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의 날 큰 잔치

기사입력 2019-10-23 16:08 기사수정 2019-10-23 16:08

서울제주도민의 날은 고향이 제주도인 서울ㆍ수도권에 사는 제주도민을 위한 큰 잔치다. 매년 10월 셋째주 일요일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다. 지난 10월 20일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출향 제주도민 5천여명이 참여하였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홍지영)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홍지영)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제주도민회 임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홍지영)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제주도민회 임원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홍지영)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내 각급 기관장이 대거 참석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총무도 매년 참석한다. 나경원 원내총무의 시어머니 고향이 서귀포시 법환동이라고 한다.

▲14개 시읍면별로 자기 고장의 이름을 새긴 피켓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사진=홍지영)
▲14개 시읍면별로 자기 고장의 이름을 새긴 피켓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사진=홍지영)
(사진=홍지영)
(사진=홍지영)

입장식은 14개 시읍면별로 자기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다양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입장했다. 풍선을 날리고 자기 고향을 자랑하는 피켓을 드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사진=홍지영)
(사진=홍지영)
▲삼치회(사진=홍지영)
▲삼치회(사진=홍지영)
▲갈치회(사진=홍지영)
▲갈치회(사진=홍지영)
▲톳(사진=홍지영)
▲톳(사진=홍지영)
▲토종순대(사진=홍지영)
▲토종순대(사진=홍지영)
▲광어미역국(사진=홍지영)
▲광어미역국(사진=홍지영)

먹거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제주도 흑돼지를 비롯하여 몸국과 성게국, 순대, 광어미역국, 삼치회, 갈치회 등 시읍면별로 회원들에게 제주도 토종 음식을 대접했다. 흑돼지만 20마리 이상이 제주도에서 공수돼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포토 에세이] 들국화
    [포토 에세이] 들국화
  • 언론인의 눈으로 본,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는 어떻게 살까?”
    언론인의 눈으로 본, “초고령사회 일본 은퇴자는 어떻게 살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여가친화경영 인증기관’에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여가친화경영 인증기관’에 선정
  • 뮤지컬 ‘알라딘’, 국내 착륙… 11월 문화소식
    뮤지컬 ‘알라딘’, 국내 착륙… 11월 문화소식
  •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단편 경쟁 출품작 공모 진행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단편 경쟁 출품작 공모 진행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