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일자리 증가폭 최대…보건·사회복지 분야 견인
50·60대 일자리 비중 42.5%…고령층 고용 확대 뚜렷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11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112만3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22만1000개 증가했다. 이 가운데 60대 이상 일자리는 411만8000개로 1년 전보다 24만6000개(6.4%) 늘었다. 일자리 수와 증가율 모두 전 연령대 중 가장 컸다.
일자리 증감 추이를 보면 60대 이상에 이어 30대 일자리(9만9000개 증가·2.2%), 50대 일자리(2만4000개 증가·0.5%)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하 일자리는 11만1000개(-3.7%), 40대 일자리는 3만7000개(-0.8%) 감소했다. 전체 일자리에서 50대와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42.5%로 전년 동기(41.7%)보다 0.8%포인트(p) 상승했다.
전체 일자리 증가분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난 산업은 보건·사회복지 분야로 12만6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숙박·음식업 4만 개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3만3000개 △협회·수리·개인서비스업 3만 개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자리가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 8만8000개 감소 △제조업 1만4000개 감소 △정보통신업 2000개 감소 △광업 1000개 감소 △부동산업 1000개 감소 등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 일자리 가운데서는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8만8000개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보건·사회복지 전체 일자리 증가분(12만6000개)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이어 제조업이 2만7000개, 사업·임대서비스업이 2만6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감소한 산업은 건설업(1000개 감소)이 유일했다.
50대 일자리에서도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1만8000개 증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과 교육서비스업이 각각 1만 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소한 산업은 △제조업 1만 개 감소 △건설업 2만9000개 감소 △부동산업 1000개 감소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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