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스케줄러를 사용하면 좋은 점들이 있다. 펜이 필요 없다, 쓰고 지우기 간편하다, 알람 설정이 가능하다, 무료로 쓸 수 있다 등등. ‘Google Keep’은 이러한 장점들을 살리고 그림 메모, 음성인식기능 등이 더해진 앱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웹사이트(keep.google.com)를 통해 PC에서도 일정을 관리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SNS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1. Google Keep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Google Keep’ 또는 ‘구글 킵’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한다. 안드로이드 구글 계정으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2. 문자 메모 추가
앱 실행 화면 하단의 ‘메모작성’을 누르면 메모 제목과 내용을 넣을 수 있다. 글자 외에 사진이나 직접 그린 그림, 체크리스트 등을 첨부할 수 있다.
3. 체크리스트 만들기
해야 할 일이나 기억할 것들의 목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목록 왼쪽에 실행 여부를 표시하는 점검 칸이 나오고, 누르면 항목에 밑줄이 그어진다.
4. 그림·손 글씨 메모
키패드를 누르지 않고 자유롭게 화면을 터치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메모로 저장할 수 있다. 펜의 굵기나 색깔도 다양하다.
5. 음성인식 메모
마이크 모양 버튼을 누르고 말하면 바로 음성 녹음과 동시에 문자로 전환이 가능하다. 음성인식 전환이 꽤 정확한 편이다. 음성 파일도 따로 저장된다.
6. 주요 일정 알림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 횟수 등을 입력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매일·주·월·년 단위로 주기적인 반복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는 때다. 직접 종이카드를 마련해 인사말을 쓰면 좋겠지만 일일이 준비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번거롭기도 하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메시지만 보내자니 어쩐지 성의가 부족해 보이고 아쉽다. 이럴 땐 종이카드처럼 예쁘게 꾸밀 수 있고, 문자처럼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앱 ‘어썸데이’를 활용해보자.
SNS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1. 어썸데이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어썸데이’ 또는 ‘AWESOME DAY’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2. 배경 선택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사용하거나, 앱에서 제공하는 카테고리별 다양한 이미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30여 개 카테고리에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사진이 가득하다.
3. 인사말 쓰기
배경 이미지를 고르고 나면 화면을 두 번 두드려 키패드를 활성화한다. 원하는 인사말이나 좋은 짧은 글귀 등을 적는다. 편지처럼 긴 문장을 쓰려면 문자 크기 조절을 하면 된다.
4. 폰트 다운로드
폰트 메뉴에서 폰트 관리 버튼을 누르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글씨체 목록이 나온다. 한글과 영어로 구분해 수십 가지의 폰트를 사용할 수 있다.
5. 글자 꾸미기
원하는 글씨체를 설정한 뒤 글자 크기와 색깔, 그림자, 정렬, 간격, 패턴, 투명도 설정 등을 조절해 취향에 맞게 세부적으로 꾸밀 수 있다.
6. 저장 및 공유
완성한 카드는 저장하거나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으로 공유한다. 사진 파일로 저장되기 때문에 문자나 SNS 등에도 첨부할 수 있다. 카드 이외에 모임 공지 글귀 등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사진은 대중화하였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시니어도 예외가 아니다. 사진은 예술적 작품보다 영상언어로 활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원하는 모습으로 손쉽게 조정, 편집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손가락 하나로 찍은 사진을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그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밝기나 대비, 채도 등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사진에 들어 있는 잡티도 손가락 끝으로 만지면 없어진다. 색감도 쉽사리 변경할 수 있다. 선명도도 손가락을 화면에 터치하여 좌우로 움직이면 바뀐다. 주요 피사체를 중심에 두고 주변을 흐리게 할 수 있다. 사진 전문용어로 아웃포커싱이다. 또한, 사진 가장자리 부분을 어둡게 하거나 밝게도 가능하다. 손가락 하나로 화면을 터치함으로써 말이다. 컴퓨터에서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긴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포토샵을 순식간에 마칠 수 있다. 참 편한 세상이다. 사진과 관련한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필자는 사진작가다. “RAW”라는 화질로 사진을 찍는다. 이 화질로 찍은 사진은 반드시 별도의 포토샵 프로그램에서 다시 작업하여야 한다. 그렇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러한 작업을 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그리고 순식간에 마칠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
