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무대에서 즐거움을 전하는 국민 끼쟁이, 트로트가수 김수찬

입력 2026-04-08 06:00

[당신을 위로해준 트로트] The men of trot


4월 11일과 1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비바 브라보 콘서트’에는 ‘미스트롯3’ TOP7과 김수찬, 신유가 출연한다. 세대를 잇는 트로트의 힘을 무대 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을 앞두고 가수들에게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와 팬들을 향한 마음, 그리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들어봤다.



중학교 2학년, 우연히 TV에서 대선배인 가수 남진이 ‘나야 나’를 부르는 무대를 본 순간이 김수찬의 인생을 바꿨다.

“그 무대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저렇게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트로트를 더 열심히 찾아 듣고 공부했어요. 그때부터 트로트는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평생의 꿈이 된 것 같아요.”

그에게 무대에 설 때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는 팬이다. 그는 특정한 한 사람을 꼽기보다는 공연장을 찾아와 응원을 보내주는 모든 팬이 늘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공연장마다 찾아와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하고 큰 힘이 됩니다.”

김수찬은 “밝고 유쾌한 에너지 덕분에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노래뿐 아니라 다양한 끼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는 것이다.

“무대에서는 항상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관객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요.”

그가 생각하는 트로트의 매력은 사람의 모든 감정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다. 고(故) 송대관의 노래 ‘네박자’를 예로 들며 트로트의 힘을 설명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희로애락이 모두 담겨 있어 많은 분이 오래도록 사랑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는 ‘국민 끼쟁이’라는 별명처럼 언제나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무대에 서면 늘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는 가수, 무엇이든 잘하고 재미있는 가수로 오래 기억되고 싶습니다. 보내주신 응원만큼 저도 오래 롱런하며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비바 브라보 콘서트’를 보러 오시는 팬들에게!

“다채로운 물감 같은 공연을 준비했어요. 방송이나 여느 공연장에서 불러드리지 못했던 곡들까지 과감히 선곡할 예정이니 흥 넘치는 즐거운 에너지, 힐링의 시간을 수찬이와 함께하러 오세요! ”



비바브라보 콘서트 안내

◇ 일시: 2026년 4월 11일(토), 12일(일)

13:00, 19:00 - 미스트롯3 top7 / 16:30- 신유, 김수찬

◇ 장소: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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