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아뜰리에 가나 :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일정 6월 29일까지
장소 롯데뮤지엄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간식을 넘어 문화적 키워드이자 예술 작품이 되고자 했던 가나 초콜릿의 지난 50년을 되짚어본다. 전시에는 국적과 세대, 장르를 아우르는 현대미술 작가 5명(그라플렉스, 김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70대 이지환(가명) 씨는 최근 동네 은행 지점을 찾았다가 뜻밖의 ‘라이프스타일 종합 상담’을 받았다. 재산 증여와 연금상품 상담은 물론이고, 근처 병원과 연계된 건강검진 프로그램까지 안내받은 것이다. 그는 “은행이 이제 단순히 저축하고 대출하는 곳이 아니라 삶을 설계해주는 조력자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지환 씨의 이야기는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5 미국흉부학회 국제학술대회(ATS 2025)’에서 한국인 최초로 폐암(Thoracic Oncology) 부문 ‘신진 연구자 업적상(Early Career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권에서 비흡연 폐암 환자의 증가세에 주목해 이들에 특화된
55세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치매 예방용 디지털치료기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약처의 문을 통과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모코그는 23일, 자사의 인지기능 훈련 앱 ‘코그테라(Cogthera)’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7번째 디지털치료기기이며, ‘경도인지장애(MCI)’ 치료 목적으론 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한국경영인증원(KRM)이 주관하는 ‘2025 그린스타’에서 침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그린스타는 제품의 품질, 환경 친화성,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로, 올해는 약 2만 3천 명이 참여해 448개 제품을 평가했다. 이번 1위 선정은 시몬스의 친환경
시니어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시놀’이 스크린 파크골프 전문기업 ‘지티에스앤’과 손잡고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청춘아지트’ 조성에 나선다. 첫 번째 공간은 경기도 일산에 오는 2025년 문을 열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용 커뮤니티 공간 확대에 뜻을 모았
실버타운은 이제 더 이상 단순히 요양 시설이 아니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실버타운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생활을 제공하면서도 필요한 지원을 적절히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각기 다른 입주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제시한다.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최적의
시니어 업계의 핵심 축으로 ‘하우징’이 부상하고 있다.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비롯한 양로시설, 요양시설 등 국내 시니어 시설의 보급률은 증가하는 고령층 수요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간 실버타
폐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 강원랜드는 2019년 시작된 소규모 ‘하이원 웰니스’를 확장 리뉴얼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를 지난 1월 개소했다. 2022년부터 3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리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이하 선마을)’은 국내 최초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다. 스마트폰과 TV 등 전자기기 없이 자연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환경에서 수면·식사·운동·마음관리 4대 생활 습관을 개선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는 현대인의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작은 변화가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