“스냅시드(Snapseed)”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여 내려받을 수 있다. 용량도 크지 않다. 사진 작업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열어 불러온 사진 위에 하고자 하는 편집 기능을 선택하여 화면 위에 손가락을 대고 좌우 또는 위아래로 움직이면 실시간으로 사진의 모습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업 정도를 화면을 보면서 할 수 있다. 작업 편리를 위하여 띄워 놓은 사진을 크게 벌릴 수도 있다. 세밀한 작업을 위해서는 엄지와 검지를 화면에 대고 안에서 바깥쪽으로 움직여주면 사진이 커진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하다. 기본보정, 선명도, 자르기, 회전, 왜곡, 화이트밸런스, 브러시, 부분 보정, 잡티제거, 비네트, 텍스트, 아웃포커스, 화사한 그로우, 색조대비, HDR스케이프, 드라마, 그런지, 거친 필름, 빈티지, 흑백, 프레임, 얼굴 등이다. 물론 사진을 보정하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이들 중에서 스냅시드는 정말 그 기능이 놀랍다. 더 놀라운 것은 사진 작업을 마치고 저장하면 원본은 별도 지시가 없어도 그대로 보전되고 “스냅시드”라는 별도의 폴더가 생성되어 변경한 사진이 보관된다. 일반 포토샵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사진작가의 눈으로 보았을 때 사진을 수없이 찍고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영상언어로 사용하는 우리에게 활용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중에 하나로 여겨진다. 잘못 이해하면 어느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하는 것으로 여길 수도 있겠으나 전혀 관계가 없음을 밝혀둔다. 오로지 사용하다 보니 너무 편리하고 그 기능이 좋아서이다. 다시 말해 필자 혼자 알고 있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좋은 정보는 공유함이 바람직하다.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하여 수많은 정보들이 오고 간다. 같은 정보를 생각 없이 퍼다 나르는 귀찮은 공유시도도 많지만, 꼭 필요한 정보의 공유는 서로를 유익하게 하지 싶다. 예의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활용하는 시니어에게 도움이 되지 싶다.
글 배국남 대중문화 평론가 knbae24@hanmail.net
‘열풍(熱風)’이라는 단어로는 상황을 설명할 수 없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까지 전 세계를 강타하는 지구촌 광풍(狂風)이다. 세계 각국의 수많은 이용자가 함께하는 문화현상이자 사회적 신드롬이다. 닌텐도 주가가 1주일 사이 93%나 폭등하는 등 천문학적 이윤과 부가가치를 창출한 경제적 사건이다.
구글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시작해 독립한 나이앤틱이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와 손잡고 7월 6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 선보인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다. 포켓몬 고는 서비스 국가를 속속 확대하며 지구촌 열기를 고조하는 동시에 증강현실의 실체와 잠재력을 수많은 사람 앞에 펼쳐 보이고 있다.
포켓몬 고는 출시되자마자 하루만에 앱 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했고 포켓몬이 출현하는 장소나 거리, 지역은 사람들이 몰려 교통이 마비됐다. 포켓몬 고가 서비스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도 포켓몬이 출현하는 강원 속초 일대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속초시 등 일부 지자체는 관광객 유치 홍보전에 포켓몬 고를 활용하는가 하면 여행사들은 관련 상품을 내놓는 발 빠른 마케팅을 전개했다.
포켓몬 고는 이용자의 현실 공간 위치에 따라 모바일 기기상에 출현하는 가상의 포켓몬을 포획하고 대결하고 거래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포켓몬 고 앱에 로그인한 후 성별, 피부색, 머리 모양 등을 선택해 자신의 아바타를 만든다. 아바타가 생성되면 이용자가 위치한 주변 지역의 지도가 나타나고 포켓몬 체육관 등이 지도에 표시된다. 이용자가 공간과 지역을 이동할 때 아바타 역시 게임의 지도를 따라 움직인다. 이용자는 세계 각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포켓몬을 찾아 포획한다.
이용자가 포켓몬을 발견할 경우, 증강현실(AR) 모드에서 실재(實在)처럼 보이는 배경과 함께 포켓몬을 보게 된다. 이용자는 포켓볼을 던져 포켓몬을 포획한다. 이 게임의 궁극적 목적은 포켓몬을 포획하고 진화시켜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는 것이다.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정보(GPS), 그리고 지도를 활용한 게임이다. 게임 이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에 몬스터를 뿌리기도 하는데, 능력이 많은 몬스터는 특정 위치에 서식하므로 그걸 잡기 위해 이용자가 이동한다.
한국에는 포켓몬 고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강원 속초와 양양 일부 지역에서 포켓몬 고가 구동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이 몰려 포켓몬 잡기에 나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포켓몬 고는 구글 지도를 이용하는데, 한국 지도가 구글에 의해 사용되는 것이 한국 법으로 금지돼 있으므로 포켓몬 고의 한국 서비스는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다. 포켓몬 고는 한국에 출시되지 않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게임 개발사가 구분해놓은 독특한 영역 구분 때문에 강원 속초 일대에서 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몬스터만 잡을 수 있고 이용자를 상징하는 아바타 주변의 실재 공간이 나타나지 않는다.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실제 눈앞에서 보는 것과 같은 현장감과 실재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실재 공간을 찾아다니며 게임을 하므로 이용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기업과 사람들이 포켓몬 고 광풍을 지켜보면서 그것을 가능하게 한 증강현실(AR)에 눈을 돌린다. 증강현실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함께 가장 각광받는 새로운 정보기술로 세계 각국과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적지 않은 사람이 증강현실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혼동한다. 증강현실은 실재와 허구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혼합하는 반면 가상현실은 100% 허구 세계를 구축하는 점이 차이다. 가상현실은 이용자와 배경·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 반해,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 주기에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이라고도 한다. 증강현실은 실재세계와 가상세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LG경제연구원 서기만 수석연구위원은 “증강현실은 기본적으로 현실 정보에 약간의 가상 정보를 덧입힌 형태를 말한다. 주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보조 정보를 현실 정보 위에 추가로 표시하기 위해 이용된다”고 설명한다.
