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시니어 세대의 삶을 기록하는 수기 공모전 ‘나의 브라보! 순간’을 진행하고 있다. '나의 브라보! 순간'은 꽃중년을 대상으로 인생의 전환점이 된 순간과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기억을 글로 남겨, 의미있는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고, 다음 세대들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시니어 세대의 삶과 서사를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2회 공모전은 만 50세 이상(1975년생 포함 이전 출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언 몸을 녹이고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흔히 온천이라 하면 헝가리 세체니, 이탈리아 사투르니아, 혹은 가까운 일본 유후인이나 대만 베이터우 등 해외 명소를 떠올리곤 하지만 고물가 시대와 긴 이동 시간이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에게는 훌륭한 수질과 시설을 갖춘 국내 온천이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른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손주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나 3대(代)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국내 온천만 한 곳이 없다. 낮에는 인근의 눈·얼음 축제장이나 체험학습
전후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후기고령기에 진입한 일본에서 노년의 삶을 다룬 신간이 출간됐다. 출판사 ‘저널리스트의 혼’이 발간한 신간, ‘초고령사회의 전문가 12인에게 들은 노인과 마주하는 삶’은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일상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는 오히려 노화와 죽음이 공론화되지 않는 현실을 문제 삼으며 출발한 책이다. 부모 부양, 정년, 종활(죽음 준비) 등의 논의는 파편화 된 상태로, 70대 이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총체적 논의는 부족하다는 인식이에서 이 책은 시작됐다. 저자들은 노년을 ‘대비해야 할 미
“2024년 12·3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 제1회 ‘나의 브라보! 순간’ 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동철 작가가 장편소설 ‘계엄의 추억’을 출간했다. ‘계엄의 추억’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다. 작가는 만약 그날의 계엄이 현실화됐다면 사회는 어떤 혼란을 겪었을지를 상상하며, 자신의 과거 기억 속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9~1980년 부마사태 당시 계엄군으로 복무했던 경험이 서사의 출발점이다. 소설은 현재와 과거, 개인의 기억과 집단의 역사가 겹쳐지는 지점에서 ‘역사는
미국 사회에서 영화와 드라마가 ‘나이 듦’을 바라보는 시선을 형성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장년 주인공이 등장하는 콘텐츠에 대한 호감과 공감이 전 세대에 걸쳐 높게 나타나, 흥행 가능성을 포함한 산업적 잠재력도 지닌다는 점이 확인됐다. 미국은퇴자협회(AARP)는 지난 9일 성인 2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크린 속 연령 다양성의 힘’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는 “영화와 TV에서 보는 장면이 사회가 나이 드는 것을 바라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