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재재개·고용부진에 '혼조'… 다우 0.91%↓

기사입력 2020-05-07 10:02 기사수정 2020-05-07 10:02

(셔터스톡)
(셔터스톡)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감과 고용 부진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45포인트(0.91%) 하락한 2만3664.64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02포인트(0.7%) 내린 2848.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5.27포인트(0.51%) 상승한 8854.39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이번 주말부터 일부 소매 업종에 대해 영업을 허용할 예정이다. 뉴욕 주도 제조업과 건설 등을 다음 주 중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만 미국의 민간 고용조사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2023만6000개의 일자리가 증발했다. 조사가 시작된 2002년 이후 최대 감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은퇴 후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한다면
    은퇴 후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한다면
  • 이재명 대통령이 진단한 경제 현안은?
    이재명 대통령이 진단한 경제 현안은?
  • 코리아케어서프라이, 금천구 실버카 나눔 행사 공급사로 선정
    코리아케어서프라이, 금천구 실버카 나눔 행사 공급사로 선정
  • 자칫하면 애물단지, 위험한 부동산 투자 7가지
    자칫하면 애물단지, 위험한 부동산 투자 7가지
  • 기초연금 1년만 늦춰도 경제 불안정 17% 급증
    기초연금 1년만 늦춰도 경제 불안정 17% 급증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