게임의 경우, 게임의 주체가 가상이냐 실체냐에 따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구분된다. 가상현실 게임은 이용자를 대신하는 가상 캐릭터가 가상공간에서 가상의 적과 대결을 펼치지만, 증강현실 게임은 ‘포켓몬 고’처럼 현실 속의 내가 미국 뉴욕이나 강원 속초라는 현실 공간에서 가상의 적(포켓몬)과 대결을 벌인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보다 현실감과 실재감이 높다. 또한, 공간 증강현실(SAR· Spatial AR)의 경우에는 이용자가 특별한 장치를 손에 들거나 착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린이나 나이가 든 사람들도 증강현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증강현실은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도와 위치 검색은 물론이고 내비게이션, 청소기 등 가전제품부터 게임, 스포츠 중계, 일기예보를 비롯한 방송, 영화 등 문화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디지캐피탈’이 최근 발표한 ‘AR· VR 리포트’에서 2020년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300억달러(약 34조원), 증강현실 시장 규모는 1200억달러(약 13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까지는 가상현실 시장 규모가 증강현실 시장보다 크지만, 2017년 이후부터는 증강현실이 성장을 주도하며 역전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전문가들은 증강현실이 현실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므로 시장성과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분석한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퀄컴, 알리바바, 워너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기업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증강현실 기술과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청소기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았는가 하면 SK텔레콤은 증강현실 솔루션 ‘T-AR’를 출시했다. 한빛소프트는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오디션’을 개발했다.
새로운 기술은 사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특정한 문화적 제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증강현실은 새로운 사회와 문화를 창출하면서 사람들의 인식과 정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증강현실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이 초래한 문화와 현상에 대한 이해 없이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를 제대로 읽어 내지 못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의 폭도 좁아진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조차 거세게 일고 있는 포켓몬 고 광풍이 이를 단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다.
지구촌에 거세게 일고 있는 포켓몬 고 신드롬은 단순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차원을 넘어선다. 포켓몬 고 신드롬에선 증강현실이라는 신기술이 초래한 새로운 사회와 문화의 일면을 읽을 수 있다.
새로운 기술에 관해 관심이 없고 이용법을 모른다는 이유로 포켓몬 고를 외면하는 대신 눈길 한번 주자. 그 눈길은 바로 증강현실을 비롯한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몰고 오고 있는 새로운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그리고 그것은 젊은 세대의 문화와 정서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 단초이기도 하다.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글로만 검색해도 모두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시니어들이야말로 꼭 필요한 앱이 많다.
그러나 스마트 폰에 따라서는 제공 자체가 안 되는 앱이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저도 지난달 해당 휴대전화생산업체 고객센터에 가서 전체포맷을 하여
다시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수도권사는 분들 지하철 앱
어느 역에서 어느역 도착인지 알려주면 어디서 환승하라는
친절함을 물론 어느 번호 앞에서 타면 환승하기 위해
별로 안 걸어도 되는 가장 빠른 이동상태로 기동력 있게
활동하기 좋다. 주말에 주중에 시간대가 다르고 1호선이나 9호선은
급행이 있는 시간도 알려준다.
네이버지도앱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대중교통으로 개별자동차로
가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걸릴 시간 ,걷는 시간까지
거리까지 다 알려준다.
필수로 다운받을 필요가 있다.
카카오택시앱/T맵택시앱
콜택시는 콜비용을 받는데 언제까지일지 모르지만
비용을 안 받는다. 아주 유용했던 적이 많았지만 특히 창고 세일하는 매장근처는
거리가 주차장일 정도로 꽉 차서 저렴하게 구입한 물건을 들고 이동하기 힘들 때
매장을 출발지로 집을 도착지로 하여 택시앱으로 택시를 부르면
아주 편하게 귀가에 도움이 된다.
어르신들이야말로 택시정류장까지 가는 것조차 힘들 때 아주 유용한 앱이니
젊은이들 보다 오히려 필요한 것이다.
사무실이 많은 동네에 거주하는 필자는 주중의 출퇴근시간에는 오히려 빈 택시가
많으나 주말이나 주중에도 출퇴근시간이 애매한 중간시간에 빈차가 안 지나다닌다.
