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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장 김환기의 거의 모든 걸 만날 수 있는 미술관
- 지난 2018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국내 미술평론가 37인에게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 작가를 물었다. 1위는 한국추상미술의 개척자인 김환기(1913~1974)가 차지했다. 2위는 백남준, 3위는 박수근이었다. 대중의 갈채를 받는 화가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미친 듯한 집중력과 놀라운 다산성을 특징으로 지닌다. 김환기, 그는 창작 에너지를 이미 과도하게 소비하고도 허기로 괴로워 여분의 에너지까지 또 소모하기 위해 광분한(?) 화가이지 않았을까. 김환기와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는 수필가이자 미술평론가인 김용준(1904∼1967)은 이렇게 썼다. “그는 예술에 사는 사람이다. 예술을 먹고 예술을 입고 예술 속으로 뚫고 들어가는 사람이다.” 김환기의 모든 일상과 모든 생각, 모든 시공간이 예술이었다는 얘기?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환기미술관은, 우리가 눈먼 지지를 보내도 무방할 게 틀림없는 김환기의 작품을 숱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의 유화, 드로잉, 구아슈, 오브제 등 2000여 점의 작품과 유품, 저서, 편지, 다큐멘터리 사진 등속을 소장한 미술관이니까. 명망에 걸맞은 걸작들, 그리고 유품들에 서린 일상의 흔적과 사유를 만날 수 있어 즐겁고 값진 공간이다. 북악산과 인왕산이 겹으로 품을 벌려 사람들을 보듬는 곳. 봄이면 산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온갖 어여쁜 꽃순이들이 맨발로 우르르 달려올 듯 반색하는 산동네. 자연 풍치로 낙원을 꾸려 서울에서 드문 이색 지대인 부암동이다. 환기미술관이 이 부암동에 있어 찾아가는 발길이 가뿐하다. 짙푸른 산자락 갈피에 그림엽서처럼 곱상하게 꽂힌 작은 집들과, 저 너머가 문득 궁금해지는 언덕길, 그리고 골목골목에 감도는 의외의 적막감이라니. 이렇게 슬슬 걷기에 좋은 길의 안통, 주택가 고즈넉한 곳에 환기미술관이 있다. 대문을 들어서자 흙 마당이다.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흙내가 훅 끼치려나. 서울에서 토속적인 시골 마당을 보게 되다니. 요란한 이방에서 구수한 고향 원주민을 만난 듯 반갑다. 김환기의 정신을 담은 미술관의 마당답게 자연스런 서정이 깃들어 정겹다. 부정형(不定形)의 경사진 터에 들어앉은 건물은 석 동이다. 본관과 별관, 그리고 달관이 저마다 상이한 형상을 가지고 공간을 분할한다. 넓지 않은 터전에 건물 셋이 있으니 여백이 부족해 옹색할 만도 하지만 층계로 유도되는 동선의 다변성으로 활달하다. 나무 정원의 푸름이 주는 생동감으로 헌칠하다. 건물들의 외양은 언뜻 보면 상자처럼 단순하다. 그러나 일단 기능성을 극대화한 건실한 풍모이며 섬세한 미학이 입혀져 당당하다. 본관의 구성과 디자인은 특히나 옹골차다.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풍색이다. 환기미술관 설립을 주도한 건 김환기의 아내 고 김향안 여사. 돌아보면 모든 게 사랑이자 백년동맹이었나? “한 사람이 사라졌을 뿐인데 온 우주가 텅 빈 것 같다.” 김향안은 사별의 허탈한 심경을 그렇게 토로했다. 그리고 홀로 남은 생애 중에 해야 할 오직 유일한 일은 남편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에 있다는 양 집념과 뚝심을 다해 미술관을 건립, 1992년에 개관했다. 미국에서 살았던 김향안은 소장하고 있던 남편의 모든 작품을 유럽의 이름난 미술관에 줄 계획이었단다. 그러다 생각을 바꿔 한국에다 아예 미술관을 지어 기증하기로 하고 ‘환기재단’을 만들어 일을 추진했다. 이렇다 할 독지가 하나 없는 상황에서 틈틈이 김환기의 작품을 팔아 자금을 조달했다. “사람을 울릴 수 있는 미술이어야 한다” 설계자는 재미 건축가 우규승. 콜롬비아대학 유학생 시절부터 김환기 내외를 부모처럼 섬겼던 인물로 김환기의 일기에도 나온다. 과연 어떤 건축가에게 설계를 맡길 것인가. 김향안은 숙고했으리라. 