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고 꼭 특별한 계획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조용히 가족이나 친구와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가까운 실내외 전시나 공연을 찾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서울의 연말연시 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병오년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
기간 2026년 3월 2일까
‘비바 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이 정식 창단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비바 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 창단식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투데이피엔씨 빌딩 19층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합창단 조직위원회와 합창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호갑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창단식이 진행됐다.
비바 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은 시
경북 포항 구룡포의 작은 바닷가 마을. 그곳에는 18년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부회장이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로 활동하는 황보관현 씨다. 그는 ‘아이들이 자라야 지역이 자란다’는 믿음으로 마을 돌봄과 문화복지를 이끌며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이뤄냈다.
어촌의 정(情)에서 피어난 나눔의 씨앗
저출생 심화와 수익성 악화로 민간 소아과·소아전문병원이 잇따라 문을 닫는 가운데, 중증·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의료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민간이 감당하지 못한 장애아동 의료를 도맡으며 약화하는 소아의료 체계 속에서 ‘최후의 보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의료·재활·돌봄을 아우르는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강동시니어예술단, 창단 단원 공개 모집…합창단·오케스트라 구성
강동구를 대표하는 시니어 예술단인 강동시니어예술단이 창단을 앞두고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사)대한노인회 강동구
‘비바 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단장 한성환)’이 정식 창단을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투데이 빌딩에서 합창단의 ‘프리(pre) 창단식’이 열렸다. 코리아 킨더코어(Korea Kinderchor, 빈소년합창단 인증기관)가 ‘VIVA! BRAVO’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비바 브라보 손주사랑합창단’은 국
영화 한 편, 미술관 한 바퀴, 도서관에서의 조용한 오후까지. 문화생활은 일상을 활기차게 하고, 정서적 여유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65세 이상 시니어라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하기에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65세 이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ㆍ여가 혜택을 알아보자.
공연ㆍ전시 할인
배우 황정민의 10년 만의 뮤지컬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4년 개봉한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아버지의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린 가족극으로, 자녀 역의 아역 배우들이 등장해 손주 세대가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다.
공연 소개
일정 12월 7일까지
장소 샤롯데씨어터
연출 김동연
대형 제작비를 바탕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에는 ‘금의환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를 사로잡은 이 작품은 한국인이 제작한 K-뮤지컬이기 때문이다.
◇공연 소개
일정 11월 9일까지
장소 GS아트센터
연출 마크 브루니
출연 •제이 개츠비 : 매트 도일 •데이지 뷰캐넌 : 센젤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의료 인공지능 시스템 MAI‑DxO(마이크로소프트 AI 진단 오케스트레이터)가 전 세계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복잡한 질병에 대해 실제 의사보다 최대 4배 높은 정확도로 진단할 수 있으며, 진단에 드는 비용까지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AI가 진단 전 과정을 총괄 지휘하는 '오케스트라형' 구조를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