근처에 가산디지털단지역근처에 서있는 택시를 택시앱으로 불러서 이동하기에
꼭 필요한 앱이다.
스팸차단앱(후스콜)
급한 회의 중 오는 전화에 어떤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스팸차단앱
이 스마트 폰에 깔려있다면 아예 가려서 받게 되니 딱 좋다.
비디오나 사진편집앱: Snapseed
동영상이나 사진 원하는 대로 편집가능: QUIK앱, 키네마스터앱
(모임에서 즉석에서도 바로 사진 몇 장으로 편집하여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아주 많은 앱이 있다.
커뮤니티활동에 좋은 앱
카카오 톡이나 네이버밴드,포털사이트카페나
블로그나 SNS (페이스북,인스타그램,폴라,유튜브)
는 앱을 다운받아 놓으면 본인 스마트 폰에서 사진을 선택하여
바로 공유할 수 있어서 쉬운 커뮤니티활동에 임할 수 있고
블로그에 필요한 정보를 바로 올려놓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걷기는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활동이다. 그냥 걷기보다는 의미를 더할 도서와 애플리케이션, 아이템 등을 소개한다.
◇ 불편해야 건강하다 (아오키 아키라 저·바다출판사)
책의 제목처럼 약간의 불편함과 부자유를 감수한다면 살아 있는 한 마음껏 움직일 자유와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 병 없이 살려면 의자부터 끊어라 (제임스 A. 레바인 저·위즈덤하우스)
저자는 “앉기는 ‘제2의 흡연’이다!”라고 경고한다. 의자가 심신에 미치는 악영향을 설명하고 ‘의자생활’이라는 사슬을 끊어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원시인 다이어트 (박용우 저·겨리)
다이어트 전문가 박용우 박사가 20년 넘게 비만 치료를 해온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는 원시인처럼 먹고 움직일 것을 조언하며 원시인 다이어트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소니 스마트밴드 (Smart Band2-SWR12)
사용자의 생활패턴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웨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라이프로그(Lifelog)’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심박수와 스트레스 수준, 칼로리 소모량, 수면 주기, SNS 사용량, 운동량, 음악 및 영상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가격 14만9000원)
◇ 라이프로그(Lifelog)
걷기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록과 분석이 가능하다. 소니 스마트밴드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료를 관리할 수 있다.
◇ 맵스미(MAPS.ME)
세계 어디서든 각국의 상세지도를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 앱이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해 걷는 곳의 통신 상태나 고도 등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 트랭글 GPS
운동 기록 관리뿐만 아니라 길 안내가 가능한 아웃도어 내비게이션이다. 앱 사용자끼리 위치 공유를 할 수 있고, 각자의 기록으로 게임하듯 경쟁을 할 수도 있다.
2011년 4월 미국의 시사 주간지 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방법’ 중 하나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를 선정했다. 무엇인가 사고 싶은데 자주 사용하지 않을 때 누가 빌려주면 좋겠지만 비싼 물건은 친한 사이라도 잘 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물건을 빌려주는 대여 산업들이 커지고 있다. 이제는 대여를 넘어 함께 나눠 쓰는 ‘공유경제’라는 개념도 나오고 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갖고 있지 않지만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이때는 카셰어링을 이용해보자!
◇드라이브 가고 싶은데…남편이 차를 먼저 가져갔다면
차가 한 대밖에 없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 하나, 드라이브를 포기한다. 방법 둘, 렌트 회사에서 자동차를 빌린다. 방법 셋, 차 공유서비스(카셰어링)를 이용한다. 첫 번째 방법은 현실적이지만 슬프다. 두 번째 방법은 렌트하는 곳까지 찾아가거나 반납을 해야 한다. 그리고 잠깐만 사용하려고 하는데 24시간을 빌려야 한다. 당연히 비용이 올라간다. 세 번째 방법은 잠깐 드라이브만 하기에 가장 적당한다.