김환기의 분신에 해당할 미술관이니 무엇보다 김환기의 삶과 예술을 잘 이해하는 사람을 찾았으리라. 기술의 집적이면서 예술까지 발현되는 건축물, 김환기의 작품과 혈연처럼 상통하는 미술관. 김향안이 지향하고 우규승이 추구한 건축은 아마도 그런 것이었을 테다. 이 미술관은 1994년 ‘김수근 건축상’을 받았다. 주변 자연에 순응하고 사람을 압도하지 않는 건축의 품새, 내부 전시공간의 변화감과 탁월한 전시기능 등을 높이 평가받았던 거다. 김환기는 어떤 화가였나. 밥 먹고 잠을 자는 시간 외엔 온통 그림과 맞붙어 산 인물이었다고 한다. 미술 작업으로 삶을 실감하는 감관의 소유자? 주로 작업실에 붙박이 장롱처럼 붙어살았으니 창작의 충일감이 그의 붓을 노래하게 하고 춤추게 했으리라. 열정, 또는 탐욕스러울 지경의 창작 욕구 자체가 그의 재능이었을지도. 인간사의 모든 경향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예술가는 남다른 노력으로 고귀한 종(種)의 반열에 오르며, 고귀한 영혼은 매너리즘에 사로잡히지 않아 진취적이다. 지금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혜안과 용기. 이것이 김환기라는 예술이 보유한 특별 자산이지 않을까. 르네상스적 지성인이었던 그는 면밀한 성찰과 민감한 촉으로 자신을 읽고 미술을 해부했다. 그러면서 시대의 지도를 읽어 가야 할 좌표를 스스로 찍었으니 그를 일러 ‘한국 현대추상미술의 선구자’라 한다. 독자적인 추상미술의 완숙한 경지에 도달하기 이전에 그가 섭렵한 구상과 반추상의 여정 역시 탁발한 것이었다. 초기의 구상 작품은 다분히 서정적이고 감각적이어서 빼어났다. 이후 달항아리, 학, 매화 등 한국의 민족 정조를 표상하는 소재들을 통해 한결 현대적인 작풍을 시도했고, 마침내 무수히 많은 점을 찍어 그린, 이른바 전면점화(全面點畵)로 순수추상의 극점에 도착하면서 세계적인 작가의 대열에 들어섰다. 조형적 변신을 관습으로, 신세계적 회화 언어의 개발을 본분으로 삼아 거둔 결과물이었다. 구상에서 추상으로, 객관에서 주관으로, 현상에서 본질로, 해석에서 관조로, 김환기는 그런 관점 이동을 통해 세상을 더 깊고 넓게 보고자 했나보다. 순수추상으로의 질주 경위를 알게 하는 그의 진술이 여기에 있다. “미술은 철학도 미학도 아니다. 하늘, 바다, 산, 바위처럼 있는 거다. 꽃의 개념이 생기기 전, 꽃이라는 이름이 있기 전을 생각해보라. 막연한 추상일 뿐이다.” 환기미술관은 해마다 두 차례 김환기 기획전을 펼친다. 올 하반기 타이틀은 ‘수화시학’(樹話詩學)전이다. ‘수화’는 김환기의 호. 영리한 애호가들이여, 시에도 조예가 깊어 시적 상상력으로도 그림을 그렸을 김환기의 기재(奇才)와 문재(文才)를 그림에서 명민하게 찾아보시라! 미술관의 기획 취지는 그런 것일 게다. 사실 김환기는 상당한 분량의 시와 산문을 남겼다. 시로써 먼지와 소음에 미만한 세상을 관조했고, 시어의 유희와 조탁으로 예술정신을 표출했다. 그는 “미술에는 노래가 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사람을 울릴 수 있다”는 거였다. 김환기의 글쓰기와 시학은, 자신의 그림에 최루성(催淚性) 감흥 요소를 어떤 방법으로 주입할 것인가에 관한 모색의 과정에서 나온 게 아니었을까. 김환기의 눈은 망원경이나 현미경이 장착된 눈? 그는 세심하게 멀리, 혹은 깊숙이 바라보았다. 비 내리는 날의 전차 내부 풍경을 쓴 다음 글을 보면, 그의 유심한 관찰엔 허비가 없고, 그의 회화정신은 일상에서 무르익은 내공의 산물임을 짐작할 수 있다. “(전차를 탄 승객들이) 짚고 앉은 우산에선, 빗물이 흐르던 정거장까지의 거리 여하에 따라서 가늘게, 굵게, 짧게, 길게, 강하게, 약하게, 리듬 있는 속력을 가지고 물이 흐른다. 선(線)이 가고 오고, 멈추고 흐르고, 곧게 혹은 휘어지고, 서로 뭉치었다 헤어졌다. 인간의 무연(憮然)한 이 합작에서 나는 놀라운 구성미를 알았고, 회화정신으로 돌아가 보기도 한다.” 겉볼안이라고, 겉만 보고도 속을 알 수 있다는 얘기가 있지만 환기미술관 본관의 속은 겉보다 웅숭깊다. 군더더기 없이 명증한 구조로 아름답다. 모든 구성이 김환기를 향한 일종의 헌화인가? 설계자는 위대한 화가의 작품에다 건축의 궁합을 맞추기 위해 진땀깨나 쏟았겠다. 이번 기획전엔 대형 전면점화 10여 점을 비롯해 모두 200여 점을 내걸었다. 김환기 작품의 심원한 숲에선 새가 날고 달이 뜬다. 자연의 숨결이 스멀거리고, 안도할 만한 적막감이 선(禪)처럼 광활한 뉘앙스를 풍긴다. 불멸의 대표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리즈’를 보라. 강력한 자장을 발산한다. 화가는 점점이 찍은 무수한 점으로 삶과 사랑을, 자연과 순리를, 해탈과 우주를 이야기했나? 어떻게 보든 무방할 테다. 점 하나하나를 세포 입자로, 그리움을 기록한 엽서로, 도통한 나한(羅漢)의 눈알로, 혹은 우리가 끝내 돌아갈 저 밤하늘의 별로, 그저 이렇게 저렇게 보더라도 답일 거다. 분명한 건, 어떤 거대한 질서가 응축된 하나의 소우주로 다가오는 그림이라는 사실이다.
