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투 고’(To go·테이크아웃 포장) 서비스를 선보이는 호텔이 늘어나면서 집에서도 셰프들의 근사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연말 홈파티를 준비 중이라면 아래 메뉴를 참고해보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홀리데이 투고’ 서비스를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칠면조(25만 원)와 바비큐 포크립(26만 원), 버지니아 햄(18만 원) 중 선택 가능하다. 17만5000원 추가 시 단호박 치즈 퐁뒤·자체 특허 소시지·무화과 등 총 11종의
주변 명소&맛집 문탠로드 해운대 달맞이공원 안에 있는 솔숲길로 ‘달빛을 즐기는 거리’라는 뜻이다.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걷는 순환산책로이며 길이가 약 2.5km이다. 천천히 걸으면 한 시간 정도 걸린다. 경사가 거의 없는 솔숲길을 거닐며 바다와 해월정, 해변열차를 감상할 수 있다. 해변열차는 편도만 이용하고, 문탠로드를 걸어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방법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137 근처에서 문탠로드 시작 송정물총칼국수 구덕포와 송정 사이에 있는 칼국수 전문점이다. 그린레일웨이를 걷다 보면 철길을 건너 송정물총칼국수 식당으로
2020년을 풍요롭게 마무리 하고 싶은브라보 독자를 위해 12월에 가볼 만한 전시를 소개한다. #황금광시대 : 1920 기억극장 일정 12월 27일까지 장소 일민미술관 신문과 잡지를 통해 1920~30년대 경성의 모습을 돌아보고 이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구성한다. 조선희의 장편소설 ‘세 여자’ 속 잡지 편집실을 재구성한 전시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박래현 : 삼중통역자 일정 2021년 1월 3일까지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박래현을 재조명한다. 회화,
예년이라면 크리스마스와 송년회로 왁자지껄했을 12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차분하고 프라이빗하게 연말을 보내려는 이가 많아졌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즐겨볼 만한 호텔가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살펴보자. 겨울 낭만을 더할 액티비티&디저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윈터 온 아이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이스링크 이용권을 비롯해 객실 1박권, 스낵바 음료 등을 제공한다(12월 14일~2021년 2월 21일, 2인 기준 30만 원부터).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에서는 ‘산타
천 개의 아침 (메리 올리버 저·마음산책) 국내에서 첫 출간되는 메리 올리버의 시집. 아름다운 자연 예찬,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일상에서 느끼는 기쁨과 감사 등 메리 올리버의 세계를 관통하는 36편의 시가 실려 있다.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저·문학동네)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총 여덟 가지 이야기가 일인칭 주인공인 ‘나’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짐 로저스 저·리더스북)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가 경기 침체
강원도 정선 고한읍에서 인적이 가장 뜸했다는 고한18리 골목의 주변 명소&맛집을 소개합니다! 삼탄아트마인 2001년 폐광할 때까지 38년 동안 고한 지역 경제를 떠받쳐왔던 정암광업소를 도시재생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이다. 폐광 터에 150개국에서 수집한 10만여 점이 넘는 예술품을 접목해 독창적인 전시공간이 되었다. 안내데스크 옆에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 촬영 장소 및 배우 송중기가 묵었던 객실을 볼 수 있다.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09:30~17:30 월·화요일 휴관
그동안 분리배출해온 쓰레기가 재활용이 안 되고 있었다면? 그 노력이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한 노력이 되어버렸다면? 당신의 필환경 습관을 점검해보자. O : 신문지와 종이컵, 우유팩을 모아 ‘종이’로 분리배출했어요 X : 신문지와 종이컵, 우유팩을 모아 ‘종이’로 분리배출했어요 먼저 ‘종이’와 ‘종이팩’을 구분해야 한다. 종이는 신문, 책자나 노트, 상자류 등을, 종이팩은 종이컵, 우유팩 등을 이른다. 특히 종이컵과 우유팩은 한 번 더 나눠 버리는 게 좋다. 종이컵은 안쪽만, 우유팩은 안팎 모두 코팅이 되어 있다. 이렇듯 코팅 정도
