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홀몸어르신에 ‘설렘키트’ 전달

입력 2026-02-25 15:47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 ‘2026년 설명절 기획사업’ 일환

▲홀몸어르신이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공한 설렘키트를 열어 떡국떡과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확인하는 모습.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제공)
▲홀몸어르신이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공한 설렘키트를 열어 떡국떡과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확인하는 모습.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제공)

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설명절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이어가며 지역 내 정서 돌봄 강화에 나섰다. 센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 ‘2026년 설명절 기획사업’에 선정돼, 관내 홀몸어르신 60여 명에게 ‘설렘키트’를 제작·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설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명절의 설렘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원 물품은 설을 상징하는 떡국떡을 비롯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실용성을 우선해 꾸렸다는 것이 센터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센터는 명절 지원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명절이 오히려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가 꾸준히 손을 내밀고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는 것이다.

양재석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해당 사업을 2년 연속 진행하게 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설날을 기다리는 과정에서부터 따뜻한 설렘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노인일자리 운영 인력, ‘짧은 경력·낮은 선호도·행정 부담’ 과제
    노인일자리 운영 인력, ‘짧은 경력·낮은 선호도·행정 부담’ 과제
  • “면허 반납 뒤 외출 급감” 노인 가두는 ‘숨은 이동 격차’
    “면허 반납 뒤 외출 급감” 노인 가두는 ‘숨은 이동 격차’
  • 영케어러 돕자 팔 걷는 일본… 한국 ‘대상 파악’부터 과제
    영케어러 돕자 팔 걷는 일본… 한국 ‘대상 파악’부터 과제
  • OECD가 지적한 ‘치매 진단 병목’, 한국의 해법은?
    OECD가 지적한 ‘치매 진단 병목’, 한국의 해법은?
  • 정부 치매관리종합계획에 구강분야 첫 포함, 치과계 '반색'
    정부 치매관리종합계획에 구강분야 첫 포함, 치과계 '반색'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