- 2020-09-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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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9월 17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침체한 막힘은 있으나 점차 해결되는 운이니 기대하라. 운수가 대길하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이룸이 클 것이다. 처음은 딱하나 운기가 트이니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84년생 : 뒷날을 위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좋으리라. •72년생 : 때가 일러 침체함을 원망하지 마라.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리라. •60년생 : 안팎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조율하여 막음이 길하리라. •48년생 :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야지 걱정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무슨 일이든 집중하다 보면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가 생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능력 밖의 일이 발생하게 되나 스스로 노력하여 헤쳐나갈 것이니 안 되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다. 정진하라. •85년생 : 성급히 처리하려면 일이 꼬이고 손해만 보는 날이다. •73년생 : 자신이 열성을 가지고 힘을 다할 때 의인이 나타나서 도울 것이로다. •61년생 : 적잖은 금전 운에 의욕만 앞서 옳은 길을 못 보는 상이로다. •49년생 : 즐거운 술자리를 만들어 봄이 일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아무리 바빠도 무엇을 제일 먼저 할 것인가를 정해야 할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순서를 정해 행할 것이니 일의 진행도 빠르고 이익 또한 많을 것이다. 차근차근 진행하라. •86년생 : 맑게 갠 운세라 밝은 마음만 가지면 모두 성사하리라. •74년생 : 여러 가지 중에서 한 가지만 가지고 급진 말고 돌아서 천천히 가라. •62년생 : 작은 것으로 일이 제대로 안 되니 세력을 모아 나아가라. •50년생 : 큰 손실을 보고 작은 이득이 있을 운세니 손재수를 조심하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발등의 불만 꺼 나가다가는 미래를 놓침이니 긴 안목으로 처리하라. 눈앞의 문제만을 해결할 것이 아니라 멀리 내다볼 줄 아는 해안을 가질 것이니 후에 길함이 많을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피하라. •87년생 : 이성 문제가 마음대로 안 되어 고민이나 오후에 다소 열린다. •75년생 : 금전 운은 좋으니 힘든 일은 정신적으로 이겨내면 해결책이 나온다. •63년생 : 집안이나 회사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생길 수나 주머니는 조심하라. •51년생 : 수신제가를 잘해야 한다. 부부간에 갈등을 버리고 집안을 돌아보라.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빈 수레가 요란하게 굴러가는 것이라 번거로운 일에 먹을 것은 없다. 동분서주 분주하기만 하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것과도 같다. 