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화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대응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5월 9일(금) 개최하는 ‘AI 시대–초고령화에 대응하는 기업의 위기 생존 전략 심층분석 세미나’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하다. 고령화로 인해 달라지는 노동시장과 소비 트렌드, 기업 경영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저출산 및 초고령화가 경제·사회·기업에 미치는 영향 △정부의 대책 △인력관리(HRM) 전략 △생산(제조) 방식 전환 △연구개발(R&D) 전략 △ESG 경영전략 △일본 기업의 고령화 대응 성공사례 등 총 7개 주제를 다룬다. 발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AI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지금, 기업들은 생산성 유지와 인재 확보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기업의 인력구성 및 조직문화가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기업이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가 단지 복지나 정책의 문제가 아닌 경제·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이슈임을 환기시키고, 특히 시니어 세대의 역할 재정의와 가치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칼럼] “중장년의 인적자본 활용하여 초고령화 대응 필요”](https://img.etoday.co.kr/crop/190/120/20737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