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째 '급락'··· WTI 9.4%↓

입력 2020-04-08 09:03

(셔터스톡)
(셔터스톡)

국제유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4%(2.45달러) 내려간 23.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8.0% 떨어진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산유국들의 감산 협상을 앞두고 회의론이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아우르는 ‘OPEC+’는 오는 9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 예정이다. 하지만 합의까지는 난관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연금 사각지대가 부른 日 비극 ‘이름뿐인 고령자’
    연금 사각지대가 부른 日 비극 ‘이름뿐인 고령자’
  • 시니어 음식 서비스, “집밥 부담 덜고 건강 잡아야”
    시니어 음식 서비스, “집밥 부담 덜고 건강 잡아야”
  • 부동산 거래에서 모르면 안 되는 두 가지 서류
    부동산 거래에서 모르면 안 되는 두 가지 서류
  • 은행 라운지에 고관절 보조 로봇 등장…금융·헬스테크 결합
    은행 라운지에 고관절 보조 로봇 등장…금융·헬스테크 결합
  • 국민연금 ‘실버론’ 개선…의료비 항목도 모바일 신청 추진
    국민연금 ‘실버론’ 개선…의료비 항목도 모바일 신청 추진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