남이 보기는 대단한 듯하나 나에게 실속이 없으니 시간만 낭비한다. •76년생 : 억울하게도 바른말이 안 통해 속은 상하나 금전 운은 길하다. •64년생 : 먹을 것 없는 제사에 절만 하는 격이라 수고는 많고 이득은 적다. •52년생 : 힘든 일이 발생할 조짐이라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투자는 금물이다. •40년생 :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씨를 뿌린 대로 거두어들이는 것이라 땀 흘린 만큼은 돌아오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익이 없을 것이니 길한 운이 도래해도 하늘의 뜬구름만 감상하는 모양이 된다. 자신을 채찍 하라. •77년생 : 사랑이 싹트는 시기라 애를 태우던 애정 문제 갈등은 해결된다. •65년생 : 상사의 총애로 좋은 시간은 보내나 금전 운이 약하니 주머니가 빈다. •53년생 : 남의 주머니를 넘겨다보면 내 주머니가 털리는 것이니 쳐다보지 마라. •41년생 : 나이를 잊을 정도의 자리가 생기는 운이라 받아들임이 좋으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시간이 흘러야 맺혔던 일과 어렵고 힘든 일이 풀리고 열려 나갈 것이다. 불길했던 기운들이 봄눈 녹듯 사라지고 맑은 개울이 넘쳐나듯 운기가 길하게 된다. 자중할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78년생 : 친구 간에 어색하든 사이가 조금 열리니 금전 운 또한 풍성해진다. •66년생 : 나를 찾아줄 때 나서는 것이 좋은 것이라 초대에 좋은 일이 생긴다. •54년생 : 명예가 오르고 인기가 상승하나 과신하면 주위의 시기를 받는다. •42년생 : 문서로 많은 금전이 오가는 상이라 계약 시점을 잘 잡음이 좋으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 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파도 같은 마음만 안정시키면 어려운 일의 해결은 물론 연인도 만난다. •67년생 : 체통 상하는 기운이라 명예에 손상이 안 가도록 조심 해야 한다. •55년생 : 밀어붙이는 힘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다치는 법 쉬어감이 길하리라. •43년생 : 마음대로 펴지지 않으니 시간을 보내고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로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진퇴를 결정 못 하면 아무 일도 진행할 수가 없다.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가름하지 못하면 도모하는 일에 차질을 얻을 것이니 맑은 해안으로 사태를 빨리 파악함이 길할 것이다. •80년생 : 성냄은 사람을 쫓는 것이니 미소를 잃지 않음이 재수를 살리는 길이다. •68년생 : 모든 일이 잘된다고 아무것에나 돌진하면 힘든 운세가 되리라. •56년생 : 사고력이 떨어지는 기운이라 중요한 결정은 잠시 미룸이 이롭다. •44년생 : 갇혀 살아 물정이 어두운 격이라 나가보면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정신을 잃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도 없고 운세도 열지 못할 것이다.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라.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 나올 수 있는 것처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흐지부지 처리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라. •81년생 :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69년생 : 성이 날수록 급한 마음을 버리고 생각한 후에 움직여야 좋으리라. •57년생 : 기대하든 금전 관계는 시간이 걸릴 것이니 잊음이 길하리라. •45년생 : 정신에 혼돈이 생길 것이라 새로운 기획은 다시 점검하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현실 속에서 사는 사람이 꿈속을 허우적대면 많은 것을 잃으리라. 