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아내와 찍은 사진 공개…네티즌 '감동'

기사입력 2014-01-06 17:27 기사수정 2014-01-06 17:27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온라인 커뮤니티)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와 아내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의 주인공 밥 캐리는 암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핑크색 발레복을 입기 시작했다. 지난 2003년 아내가 암에 걸리자 아내를 웃게 하기 위해 발레복을 입은 채 사진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남편의 노력 덕에 아내는 암을 이겨냈지만 2006년 다시 암이 재발하고 말았다.

이같은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들 부부의 젊었을 때 모습과 현재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와 아내 사진에 네티즌들은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젊었을 적 모습보니 선남선녀였네"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아내분과 영원히 행복하세요" "핑크 발레복을 입은 남자, 아내분과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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