상과 함께 안질환이 발생하게 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흔한 안질환으로 알려진 백내장과 녹내장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때문에 각 질환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알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
'천연 인슐린' 으로 알려진 여주가 혈당을 낮추고 췌장의 기능을 촉진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쓴 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긴 타원형에 양끝이 좁으며 혹 같은 돌기가 있다. 황적색으로 익으면 이 돌기들이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독특한 생김새와 특유의 쓴맛으로 열매 자체로는 먹기 힘들지만 다양한 효능이 있어 건강식으로 떠오
노안 환자의 66.6%는 젊을 때는 시력이 좋았다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러브안과 국제노안연구소(대표원장 박영순)는 2013년 5월부터 1년 동안 노안수술을 받은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노안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45.3%(136명)와 21.3%(64명)가 각각 젊을 때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을 정도로 시력이 양호했다가 갑자기 노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