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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할아버지의 친일을 사죄합니다
- “민족문제연구소 사무국장입니다. 선생님 글을 회보에 실어도 되겠습니까?” 가슴이 철렁했다. 그 말인즉 친일파 자손이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하라는 뜻이다. 내가 쓴 글 제목은 이러했다. ‘저는 친일파의 손자입니다. 역사와 민족 앞에 사죄드립니다.’ 2011년,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한 내가 처음 받은 과제는 가족을 주제로 에세이
- 2024-05-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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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글쓰기·책쓰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얼핏 글쓰기는 문턱이 낮아 보인다.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도, 대단한 조건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막상 책상에 앉아보면 다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초보자일수록 더욱 그렇다. 노후를 바꾸는 글쓰기·책쓰기,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안내자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두 명의 길라잡이를 만났다. 글쓰기
- 2023-10-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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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영의 서울 숨은그림 찾기]독립과 민주정신이 살아 숨쉬는 '서대문 형무소'
-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 남도 쪽은 벌써 여기저기 봄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청마년 시작이 엊그제인데 벌써 3월이다. 식민지배의 과거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3월은 특별하다. 최근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군국주의와 우경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또한 역사를 세탁하며 미화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어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처럼 우리의 심기를 불편
- 2014-02-27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