세 번째 방법이 바로 차량 공유서비스인 카셰어링이다. 검색해보면 집 근처에 주차된 차가 있고 최소 30분도 빌릴 수 있다. 가격도 사용한 시간만큼만 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다. 중요한 것은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내가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제자리에 갖다 놓으면 되기 때문에 신경 쓸 일이 줄어든다. 카셰어링은 자주 차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요긴하다. 갖고 있으면 부담스러운 것 중 하나가 아마 자동차가 아닐까 싶다. 출퇴근용이 아니라면 한 달에 몇 번 운행하지 않는데도 보험료나 주차료가 꼬박꼬박 나간다. 가끔은 보물단지처럼 주차된 차를 보면 차가 주인인지, 내가 주인인지 헷갈린다. 자칫하면 짐이 되기도 하는 자동차를 카셰어링을 이용하면 소유하지 않아도 되고, 집에 차가 있어도 다른 지역에 열차를 타고 여행 갔을 때 그 지역에 있는 차를 공유해서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내 집 근처 혹은 열차역에 세워진 차를 이용한다
차량공유서비스를 하는 국내 업체는 ‘그린카’, ‘쏘카’ 크게 두 곳이 있다. 서비스와 가격은 비슷하며 일단은 차가 주차된 곳이 가까워야 하기에 내 집 주변에 주차된 차가 많은 업체를 이용하는 게 좋다. ‘차를 빌려 쓴다’라고 하면 궁금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차는 어디 있지?’, ‘예약은 어떻게 하지?’, ‘열쇠는 어디서 받지?’ 등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카셰어링은 우리가 갖고 있는 스마트폰 하나로 위치 확인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내 주변에 차가 있는지 검색을 하면 빌릴 수 있는 차량 숫자와 주차된 위치가 나온다. 사용할 수 있는 차량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된 차는 내 스마트폰의 스마트 키를 이용해 열고 잠근다. 요금과 주유비는 미리 입력한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무작정 열차를 타고 여행을 가서 열차역에서 카셰어링 앱을 확인해보자. 근처에 바로 쓸 수 있는 차가 세워져 있을 것이다. 이젠 내가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어야 한다.
▽ 카셰어링으로 드라이브 가기
Ⅰ. 카셰어링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는다. 앱을 다운받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쏘카’나 '그린카' 또는 '카셰어링'을 검색하고 설치한다.
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회원가입을 한다.
1. 회원가입을 눌러 이름과 기본 정보를 작성한다.
2.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증 정보를 작성한다.
3. 차량 비용과 주유비를 결제할 신용카드 정보를 작성한다.
Ⅲ. 사용할 차를 예약한다.
1. 대여일과 시간, 반납일과 시간을 정한다.
2. 차를 빌리고 싶은 지역과 차량을 선택한다. (‘내 주변 쏘카 찾기’를 누르면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차를 찾을 수 있다.)
3. ‘예약하기’를 누르면 차가 예약된다.
Ⅳ. 이용한다.
1. 스마트폰으로 차가 주차된 곳을 확인하고 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2. ‘쏘카’ 앱에 있는 스마트키에서 ‘열림’ 버튼을 누르면 차문이 열린다.
3. 이제부터는 차를 이용할 수 있다.(차 열쇠는 핸들 옆에 고리로 연결돼 있다.)
4. 이동 중 기름이 모자랄 경우 차에 비치된 주유전용 신용카드로 기름을 넣는다.
Ⅴ. 반납한다.
1. 처음 차가 있었던 곳에 그대로 차를 갖다놓는다.
2. 스마트폰에 있는 스마트키로 문을 잠그면 반납 완료.
3. 내 카드에서 이용료와 주유비가 자동으로 결제된다.
새로운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자극을 주는 것과 같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폰으로 통화만 하는 게 아니라 손주에게 카카오톡으로 용돈도 주고 자녀들에게 커피 쿠폰 하나 보내는 센스를 발휘해 보면 어떨까?
글 유장휴 (소통기업 AG브릿지 대표/전략명함 코디네이터)
◇지갑을 대신하는 모바일 지갑
예전에는 물건을 살 때 현금을 사용했는데 요즘은 현금보다 카드를 더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는 이와 더불어 모바일을 통해 결제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볼 수가 있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이 생일에 카카오톡(카톡)으로 생일선물을 받았다고 한다. 확인해보니 친구가 보낸 카톡에 커피 모바일 쿠폰이 있었다. 휴대폰으로 받은 모바일 쿠폰은 카페에 가서 휴대폰 속 쿠폰만 보여주면 돈을 내지 않고 커피를 살 수 있다.
이분은 모바일 쿠폰을 받은 게 처음이기도 하고, 신기해서 사용법이 궁금해졌다고 한다. 아쉬운 점은 자신도 친구에게 모바일 쿠폰을 보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는 것이다. 모바일 쿠폰은 모바일 지갑과 연결되어 있어 최근에는 카톡을 통해 송금도 하고 커피 쿠폰도 살 수 있다.
◇ 통장 계좌번호를 몰라도 돈을 보낸다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 모임에 나가서 회비를 내려고 하는데 현금이 없어 옆 사람에게 빌려서 내는 것 말이다. 이렇게 빌린 돈을 돌려주려면 만나서 현금을 주거나 계좌로 이체해 주기도 하는데, 적은 금액이라면 빌려준 사람이 안 받는다며 극구 사양할 때도 있다. 빌려준 사람이 계좌번호도 알려주지 않을 경우 난감해지고 찜찜한 것은 빌린 사람이다. 하지만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몰라도 보내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은 최근 은행과 손을 잡고 ‘뱅크월렛카카오’라는 것을 만들었다. 카톡 친구들과 연결되어 있으면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 물론 모바일 뱅킹과 달리 소액 거래용이다.
