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발단식 통해 62명 시니어 기자 활동 시작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동년기자단이 3기가 발단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6일 이투데이 본사 5층 강당에서 치러진 발단식에는 3기 동년기자단 50여 명과 이투데이 길정우 총괄대표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동년기자단은 이투데이PNC의 5080 세대공감 시니어 월간지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운영하는 시니어 기자단이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2015년 창간 이후 온ㆍ오프라인에서 시니어가 요구하는 정보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기사로 독자와 만나왔다.
▲축사를 하고 있는 길정우 이투데이 미디어 총괄대표.(황지현)
선발을 위해 동년기자단 지원자를 대상으로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면접을 진행했고, 총 62명의 동년기자를 선발했다. 3기 동년기자단은 영상, 번역, 강의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거나 퇴직한 전문 인력이 대거 합류했다. 이를 통해 예년보다 전문화된 시니어 기자단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길정우 총괄대표는 축사를 통해 "시니어 스스로의 의견을 직접 전할 수 있는 동년기자단은 고령화 사회에 중요한 목소리가 될 것이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브라보 3기 동년기자단의 활동 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이투데이 본사 5층에서 열린 브라보 3기 동년기자단 발단식(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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