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2026] 양종희 KB금융 회장 "시니어 등 고객 및 시장 확장, 전략 고객군 지배력 확대"

입력 2026-01-02 12:04

(KB금융)
(KB금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시니어 등 고객 및 시장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양 회장은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시장의 '확장'을 통해 Youth, 시니어, 중소법인, 고자산가 등 전략 고객군에 대한 지배력을 넓히고, 새롭게 형성되는 디지털 자산, AI 비즈니스 시장에서 고객과 사업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KB금융은 시무식을 별도의 대면 행사 대신 양 회장의 신년 메시지를 AI 영상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신년사를 통해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KB금융 임직원들도 각자의 근무여건에 맞추어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했다.

양 회장은 "과거의 관습이나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고 특단의 각오와 노력으로 새로운 환경에 맞게 사업방식을 전환함과 동시에, 고객과 시장으로 시야와 사업의 경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당장의 고민보다 다가올 '큰 파도'인 AI 기술의 발전 등 미래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 회장은 사업방식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사업성 평가와 정교한 리스크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 회장은 "자문·상담 중심의 영업을 통해 종합 자산·부채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자본 효율적 IB 비즈니스로 체질을 전환해야 한다"며 "국민 누구나 KB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금융'을 본연의 업무로 자리매김하고,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확고히 정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초고령사회 전환 속 한국 부자들, 은퇴·노후 상담 관심 8→6위”
    “초고령사회 전환 속 한국 부자들, 은퇴·노후 상담 관심 8→6위”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