◇카카오톡으로 용돈을 준다
지난 설에 지인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해주셨다. 사정이 있어 설날 내려오지 못한 손자에게 세뱃돈을 주고 싶은데 줄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통장번호 물어보는 것도 낯간지럽고, 그때 카톡 송금이 생각났다고 한다. 손자하고는 카톡으로 종종 메시지를 주고받는데 통장번호를 몰라도 카톡만 있으면 송금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자녀에게 사용법을 물어서 결국 카톡으로 세뱃돈 보내기에 성공했단다. 물론 다음에 만나서 주거나 자식을 통해서 줘도 되는데 왠지 설날에 주고 싶기도 하고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서 보냈는데 반응은 최고였다고. 멀리서 세뱃돈을 받아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카톡으로 보내는 방법을 어떻게 알았냐는 둥, 원래부터 사용했냐는 둥, 손자의 대단하다는 감탄과 질문에 마냥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모바일 지갑 ‘뱅크월렛카카오(뱅카)’ 사용하기
모바일 지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카드사나 은행에서 모바일 지갑을 별도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그중 하나인 카카오톡과 은행이 연결된 ‘뱅크월렛카카오’는 모바일 지갑이다. 시중 12개 은행과 연결되어 있어서 은행 계좌를 연결해 돈을 충전해 놓으면 친구나 가족에게 카톡으로도 보내고, 편의점 같은 곳에서 물건도 구매하고 은행 ATM기에서 스마트폰만으로 현금을 찾을 수 있다.
단, 금융거래라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충전금액도 제한해 놓고, 하루에 보낼 수 있는 최대 금액도 10만원으로 정해 놓았다.
카카오톡 모바일 지갑을 사용하려면 먼저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어플을 다운받는 Play스토어나, 앱스토어에 접속해서 ‘뱅크월렛카카오’를 검색해서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됐다면 돈을 충전해놔야 꺼내 쓸 수 있다. 그러기 위해 본인 확인과 은행 연결을 거쳐야 한다. 다음은 자주 이용하는 은행을 선택하고 본인 확인에 필요한 공인인증서, 보안카드번호를 입력하는 단계가 있다.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는 처음에 등록할 때만 필요하다. 거래하고 있는 은행을 선택하고 충전에 필요한 비밀번호 설정하면, 뱅크월렛카카오를 사용할 준비가 끝난다.
◇자녀에게 힘내라고 커피 모바일쿠폰 선물
모바일 쿠폰은 저렴한 금액으로 큰마음을 센스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싼 모바일 쿠폰도 있지만 커피나 도넛 같은 쿠폰은 저렴하다.
친구 생일 때 선물 사기는 부담스럽고 말로 때우기에는 서운할 것 같을 때 저렴한 도넛 모바일 쿠폰을 보내 성의를 표시하는 것은 어떨까. 간혹 아내나 남편에게 뜬금없이 모바일 쿠폰과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기분 좋은 이벤트가 되기도 할 것이다. 모바일 쿠폰은 다양한 곳에서 살 수 있는데 역시나 결제가 번거롭다.
탐사여행 ③에서 스마트폰의 ‘국민 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감성적 소통을 실시간으로 할수 있어,국내에서만 하루 13억건의 메시지가 오갑니다.
카톡의 이런 위력을 바탕으로 2012년 3월부터 시작된 SNS(소셜미디어)서비스가 ‘카카오스토리’입니다. 지난 호에서 카톡이 국내 1위 SNS라고 말씀드렸는데, 쪽지 기능 정도여서 페이스북같은 본격적인 SNS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회사측은 2012년 3월 사진 공유 기반 모바일 SNS인 카카오스토리를 내놨습니다.* 이미지
페이스북 비슷하게 본인 사진과 이름을 건 방(무료 미니 홈페이지)을 만든 뒤, 스마트폰에서 글과 사진을 올려 다른 사람들과 서로 반응(좋아요나 댓글,공유)해주는 구조입니다.글만 올려도 됩니다.
카카오스토리로 내 경험과 노하우,의견 등을 세상에 알리시면 1인 미디어가 되십니다.
폐쇄형 SNS 구조여서 페이스북보다는 사생활 노출이 제한적입니다. 실생활의 친지들과 소식을 공유하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 스마트폰 사진을 바로 올리니, 게시하기도 쉽지요.이동 중에도 게시 및 조회할수 있는 게 강점입니다.
