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의 메인 연출을 맡고 있는 편은지 PD가 2026년을 맞아 두 번째 책 ‘사람을 기획하는 일’을 출간했다. 앞서 ‘덕후가 브랜드에게’를 통해 팬덤의 감성과 브랜딩에 대한 색다른 통찰을 전했던 그는, 이번 신간을 통해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기획자’로서의 철학과 실무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풀어냈다. 신간은 AI 기술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다. 프로그램이 기억되는 이유, 한 인물이 브랜드로
설경은 겨울을 대표하는 풍경이다. 눈 덮인 산과 계곡, 얼음으로 형성된 자연 경관은 매년 겨울철 많은 여행객이 찾는 이유다. 일부는 설경을 보기 위해 해외로 떠나기도 하지만, 국내에도 눈과 얼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가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다. 눈과 얼음이 만들어낸 풍경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설경 명소들은 접근성은 물론 체험 요소까지 갖춰 겨울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산과 계곡, 겨울 축제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설경 여행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설경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음악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다 아는 이야기 같지만,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그 특별함이 실감 난다. 과거의 기억을 소환하고 이야기와 맞물려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때론 누군가를 살리는 힘을 발휘하는 음악의 저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음악이 없었다면 이런 상상을 해본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음악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무녀의 후예들이 K-POP 걸 그룹이 되어 악령과 싸우거나, 데몬과 헌터의 피를 둘 다 물려받은 루미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기까지 갈등하는 이야기가
30여 년간 한집에 살던 아들이 몇 해 전 결혼하면서 떠났다. 그러자 우리 부부에게 새로 산 제품 사용법 익히기, 프린터 잉크 갈아 끼우기, 현관 비밀번호 바꾸기 같은 작은 위기가 찾아왔다. 그동안 아들이 해주던 일을 이제 나와 아내가 해야 했다. 처음에는 아들에게 전화해서 꼬치꼬치 물어보던 우리가 이젠 달라졌다. 인터넷을 찾아보고 유튜브를 보면서 문제를 하나씩 스스로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 살날이 많은데 아들에게만 의지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부터다.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생존의 문제 이는 비단 우리 집만의 얘기는 아닐 것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시니어 세대의 삶을 기록하는 수기 공모전 ‘나의 브라보! 순간’을 진행하고 있다. '나의 브라보! 순간'은 꽃중년을 대상으로 인생의 전환점이 된 순간과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기억을 글로 남겨, 의미있는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고, 다음 세대들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1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8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시니어 세대의 삶과 서사를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2회 공모전은 만 50세 이상(1975년생 포함 이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