엄마의 손맛을 물려받은 딸은 어느덧 엄마가 됐다. 세월이 흘러 그의 딸 또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손맛을 이어간다. 엄마가 딸에게,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특별한 레시피. 하숙정, 이종임, 박보경 삼대를 거쳐온 요리 명가의 건강 요리법을 소개한다. 양질의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은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예방에 좋아 일주일에 한두 번은 섭취하길 권한다. 또한 두뇌 발달과 뇌세포 생성에 효과가 있어 중장년뿐만 아니라 성장기 손주들에게도 이로운 식재료다. 그밖에도 비타민 A·D·E와 칼슘 등이 풍부해 가을·겨울 면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끝자락 11월엔 겨울이 가까워서인지 벌써 코끝이 시려오는 듯하다. 추위도 피할 겸 안락한 호텔에서 다양한 레스토랑 메뉴와 객실 패키지를 즐겨보자. 가을밤이 즐거운 푸드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디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모두 오후 6시 이후 이용 가능). 호텔 최고층 ‘문 바’에서는 고소한 치즈 퐁뒤와 글렌피딕 위스키 18년산 1병 등으로 구성된 ‘치즈 퐁뒤와 위스키’를 내놓았다(12월 31일까지, 65만 원).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오늘 뭐 볼까?’ 11월 한 달을 보다 풍성하게 보내고픈 브라보 독자를 위해 따끈따끈한 신작 영화 세 편을 소개한다. >> 도굴 개봉 11월 4일 장르 범죄 감독 박정배 출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 타고난 도굴꾼 ‘강동구’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 있는 유물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다룬 적 없는 도굴의 세계를 스릴 있게 조명한다.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지은 무덤과 화려한 유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주연배우 네 명의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작품의 재미를 높인다. >> 내가 죽던 날 개
청춘의 덫 (김수현 저·솔출판사) 한국 드라마의 거장 김수현 작가의 대표작 '청춘의 덫' 대본집. 작가만의 섬세하고 긴장감 있는 대사를 있는 그대로 살려 작중 인물의 심리를 보다 깊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최고의 당뇨 밥상 (마켓온오프 저·리스컴) 한 상 차림, 브런치, 샐러드 등 맛있게 먹으면서 당뇨를 관리할 수 있는 여러 메뉴를 소개한다. 생활 속 당뇨 관리법과 당뇨에 대한 오해 등 관련 정보도 꼼꼼하게 실었다. 시민과학자, 새를 관찰하다 (조병범 저·자연과 생태) 평범한 직장인의 새 관찰기. 출근길에 우연히 본 흰뺨검둥
주변 명소&맛집 궁남지 궁남지(사적 제135호)는 1400여 년 전인 백제 무왕 때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다. 연못 둘레에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중앙에 신선이 노니는 산을 형상한 섬을 만들어 왕궁의 정원으로 삼았다고 한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궁남지는 무왕의 잉태지였다. 여름에는 연꽃이 가득 핀 풍경이 장관이며, 야간산책 명소로도 유명하다. 연못 중앙의 정자와 다리에 조명을 켜놓는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4시간 개방, 입장료 무료. 부여서고 책방세간 바로 옆에 있는 수공예품 편집숍이다. 책방처럼 여러 나
자연이 주는 힐링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로도 주목받는 플랜테리어. 어떤 식물로 시작해야 좋을까? 식물 고르기 팁과 추운계절 실내에서 즐기는 테라리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능별 추천 식물 ㆍ가습효과 ▶ 아레카야자 ㆍ공기정화 ▶ 벵갈고무나무 ㆍ유해가스 제거 ▶ 틸란드시아 ㆍ미세먼지 제거 ▶ 산호수 ㆍ새집증후군 제거 ▶ 스파티필룸 TPO에 맞춘 취향저격 식물 고르기 ㆍ가을, 겨울에 키우기 좋은 식물 ▶ 아가베(용설란), 극락조화, 인도고무나무, 마오리 소포라 ㆍ오랫동안 꽃을 피우는 식물 ▶ 심비디움, 시클라멘, 제라늄, 호접란, 꽃
엄마의 손맛을 물려받은 딸은 어느덧 엄마가 됐다. 세월이 흘러 그의 딸 또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손맛을 이어간다. 엄마가 딸에게, 딸이 엄마에게 전하는 특별한 레시피. 하숙정, 이종임, 박보경 삼대를 거쳐온 요리 명가의 건강 요리법을 소개한다. 새우와 낙지는 나이 들수록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골연화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이들 재료 속에 다량 함유된 타우린은 당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해 부족한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 여기에 루테인 성분이 가득한 녹황색 채소를 곁들이면 가을철 기운
쌀쌀한 바람 불어오는 날이면 따끈한 차 한 잔 하며 여유를 부리고 싶다. 추석 연휴 동안 쌓인 피로도 풀 겸 가을을 맞아 호텔에서 마련한 애프터눈 티 세트와 객실 패키지를 즐겨보자. 3대 진미와 곁들이는 로열하이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담은 ‘로열하이티’를 마련했다(11월 30일까지). 미국 명품 차 브랜드인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 시그니처 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대추, 사과, 홍시 등 제철 로컬푸드로 만든 디저트는 물론 캐비어, 트러플, 푸아그라 등 3대 진미로 만든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