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생각이 많아지는 인생 영화9-브라보 마이 라이프

플랜 75 (하야카와 치에 / 2024)

“초고령 사회가 가져온 비극. 75세 이상 노인의 자살을 국가가 조력한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 (켄 로치 / 2016)

“서사를 가진 한 명의 인간으로 존중받겠다는 외침.”

죽여주는 여자 (이재용 / 2016)

“고령화 사회의 궁극적 부담이 여성에게 돌아가는, 한국 현실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변수를 환기시킨다.”

아무르 (미카엘 하네케 / 2012)

“배우자 관점에서 치매가 불러오는 삶의 변화와 대응을 보여주는 영화.”

더 파더 (플로리안 젤러 / 2021)

“치매 환자에게 보고 들리는 세계를 최선을 다해 재구성한 영화.”

다 잘된 거야 (프랑소와 오종 / 2022)

“장례뿐 아니라 죽는 방식 역시 계급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음을…”

인턴 (낸시 마이어스 / 2015)

“젊은이들이 바라는 시니어의 이데아, 벤. 그러나 그 같은 사람만이 공동체에서 역할을 맡아 기능하는 노인이라면?”

스트레이트 스토리 (데이빗 린치 / 2001)

“앨빈이라는 노인의 속도로 보여주는 기묘한 로드 무비.”

시 (이창동 / 2010)

“노인의 윤리 혹은 책임감을 파고드는 엄격하고 아름다운 영화.”

에디터 조형애 출처 김혜리 영화평론가(티앤씨 APoV 컨퍼런스) 디자인 이은숙

조형애 기자hyungae@etoday.co.kr

#영화추천 #고령화 #고령사회 #김혜리기자 #노시니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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