허황한 일을 도모하게 되면 결국에 화가 미칠 것이니 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을 잘 알고 행하는 것이 길할 괘이다. •82년생 : 횡재수가 아니면 좋은 인연이 새로 생기는 운세니 잘 운용하라. •70년생 : 이상한 일이 사람을 괴롭히는 운이니 눈을 일에만 집중시켜라. •58년생 : 자신을 잘 홍보해야 일도 열리는 것이니 나를 올려세움에 노력하라. •46년생 : 투자로 얻으니 금전 운은 좋으나 체통이 상하는 일이 생기리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명예도 오르고 친구 간에 좋은 일로 욱일승천의 기세이나 겸손하라. 운기가 실로 대길하니 재록과 명예가 한몸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니 인격에 손상이 오지 않도록 자중함이 길 할 것이다. •83년생 : 무슨 일이든지 계획보다는 실행이 되어야 바라든 일이 열리는 것이다. •71년생 : 운세는 열렸으나 보지를 못하는 격이라 인연을 살피면 그 속에 있다. •59년생 : 찾는 것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니 잘 살펴보면 보이리라. •47년생 : 자존심이 버리면 좋은 문서가 나타나 큰 이득을 만들 것이로다.
- 2020-09-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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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로 가는 섬 여행
-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를 맞아 외출이나 여행 방법도 확연히 달라졌다. 자신을 지키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여행으로 가장 쉬운 것은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것, 집콕에서 벗어나 자동차 차창 밖 풍경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는 드라이브 스루 여행지가 멀리 있지 않다. 자동차로 가는 섬으로 떠나보자.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섬 여행으로는 이야기를 품은 서해의 대부도 권역이 있다. 시화방조제와 연륙교가 건설된 덕분에 배를 타지 않고도 대부도, 선재도, 영흥도 세 개의 섬을 마치 육지인 양 이어서 오갈 수 있는 편리함이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더구나 자동차로 다니기 때문에 마음 내키는 대로 핸들을 돌려 귀하고 아름다운 장소를 예기치 않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한다. 서울을 벗어나 시화방조제 위에 세워진 시화나래휴게소에서 잠깐 쉬면서 바라본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하다. 바로 근처엔 붐비던 대부 여객터미널과 싱싱한 자연산 생선회를 먹을 수 있는 방아머리 수산물 직판장이 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이 한산하다. 그 옆의 텅 빈 방아머리 해수욕장도 역시 조용하고 푸르기만 하다. 달라진 세상을 여기서도 확인한다. 섬마을의 평온, 선재도 목섬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징검다리 섬 선재도는 주변 섬과는 달리 작고 한적한 섬이었다. 선재대교를 건너자마자 내려다보면 홀로 떠 있는 동그란 섬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개 중 하나인 목섬. 하루 두 번 바닷물이 빠지면 곡선의 모래 갯벌이 나타난다. 그 길을 향해 걷는 이들에겐 멋진 추억의 길이 되고 목섬은 여전히 푸른 하늘과 갯벌과 해송이 함께한다. 선한 사람들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선재도. 담벼락마다 동화처럼 아이들이 뛰놀고 봄날 꽃그늘 아래서 설레던 마음들이 피어나듯 고즈넉한 섬마을의 벽화가 정답다. 고양이가 조을고 있는 골목 옆으로 선재리 커피집의 잠자리 날개 같은 커튼이 저 혼자 바람에 날리고 있다. 모든 게 멈춘 듯 적막하다. 한때 인기 있던 마을의 갯벌체험이 잠잠하다. 입장료만 내면 호미와 장화를 빌려주고 1인당 1.5kg까지 바지락·동죽을 캘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정적만 가득하다. 