이로 인해 카카오스토리는 출시 7개월만에 한국 SNS 1위였던 싸이월드의 사용자 수(2700만명)를 뛰어넘는 위력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5000여만명이 사용중.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2013년 연령대별 SNS 이용점유율’에 따르면 10대부터 40대까지 제일 많이 쓰는 SNS는 카카오스토리였습니다. 이용 점유율이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트위터>싸이월드 순이었는데 2위인 페이스북과의 격차가 컸습니다. 30대를 보면 카카오스토리 점유율이 59.7%,페이스북이 20.4%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대부분 페이스북이 1위인 점과 다른 현상입니다.
1.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 검색창에 ‘카카오스토리’를 입력해 앱을 설치합니다. 카카오톡을 쓰는 분은 ‘카톡으로 시작하기’를 누르면 되고, 카톡을 안쓰는 분은 ‘직접 입력 로그인’으로 가입하면 됩니다.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합니다. 내 방이 만들어집니다.
2.‘내 스토리’메뉴 우측 중간에 있는 톱니 원형(설정)을 누르고 들어가서 내 프로필(소개)을 편집합니다. 배경화면과 내 얼굴 사진을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긴 뒤 등록하고 아이디도 등록합니다. 한줄 소개와 생일도 써넣습니다. PC용을 설치하면 PC 저장 사진을 바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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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단의 ‘친구’메뉴를 누릅니다.‘카톡 친구 초대하기’에서 스토리를 나눌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상대방이 수락하면 서로 글-사진을 올릴 때마다 상대방 방에 뜹니다. 서로 짜릿한 반응을 보여주게 됩니다.
2.상단 메뉴‘내 스토리’에서 우측 위 +를 누르면 글,사진,동영상,링크를 입력하는 단추가 나타납니다.
보통은 스마트폰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골라 올린 다음에 설명 글을 쓰고 ‘올리기’를 누릅니다. 전체 공개,친구 공개,나만 보기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널리 알릴 소식이면 전체 공개를 선택합니다.
3.‘소식’메뉴를 누르면 나와 친구를 맺은 사람-기관 등의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느낌(좋아요,힘내요 등 5가지)을 눌러주고, 댓글도 써줍니다. 내용이 좋으면 내 SNS 친구들에게 공유해 줄 수 있습니다. ‘공유’를 누르면 내 스토리, 카카오톡, 카카오그룹으로 공유되고,‘기타 공유’를 누르면 페이스북,트위터 등에 공유해줄 수 있습니다.
4.법륜스님같은 명사나 공익단체, 기업의 스토리를 받아보고 싶으면, 친구 메뉴 하단 친구찾기>>스토리 아이디로 친구찾기에서 한글로 검색해 ‘소식 받기’를 누르면 됩니다.
마케팅용으로는 ‘스토리플러스’ ‘카톡 비즈 프로필’ ‘플러스 친구’가 활용되고 있고,상당한 성공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본지 대기자
[김일의 SNS탐사여행③] 카카오톡으로 세상과 화려한 소통을… ‘국민 앱’카카오톡
혹시 아직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을 쓰고 계신가요?
이 시대에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은 필수이니 우선 스마트폰으로 바꾸실 것을 권합니다.
삶의 질이 확 높아집니다. 교통 안내,맛집 소개 등 수많은 응용 프로그램(앱)이 있어 생활이 아주 편해지지요. 또 필요한 정보를 이동중에 인터넷 검색으로 바로 알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알뜰폰이 나와 저렴한 폰도 많습니다.
스마트폰을 쓰면 ‘국민 앱’으로 불리는‘카카오톡’을 쓸수 있습니다. 국내 SNS 중 37% 점유율로 1위입니다.
그래서 카카오톡을 이 SNS 여행에서 첫 번째 항목으로 소개합니다.
흥미진진한 SNS 세상에 입문하려면 카카오톡부터 시작하길 권합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져 2010년 3월 서비스가 시작된 카카오톡은 쉽고, 감성적이고,즉시적인 휴대폰 소통을 무료로 가능하게 해 열풍을 불러왔지요. 휴대폰에서 소식을 전해주니, 모바일 메신저라고 부릅니다.
같은 모바일 메신저인‘라인’(네이버 재팬 개발)과 함께 최근 10년간 침체상태였던 한국의 IT 소프트웨어산업에서 드문 성공사례입니다.
서구의 메신저보다 훨씬 감성적이라는게 장점이지요. 대화하는 상대방의 얼굴 사진도 보이고 이모티콘(‘좋아요’같은 감정을 작고 예쁜 이미지로 표현하는 도구)도 쓸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 없이 사진 등을 첨부할수 있는 것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바로 다른 이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룹으로 대화하면 여러명이 동시에 짜릿하게 대화를 나누고, 대화가 일목요연하게 보이는 것도 인기의 비결입니다.
카카오톡은 출시 4년4개월만인 현재,이용자수 1억5000만명(해외 230여개 국 포함)을 넘어섰지요.페이스북, 트위터의 초기보다 빠른 성장세여서 주목해야 합니다.
스마트 폰이 사람들의 제2 분신인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올라탄 덕분입니다.
