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업계 1위 TJ미디어의 가정용 노래방을 찾는 중장년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설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하려는 자녀들의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J미디어에 따르면 1월 가정용 노래방 대표 제품의 공식 대리점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용 노래방 수요가 지난 추석 연휴 대비 30%가량 증가했다”면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취미 선물로 판매도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가정용 노래방의 인기는 최근 노래방 오디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의가 많은 가정용 노래방은 직접 설치하기 쉽고 최초 세팅만 해두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새로운 활력소를 찾는 중장년층 사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가정용 노래방 기기가 효도 선물, 가족 모임 필수 아이템 등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부모님께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명절 선물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서 TJ미디어의 이동식 노래방 M2를 이용해 ‘제1회 시니어 트롯 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린다.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오는 23일부터 열릴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는 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첫 시니어 전문 박람회다.
부대행사인 ‘제1회 시니어 트롯 가요제’는 행사 마지막날인 25일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앞서 지난달부터 전국 경로당의 시니어들이 이동식 노래방 M2를 활용해 예선전에 참가하며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고 있다. 경연 무대는 케이블 채널 복지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 중이다.
경연에 사용된 M2는 이동성이 좋고 성능이 뛰어나 고품질 반주에 대한 이용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J미디어 이동식 노래방 M2는 이미 서울을 중심으로 여러 지자체 경로당에 설치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대상 박람회 행사에 TJ미디어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