이국적인 감성 카페 그나마 사람들의 발걸음이 있던 곳, 사진작가 김연용 씨가 운영하는 카페 선재도의 명물이었던 뻘 다방, 한때 줄을 서서 차를 주문했던 감성 카페의 앞마당은 해변과 갯벌이다. 갖가지 문화행사를 했던 이곳에 몇 명의 여행자만 오간다. 바다를 향한 풍경이 이국의 정취를 연상케 하고 곳곳이 사진 스폿이었는데 이젠 야외의 빈 의자에 뙤약볕만 내리고 있다. 나오며 돌아본 간판의 큰 글씨가 마음에 들어온다. "Hakuna Matata(걱정하지 마, 잘될 거야)." 숨어들 듯 고요한 측도 뻘 다방 옆으로는 측도로 들어서는 좁은 길이 보인다. 밀물 때는 선재도와 분리되고 썰물 때는 잠수 도로를 이용해 도보나 차량 통행이 가능한 아주 작은 섬이다. 물속에 세워졌던 기둥이 바닥까지 드러나고 그 바닷길을 건너 측도에 드니 세상과 아주 뚝 떨어진 느낌이다. 인적 없는 조용한 섬마을 뒤편 산 아래에 서서 바다 건너편 마을을 딴 세상을 보듯 본다. 세상모르게 숨어들어 한적하게 쉬고 싶을 때 딱 좋을 듯하다. 물속 길 따라 박혀 있는 전신주 / 그 기둥에 새겨 넣었던 돌의 말 / 하루에 두 번 물이 길을 낳을 때마다 / 상처를 열어 말리며 / 달을 향해 푸르게 웃었을까 / 밖으로 드러난 불안을 어루만지며 / 흔적을 수장할 물때를 기록 중일까 / -박선희 시인의 '측도 가는 길' 중에서 배 타지 않고 다시 섬, 영흥도 그곳에 가면 100년이 넘은 꼬불꼬불한 소사나무 숲이 울창하고, 밀물과 썰물의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려주는 십리포 해수욕장이 기다린다. 그리고 인천 상륙작전 당시의 거점이므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다. 포구에 정박해 있는 서해교전의 퇴역함인 참수리호를 보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섬의 거대한 분재전시장 같은 소사나무 군락지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두 구불구불 비틀어지고 뒤틀린 기이한 형상이다. 이런 독특한 생김새를 담기 위해 사진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몇 년 전에 찾았을 때는 자연스러운 방풍림으로 그 자리를 지켰는데 이번에 가보니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주변에 울타리가 생겼다. 지금은 소사나무 숲 주변 벤치에 드문드문 떨어져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이들의 멋진 배경으로 든든하다. 염분이 많고 모래와 자갈의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 100년이 훌쩍 넘는 소사나무가 아름다운 숲이 되어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이 지역의 관광자원이 되어주고 있다. 소사나무 저편으로 펼쳐진 십리포 해변에 더러 사람들이 보인다. 영흥도 선착장에서 10리쯤의 거리에 위치했다고 해서 십리포다. 마치 철 지난 바다처럼 한적하다. 덱의 파라솔 위로 햇살이 쏟아지고 아무 말 없이 무수한 이야기를 품은 그 바다를 마음에 담는다. 시간의 흔적 켜켜이 쌓인 대부광산 퇴적암층 섬을 달리다 보면 바다만 보이는 게 아니다. 세월을 품은 이색적인 숨은 명소를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호수와 퇴적암층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찾아갈 생각에 핸들을 돌렸다. 입구의 풀숲을 조금 지나면서 범상치 않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왠지 가슴이 뛴다. 7000만 년 전에 만들어진 퇴적암층은, 짙은 녹색의 수면을 뚫고 공룡이라도 튀어오를 듯 원시적인 풍경이 압도한다. 옛날엔 광산이 있던 자리였는데 1997년 초식 공룡의 발자국과 중생대 식물화석이 발견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서울 근교에서 중생대의 환경과 공룡의 생생한 흔적을 볼 수 있는 귀한 기회다. 뒤편의 전망대에 오르니 호수와 퇴적층을 조망하기 좋다. 넓게 탁 트인 잔디밭으로 시원하게 기분 좋은 바람이 분다. 옆길을 돌아 호수 뒤편의 전망대에서는 탄도항과 제부도가 보이고 요트가 떠 있는 전곡항도 볼 수 있다. 세월의 한 지점에 서서 바라보는 기억 속의 하루가 또 한 겹 쌓인다. 