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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하기 좋은 날, 4월의 문화 소식
- ● Exhibition ◇ANDY WARHOL : BEGINNING SEOUL 일정 6월 27일까지 장소 더현대서울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의 회고전이 이탈리아 주요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도착했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개관을 기념하며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국내에서 진행된 앤디 워홀 전시 중 최대 규모다. 앤디 워홀은 미국의 대표
- 2021-03-3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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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필에는 만년필
- 1945년 4월 1일 아이젠하워는 1페이지 분량의 편지를 미국 위스콘신 주에 있는 파커 사로 보냈습니다. 편지를 받은 사람은 케네스 파커. 회사 사장이었습니다. 내용은 대충 이랬습니다. 만년필 선물은 잘 받았고, 유럽에서의 궁극적인 적대 행위의 종식(독일의 항복)에 공식적인 서명이 있다면 나는 그 만년필을 사용하겠다는 것. 이 두 사람은 1937년부터 친분
- 2020-08-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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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의 산책, 알프스에 빠지다
- 2010년 전후를 즈음해 나는 알프스로 발길을 돌렸다. 히말라야 지역을 지겨울 정도로 쏘다닌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그보다는 그들의 본의 아닌 ‘가난의 전시’가 괴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히말라야 지역의 국가들은 세계 최빈국에 속한다. 덕분에 물가가 말도 안 되게 싸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트레커에게는 반가운 일일지 몰라도, 나이 든 어른으로
- 2020-07-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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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체력’ 쓴 이영미 작가, “체력은 좋아질 수 있다”
- 나이가 들수록 건강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사람, 그것을 무시하거나 수용하고 체념하는 사람, 그 한계를 극복하는 사람, 세 부류가 있다. ‘마녀체력’이라는 책을 쓴 이영미 작가(53세)는 세 번째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운동을 통해 허약체질을 건강 체질로 바꾼 것이다. 이 작가는 2018년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라는 콘셉트로 이 책을
- 2020-05-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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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호들의 핫플레이스
- VVIP에게만 허용된 초호화 공간부터 소박한 맛집까지, 전 세계 슈퍼리치들이 사랑하는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글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국 bravo@etoday.co.kr ◇ 쿠알라룸푸르 ‘마인즈 리조트&골프 클럽’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명문 골프장이 많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마인즈 리조트&골프 클럽’은 상위 1% 슈퍼리치를 위한
- 2020-02-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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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놀이에 신난 두 남자
- 넘어져 부서져도 눈 덮인 산을 그리워했다. 고통스러운 시간을 참아가며 설상 경사로를 질주했다. 수줍은 미소로 시작한 두 사람의 인터뷰는 시간이 갈수록 반전에 반전을 더했다. 사람은 이렇게도 살 수 있다! 겨울 놀이에 인생을 던진 두 남자를 만났다. 이들은 1994년 처음 만났다. 도봉산에 있는 한국등산학교에서. 전영래(55) 씨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
- 2019-1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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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의 시간
- 손목 위의 작은 우주라 불리는 시계. 시계는 당신이 누구인가를 표현하는 징표일 수도 있고, 패션을 완성하는 마침표일 수도 있다. 시계란 참 묘한 물건이다. 시간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고, 착용한 사람의 취향까지 읽을 수 있게 해준다. 한 번 구입하면 대를 물려 쓸 정도로 시계 안에서의 시간은 값지게 흐른다. 우리의 손목 위에서 수많은 문장들을 만들어내는
- 2018-02-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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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투어] 론 알프스의 동화 속 호수 마을 ‘안시’
- 프랑스 남동부, 론 강과 알프스가 합쳐진 지역을 ‘론 알프스(Rhone-Alpes)’라고 한다.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4807m)이 있고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접경지대다. 스위스 제네바와 이탈리아 토리노, 밀라노와 가깝다. 이 일원을 사부아(Savoie)라 일컫는데 안시(Annecy)는 오트 사부아(Haute-Savoie) 주의 중심 도시다. ‘안시’는 동
- 2016-10-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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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년·꽃중년 새 바람, 학교 가는 사람들] Part 2-3. 미니인터뷰 - 이희범 aSSIST 총원우회 회장
- 아침 교육현장에서 열성 참석자를 만났다. 경제 관료로 엘리트 코스를 밟고, 경제 부분 전문성의 최고 자리라 할 수 있는 산업자원부 장관까지 지낸 이다. 그것도 모자라 경제 5단체 가운데 2개 단체의 수장을 지내고, 대기업 CEO도 두 번이나 맡는 진기록도 보유했다. 바로 현 LG상사 고문이자, 제8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이희범(李熙範·66) 회장의 이
- 2016-03-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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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의 사회사] 낡은 듯 익은 듯 품격을 더하는 만년필
- 글. 박종진 만년필동호회장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위대한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완성된다는 뜻이다. 만년필도 이와 같다. 1800년대 후반 실용적인 만년필이 만들어졌지만,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며 필요 없는 것은 사라지고 편리한 것은 추가돼 지금의 모습이 됐다. 이것은 재미있게도 발전하고 다듬어지는 우리의 인
- 2015-09-07 14:42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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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이슈크래커]
- 출발 이틀을 남기고 취소된 마라톤 대회. 물론 천재지변 등 여러 사정으로 대회 취소되는 때도 있지만, 이번엔 그 사유가 좀 당혹스러웠는데요. 한마디로 ‘미승인’이었죠. ‘제4회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대회’는 원래 16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1수변공원에서 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100km 부문은 이튿날 오전 10시까지, 50km 부문은
- 2026-05-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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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입는 아이스크림’ 이색 협업
- 냉감 티셔츠 질감 살린 ‘아이더 쿨리츠 아이스’ 6일 출시하이퍼 리얼리즘 상품 인기 속 이종업계 협업, 브랜드 가치 전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해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와 손잡고 냉감 티셔츠를 형상화한 이색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6일 출시되는 CU의 새로운 아이스크림 '아이더 쿨리츠 아이스'는 아이더
- 2026-05-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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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 필수"…2025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5년 마지막 이벤트. 한 달 남은 크리스마스를 향한 호텔업계의 달콤한 작전이 시작됐는데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죠. 스몰이지만 결코 스몰이 아닌 이 '스몰 럭셔리'를 즐기기 위한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2025년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고가는 신라호텔의 ‘더 파이니스트 럭셔리(The Finest L
- 2025-11-25 1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