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시니어들의 재능기부…서초구 ‘느티풀’ 봉사단 창단

입력 2025-07-28 20:31

▲25일 서초구 시니어 재능나눔봉사단 창단식에 참석한 전성수 구청장(서초구 )
▲25일 서초구 시니어 재능나눔봉사단 창단식에 참석한 전성수 구청장(서초구 )
은퇴 후에도 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는 시니어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25일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시니어 재능나눔 봉사단 ‘느티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느티풀’ 봉사단은 55세 이상 시니어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모임이다.

간호사, 건축사, 인문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이들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상담·교육·멘토링·돌봄 등 실질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기존 경로당 공간을 세대 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로, 현재 7곳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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