공룡은 사라졌지만 켜켜이 쌓인 오랜 시간의 흔적으로 가슴 두근거리는 시간. 이렇게 살아가는 시간도 여기에 또 한 켜 쌓일 테고 우리네 삶은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퇴적암층 주차장 옆으로는 제법 큰 규모의 대부도 365 시티 캠핑장이 있다). 바닷길 달려 섬 너머 제부도 예전 같으면 배를 타고 건넜을 섬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쳐 영흥도까지 자동차로 휘익 달리니 시간이 여유롭다. 몇 번쯤 차에서 내려서 잠깐씩 둘러보았던 것 말고는 대부분 자동차로 달렸다. 길가에 바지락 칼국수 가게가 즐비했지만 떠나기 전에 샌드위치와 간식을 준비했다. 자동차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서해의 바람을 맞으며 소풍처럼 점심을 즐기고 커피 한 잔의 맛을 누렸다. 시간이 제법 남는다. 남아 있는 늦은 오후의 시간에 제부도로 가볼까 즉흥적으로 방향을 바꿔 그 바닷길을 달렸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바닷물 갈라짐 현상은 제부도의 매력이다. 2.3㎞의 열린 바닷길 양옆으로 펼쳐진 갯벌 위로 하늘이 끝없이 푸르다. 늦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거리를 두고 제부도의 바닷바람 속에 있다. 홀로 텐트 그늘에 앉아 바다를 향해 앉아 사색하는 모습이 그림 같다. 섬 남단의 매바위 부근에서 북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모래 해변에 멀찍이 거리 두고 텐트가 몇 개 자리 잡고 있다. 물 빠진 너른 갯벌 위에선 진흙투성이의 아이들이 즐겁다. 북적이지 않아도 제법 계절이 느껴진다. 해안 따라 즐비한 그늘 의자가 비어있고 사람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자연이 만들어낸 섬은 이럴 때 우리에게 위안이 되어준다. 수도권에서 가까워 이따금 찾아가는 곳이지만 이젠 발길이 닿는 곳들마다 예사롭지 않다. 낯선 듯 감사한 시간이 때때로 필요하다. 눈길 머무는 곳마다 풀숲, 모래밭, 산, 나무, 하늘, 바다, 갯벌, 햇살, 구름, 바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요즘이다. 신의 축복 탄도항 노을 느지막이 돌아가는 길이라면 탄도항의 일몰을 경험해볼 만하다. 일몰시간은 대략 저녁 7시 전후 즈음이다. 하루 두 번 물 빠짐 현상으로 바닷길이 열리면 건너편 누에섬까지 다녀올 수도 있다. 탄도항 제방둑에 미리 자리 잡고 앉으니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바다의 하루가 저물고 노을 속 사람들의 실루엣도 풍경이다. 신의 축복처럼 번져가는 노을만으로도 충분한 하루다. 추천 코스 시화방조제→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방아머리항 선착장→선재도 벽화마을→목섬, 뻘 다방→측도→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소사나무 군락→대부도 대부광산 퇴적암층→제부도 해안→탄도항 노을→서울
- 2020-09-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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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9월 4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과로나 과음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날이니 심신을 쉬어줌이 길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니 혼자서 처리하지 말고 구원의 손실을 요청하라. 백지장도 맞들면 났다. •84년생 : 빨리 피는 꽃이 빨리지는 것이니 차근차근히 해나가면 좋으리라. •72년생 : 기동성이 있어야 오는 재수를 잡을 수 있으니 속히 움직이라. •60년생 : 복권도 안 사고 당첨을 바라는 것보다 작은 투자를 해야 재수가 온다. •48년생 : 정신이 어지러워 안정이 안 되니 어떤 일을 해결하려면 힘이 든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잘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떤 일이든지 잘 풀릴 것이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매진하라.