카카오톡의 하루 평균 방문자는 3,500만명 이상, 메시지 수는 무려 65억건에 이릅니다.네이버의 하루 방문자를 두배 이상 앞지른 국내 최대 사이트입니다.
특히 10대들에게는 핵심적인 소통수단이어서 스마트 폰이 없는 10대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입니다.
카톡으로 사람들은 웃고, 울고, 정보를 습득합니다.
그룹 채팅 기능은 모임의 친분을 두텁게 만듭니다. 이제 돌발 뉴스도 카톡을 통해 제일 강력하게 전파됩니다.
카카오톡에 방 만들기
1.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 검색창에‘카카오톡’을 입력하고 폰에 설치합니다.
2.계정 등록은 본인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됩니다.인증을 거쳐 이용 약관에 동의하면 얼굴 사진과 이름을 등록하는 화면이 뜹니다.본인의 얼굴 사진은 스마트폰의 갤러리에 미리 올려놓았다가 등록해야 합니다.
그 다음,카카오톡 상단의 더보기(---)에서 ‘내 프로필’에 들어가 ‘상태 메시지를 입력해주세요’라는 칸에 다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내 마음을 간단히 써놓습니다. 자신의 개성,관심이나 기분을 알리는 감성 서비스입니다.
3.스마트폰이 바뀐 경우 기존 기록을 넘겨받으려면 이메일 계정 등록도 해두어야합니다. 더보기(---)에서 ‘내 프로필’을 선택한 다음,‘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을 눌러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등록합니다.4.카카오톡 아이디 설정도 필요합니다.더 보기>> 내 프로필>>아이디 만들기에서 영어와 숫자로 4~15자로 만들면 됩니다. 친구들이 나를 검색할 때 아이디로 찾을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메뉴와 친구 찾기
첫 화면은 사람 얼굴이 표시된 친구 메뉴.
상단에서 이름이나 전화번호로 지인을 찾을수 있습니다.카카오톡은 내 스마트폰에 저장된 친구 번호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친구 명단에 표시해줍니다.
상단의 두번째 이야기 풍선이 있는 메뉴를 누르면 채팅창이 나타납니다. >
상단 세번째 메뉴는 친구찾기입니다.친구 아이디로 찾을수 있습니다.
오른쪽 끝 메뉴는 ‘더 보기’입니다.
내 프로필,아이템 스토어,선물하기,웹툰,플러스친구,게임하기 등이 나타납니다.
채팅(대화)하기
좌측 상단 사람 얼굴 메뉴의 검색창에 대화할 상대방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그 사람을 선택하면 그 사람 방으로 가는데 아래쪽 ‘1:1 채팅’을 누릅니다.
여러 사람과 동시에 대화를 하려면 우측 상단의 더보기를 누릅니다.새 화면에서 ‘대화상대 초대’를 눌러 희망하는 상대를 체크해 포함시킵니다. 여러 명의 모임도 한 채팅방에 묶을수 있습니다.모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요.
자신의 스마트폰에‘카톡 알림’을 설정해놓은 상대방은 바로 보고 소통이 됩니다.
응대하고 싶지않은 채팅 초대는 위 화면 아래에 있는 ‘나가기’를 누르면 됩니다.
글을 올릴 때 ‘전송’단추 옆에 있는 얼굴 아이콘을 누르면 다양한 이모티콘을 재미있게 붙일수 있습니다(감정 표현).감각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지 않을까요?
그리고 하단 왼쪽의 +를 누르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할수 있습니다.‘카메라’를 누르면 바로 사진을 찍어 첨부 가능합니다.
다른 기능들
‘더 보기’에 있는데,게임이 아주 인기있는 기능이지요.애니팡 등 다양한 인터넷 게임을 해볼수 있습니다.
웹툰(인터넷 만화)도 즐길수 있습니다.뮤직 코너도 국내 이용율 2위입니다.
‘선물’에 가면 그리 비싸지 않은 선물을 바로 구입해 카카오톡으로 보내줄수 있습니다.손자손녀 등에게 보내주면 ‘디지털을 아는 멋쟁이 어른’이 되지않을까요?
기념일에 카드를 보낼수도 있습니다.
‘플러스 친구’는 기업이나 스타들이 운영하는 방입니다.업종별 소개 코너에서 찾아 ‘추가’를 하면 소식이나 할인 쿠폰 등이 내 카카오톡에 뜹니다.
채팅 방에서 우측 상단 ‘더 보기’를 누르면 ‘투표’와 ‘일정’기능이 있어 ‘이번 등산을 어디로 갈까?’같은 조사를 채팅방 멤버 대상으로 할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찾으면 PC용도 있으니 다운받아 쓰시기 바랍니다.
이제,카카오톡으로 세상과 화려한 소통을 해보실까요?
김일 소셜미디어나눔연구소장/본지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