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혜와 경험, 다시 현장으로] 300번 넘어져도 301번 일어서는 오뚝이
-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을 응원하는 ‘지혜와 경험, 다시 현장으로’ 캠페인을 펼칩니다.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 대상자들을 지면을 통해 소개합니다. 약 38년간 경리·회계 담당자로 일하다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영에 원치 않은 퇴사를 하게 된 차은미 씨. 한 집안의 가장이었던
- 2024-11-19 08:48
-
- 언론인의 눈으로 본,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는 어떻게 살까?”
- 은퇴란 무엇일까? 아침에 눈을 떠도 갈 곳이 없고, 사람을 만나도 건넬 명함이 없다. 뉴스 기사 속 예비 은퇴자들은 갑자기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난민이 된 기분이라고 말한다.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가 사는 법을 쓴 김웅철 저자는 우리보다 10~20년 먼저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대량 은퇴를 10년 이상 일찍 맞이한 일본의 은퇴 선배들의 이야기를 전한
- 2024-11-13 09:44
-
- 고령자 운전사고 문제, '노인왕국' 일본이 찾은 지혜는?
-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특별기획 [고령화에 갈 곳 잃은 교통난민] 제1부 인국절벽에 가로막힌 노인 이동권 제2부 전용 교통수단으로 활로 찾은 일본 제3부 첨단 기술과 공유경제, 미래 이동권의 키워드 2019년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87세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모녀가 사망하고 행인 10여 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 ‘이케부쿠로 폭
- 2024-10-02 08:09
-
- 노화 거스르는 ‘슈퍼에이저’의 뇌, “무엇이 다를까?”
- 슈퍼에이저(Super Agers).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40대와 같은 인지기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뇌의 기능이 퇴화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보통 사람보다 신체 기능도 뛰어나고 사회활동도 왕성하게 하는 사람이다. 슈퍼에이저는 타고나는 걸까? ‘80에도 뇌가 늙지 않는 사람은 이렇게 합니다’의 저자 니시 다케유키는 슈퍼에이저를 ‘뇌와 몸이
- 2024-09-12 08:21
-
- [카드뉴스] 9월 중장년 문화 달력
- 1 2024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 ★9월 21일 오후 7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장소는 서울숲 가족마당. 얍 판 츠베덴이 지휘봉을 잡고 정재일, 규현과 협연한다. 공연은 무료! 2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 ★9월 8일까지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가 개막한다.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
- 2024-09-06 09:03
-
- 개인도 간편하게, 국채 직접투자 이렇게
- 안정성을 중시하는 박 씨는 여유자금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계속 운용해오고 있다. 예금 만기가 되면 세후 이자를 원금과 합하여 다시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방식이다. 당장 특별하게 쓸 목적이 없는 자금을 장기간 예치할 곳을 찾던 박 씨는 최근 개인투자용 국채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개인이 국채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상담을 신청해왔다. 국채는 국가
- 2024-07-26 08:35
-
- 제로 열풍의 명과 암…혈당 관리에 도움 될까?
- 바야흐로 제로(0) 시대다.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치킨까지, 제품 이름 앞에 ‘제로’가 붙는다. 제로 칼로리(100ml당 4kcal 미만) 제품도 있지만,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 슈거’ 제품이 중심에 있다. 건강을 유지하고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과 함께 제로 슈거 열풍이 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히려 몸에 해
- 2024-07-18 08:44
-
- [카드뉴스] 6월 한정 체험 여행지7
- 1 아산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아산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조선시대 밤마실 기분을 내며 거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경남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24 지족어촌체험마을 대나무 발 그물을 세워 물고기를 잡는 우리나라 정통의 어업
- 2024-06-12 08:22
-
- 중년이 되도록 몰랐던 나의 여행 성향, 파악하는 3가지 방법
- 어떻게 놀아야 잘 놀았다고 소문이 날까?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동행이 있다면 더욱 고민이 필요하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여행관이 맞지 않으면 ‘갈 때는 같이, 올 때는 따로’가 된다는 괴담(?)도 들린다.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나와 동행의 성향·취향을 계획에 적절히 반영한 뒤 실행해보자. 여행 말미에는 ‘잘 놀았다!’는 말이 절로 나올지 모른다.
- 2024-06-11 08:52
-
- 아이 건강 찾아 ‘귀촌’… 아토피도 텃세도 이겨낸 ‘긍정 엄마’
- 전주에서 진안으로 이어지는 소태정 고개 국도변에 아담한 카페가 있다. 외벽에 진분홍색을 입혀 로맨틱한 멋을 풍기는 가게다. 과하지 않게 잔잔한 인테리어로 개성을 돋운 내부는 봄 햇살 내려앉은 듯 상쾌하다. 통유리창 너머에선 연둣빛 숲이 서성거린다. 이 카페는 귀촌인 임진이(48, 카페 ‘비꽃’ 대표)가 폐허처럼 방치됐던 건물을 임대받아 재생했다. 셀
- 2024-05-1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