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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빛나는 소멸
- 서울 명동성당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일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인천 개항지에 세워진 답동성당이 그보다 앞선다. 19세기 말 프랑스 신부들이 지었고, 1920년대부터 미국 메리놀 선교회 신부들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낯선 땅에서 그들은 성당과 학교, 병원을 세우고 지역 사람들의 삶을 지켰다. 한국전쟁의 총탄 속에서도, 산업화와 도시화
- 2025-12-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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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건축물의 보고, ‘인천개항누리길’을 걷다
- 휴일 오전, 전철 1호선을 타고 종착역인 인천역으로 간다. 한산한 전철 안에서 시간여행자가 되는 상상을 한다. 인천역 앞에 있는 화려한 패루를 통과하면, 1800년대 말 인천 개항 시절의 풍경이 펼쳐지는 상상 말이다. 실제로 패루 너머에 근대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그곳에 새겨진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시간을 되짚어보면, 나도 모르게 근대사의 소용
- 2019-03-20 17:29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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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댓트립] 멀리 떠나기 부담스럽다면…도심 속 걷기 좋은 여행길 5곳
- 어딘가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는 요즘 찾아가기 편하고 걷기 부담이 덜한 도심 속 걷기 좋은 여행길을 찾아보자. 오랜만에 실내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인파에 섞이기 부담스러울 때 걷기여행보다 좋은 코스는 없다. ◇ 먹거리를 중심으로 걷고 싶을 때 = 인천광역시 중구를 지나는 인천둘레길 12코스는 근대 개항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 2020-02-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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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댓트립] '니가 알던 내가 아냐'…녹사평과 인천의 '이유 있는 변신'
-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은 달, 5월. 늘 가던 여행지보다 새로운 문을 연 '신상 여행지'로 발걸음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단순히 전동차 탑승을 위해 이용하는 공간으로 여겨졌던 지하철역이 지하예술정원으로 다시 태어났고, 1888년 개항장 인천에 세워진 서구식 호텔은 40년간 공터로 있었지만, 그때 모습을 그대로 빼닮은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 2019-05-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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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음] 2015년 12월4일
- ▲민석기(삼성전자 수석연구원)ㆍ혜경(인천 발산초 교사)ㆍ준기(한국은행 외환시장팀 과장)씨 부친상, 송병찬(성신양회 팀장)씨 장인상 = 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2650-5121 ▲황윤영(분당차여성병원장)씨 별세, 황익주(LG전자 생산기술원 주임연구원)ㆍ이주(한양대 음악대학 작곡과 박사과정)씨 부친상 = 3일 분당차병원, 발인 5일
- 2015-12-04 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