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에이지가 웰니스캠프와 방한 외국인 시니어를 위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최근 ‘글로컬 시니어 비즈니스 전략 및 실행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강원도와 제주도를 아우르는 웰니스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중장년층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밝혔다.
써드에이지는 국내외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로컬 웰니스 투
예체능인을 위한 플랫폼 월클플레이가 서울 강남구 하다아트홀에서 ‘펠리체(Felice)’ 축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해 열렸다.
공연은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예체능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월클플레이의 비전을 구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사야와 조찬욱 테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이 전통 창작 공연 브랜드 ‘K컬처시리즈’ 첫 작품인 ‘소춘대유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작품은 11월 13일~16일까지 선보인 후 2025년 1~2월 장기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춘대유희(笑春臺遊熙·The Eternal Troupe)는 1902년 우리나라 최초 옥내 극장인 협률사에서 선보인 첫 근대식 유료 공연 ‘소춘
2050년이 되면, 혼자 사는 고령 가구 넷 중 하나는 치매가 의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 5일 발간한 조세재정브리프 ‘미시모의실험을 활용한 고령층 알츠하이머병 환자 인구 분포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1인 독거 가구 중 치매 의심 가구는 2050년 기준 119만
경기도 용인시 한 건물의 관리소장 이의웅 씨. 하수구 청소, 고공 사다리 작업 등 직원들이 꺼려하는 궂은일을 나서서 한다. 그런 그의 얼굴에는 늘 미소가 가득하다.
대기업에서 명예퇴직한 그는 시설관리 일을 하면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문과 출신으로 30여 년 동안 사무직으로 근무한 그는 퇴직 후 오래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전기와 소
우리나라 골목길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공간의 비밀을 탐구하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그가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것도 이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11년째 골목길과 사랑에 빠지다
빈틈없이 빼곡하게 쌓인 책들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어 인사하는 모종린 교수의 주전공은 경제학으로 국제관계와 한국 발전론을 연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특별기획 [고령화에 갈 곳 잃은 교통난민]
제1부 인국절벽에 가로막힌 노인 이동권
제2부 전용 교통수단으로 활로 찾은 일본
제3부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 미래 이동권의 키워드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해 누구든 편하고 안전하게, 자율주행차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세상. 당장은 실감하기 힘든 유토피아라 여길지도 모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도’에서 2024년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경영 인증은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예술위는 직원들의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젊은 시니어라 불리는 욜드족은 수선스럽지 않게 일상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과제를 달갑고 고맙게 받아들인다.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고,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능가하는 의욕과 건강을 자랑하는 우리 주변의 욜드족들을 만나봤다.
이성(53)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이자 한국수술로봇교육훈련센터장은 젊음을 유지하는데 취미생활
시니어들이 뭘 남기고 뭘 버려야 할지 생각해 봤으면 해요.
돈 있으면 다 자식 주라는 게 아니에요.
건강하게 살면서 좋은 것 드시고, 좋은 데 다니라는 뜻이에요.
시니어에게 정리란 빛나는 인생의 복기예요.
동시에 금쪽같은 자식을 덜 고생시키는 행위이기도 해요.
- 김민주, 한국청소직업학원 이사
(시니어 매거진 2022년 1월호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