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의 집에는 새로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혼자만의 취미를 즐기거나, 지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대표적이다. 자녀가 독립한 뒤 남은 '노는 방'을 진짜 노는 방으로 변신시키는 팁을 소개한다.
오랜 친구들과 함께, 모임방
여러 명이 한데 모여 수다 떨고, 가볍게 와인 한잔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1) 평상을 놓아보자
여러 명이 둘러앉아 대화하기 편할뿐더러 실용성까지 충족할 수 있다. 바닥을 한 층 높인 형태라 아래에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
2) 공간의 리듬감은 조명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에는 메인 조명 이외에 테이블 램프나 브래킷 등 여러 개의 조명을 사용해보자. 밝기의 정도에 따라 리듬감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오로지 나만을 위한 취미방
취미를 즐기며 제2의 인생까지 꿈꿔볼 수 있는 공간
1) 벽은 제2의 수납공간
공간이 작아 수납할 가구를 두기에 한계가 느껴진다면? 벽에 행거나 선반을 설치해 수납공간으로 활용해보자.
2) 소파로 재미와 휴식을 한 번에
편안한 의자나 리클라이너 소파를 배치해보자. 취미와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지트가 완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