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열리는 봄 맞이 재즈향연

기사입력 2014-04-01 08:54 기사수정 2014-04-01 08:54

19일 재즈 올스타 스페셜 콘서트[보령]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보령에 총 출동한다.

보령시는 새 봄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이 총 출동하는 재즈 올스타 스페셜 콘서트(JAZZ ALL STARS SPECIAL CONCERT)'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즈 올스타 스페셜 콘서트에는 색소폰의 거장 이정식을 비롯해 매혹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한국 재즈를 이끈 재즈 1세대 멤버와 2013 재즈피플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실력파 뮤지션 이건명(피아노) 등이 출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세대의 조화를 이루고 한국 재즈의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대미는 3부로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재즈 1세대 연주자를 중심으로 출연자들이 모두 한 무대에 올라 'Mo better blues'와 'Hey bartender'를 공연 한다. 예매는 1일 오후 1시부터 하며, 관람료는 R석 1만 5000원, S석 1만 원, A석은 5000원이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 ☎ 041(930)3510이다.

[기사제휴: 대전일보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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