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이혼 건수는 60대 이상 최다…이혼율은 40대 가장 높아

입력 2026-03-19 23:41

국가데이터처, 19일 ‘2025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이혼 건수 60세 이상 남성 2만400건·여성 1만4600건

이혼율 남성 45~49세 7.0건…여성 40~44세 7.7건 최고

(이미지=AI 생성)
(이미지=AI 생성)
지난해 이혼 건수는 60대, 이혼율은 40대에서 각각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8만8000건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은 1.7건으로 전년 대비 0.1건 줄었다.

남자의 평균 이혼 연령은 51세로 전년 대비 0.6세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4.1세 올랐다. 여자의 평균 이혼 연령은 10년 전보다 4.4세, 전년 대비 0.6세 각각 상승한 47.7세로 집계됐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
성별 이혼 현황을 연령대별로 보면 남자의 이혼 건수는 60세 이상이 2만40건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이어 △50~54세 1만4000건 △45~49세 1만3600건 순이었다. 여자의 이혼 건수도 같은 기간 60세 이상이 1만46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초반(1만4000건), 40대 후반(1만4000건)이 뒤를 이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
이혼율(해당 연령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을 보면 남자는 45~49세가 7.0건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44세(6.8건), 50~54세(6.4건) 순이었다. 여자는 40대 초반이 7.7건으로 가장 높았고, 40대 후반(7.3건), 30대 후반(7.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평균 재혼 연령은 남자 51.9세, 여자 47.5세로 각각 집계됐다. 전년 대비 남자는 0.4세, 여자는 0.3세 감소했다. 다만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4.3세, 여자는 4.0세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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