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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 신예들의 무대 만들고파"
- 박혜영(61)은 에콜 노르말 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후배들을 양성하며 파리에서 활동했던 피아니스트다. 2019년 30년간의 파리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해 자양동에 터전을 잡았다. 공연장 ‘자양스테이션’을 운영하며, 클래식 음악 신예들과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혜영을 만나 클래식 음악의 가치와
- 2021-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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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부자간 동행]라디미르 아쉬케나지(77), 아들과 듀오 콘서트
- 베테랑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Ashkenazyㆍ77)가 콘서트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아들 보브카(51)와의 듀오콘서트다. 아쉬케나지는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1956년 그는 열아홉의 나이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우승했고, 스물다섯에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아쉬케나지는 196
- 2014-05-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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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허버트 르코우스키, 용인서 첫 내한공연
- ‘소리의 감성 시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허버트 르코우스키가 용인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용인문화재단은 15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허버트 르코우스키 내한공연을 상연한다. 허버트 르코우스키는 따뜻하고 온화한 인상만큼이나 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그는 바
- 2014-03-31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