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니 용기를 가지라. •85년생 : 올바른 정신만 가지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잘 헤쳐 나가자. •73년생 : 금전 운도 길하고 좋은 소식도 접하니 마음 내키는 대로 하라. •61년생 : 바닥에서 올라오니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힘껏 해보면 끝이 보인다. •49년생 : 명분이 있는 일이라면 이루어지는 운세이니 처리하고도 겸손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윗사람의 잘못이 보여도 험담하지 말고 존경하라. 내가 갈 자리이니라. 발 없는 말이 천 리에 이르게 되니 갖가지 군더더기가 붙어 불리하게 될 괘다. 입을 무겁게 하고 심중을 굳건히 할 것이니 불만 사가 있으면 단도직입적으로 대면하라. •86년생 : 좋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운세라 즐거운 하루가 된다. •74년생 : 성급한 생각과 행동으로 될 일도 그르치는 수가 있으니 심사숙고하라. •62년생 : 앉아서 하는 고민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니 움직여 얻음이 가하리라 •50년생 : 다소 활력소가 떨어지나 긴장을 풀지 않으면 헤쳐나갈 수 있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좋은 인연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인데 옆에 두고도 못 알아본다. 공기가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듯 가까운 이의 고마움을 망각할 우려가 있다. 친한 이와 가족 간에 사랑을 돈독히 할 것이니 복이 안에서 비롯된다. •87년생 :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니 둘러보면 해결책이 나온다. •75년생 : 좋은 인연이 생기는 운세이니 평소에 멀리했든 사람을 찾아보아라. •63년생 : 이성으로 인한 망신살이 벋쳤으니 멀리함이 체통을 살리리라. •51년생 : 사업상 좋은 인연을 만나 주석을 가지게 되나 과음은 실수를 만든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다수의 이익을 좇는다면 재수가 대길하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혼자의 힘으로 이루는 것보다 여럿이 힘을 모은 일에 이익이 많을 것이니 백지장도 맞들면 났다는 교훈 삼아라. •76년생 : 재운은 좋고 애정 문제가 풀리지 않으나 기다리면 좋아진다. •64년생 : 아무리 애를 태워도 안 되는 일은 자신의 종교에 공을 들여라. •52년생 : 오늘 하루는 쉬어감이라 집안 식구들과 함께함이 길하리라. •40년생 : 수렁에 빠진 사람이 손을 내미니 잡아주면 좋은 일이 생기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면 지금 어려운 일은 아무것도 아니게 보인다. 현재의 딱함이 지속할 것인 양 자책하지 말라. 더 많은 것을 느끼고 행할 것이니 지금보다 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있음을 명심하라. •77년생 : 법에 저촉되는 일을 삼가라 재산관리 구설수가 크게 움직인다. •65년생 : 소송을 일으키는 운세이나 잘못하면 도리어 어려워지니 조심하라. •53년생 : 신수 좋은 운세이니 마음껏 움직여 보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41년생 : 술밥 간에 대접도 잘 받고 구경도 잘하는 운세이니 즐겁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분주 공사다망하나 일이 끝나니 외롭고 쓸쓸한 것을 어찌하랴. 공연이 끝난 뒤 텅 빈 객석을 보는 것과 같이 허망함이 찾아드니 내실 있게 할 것이다. 그리하면 공사다망해도 보람됨을 얻게 된다. •78년생 : 확실한 일도 다시 한 번 더 챙겨보는 것이 하루를 편하게 한다. •66년생 : 정보망에 구멍이 생기니 집안 단속과 아랫사람 단속을 잘하라. •54년생 : 완벽하게 해둔 일이 보안 문제로 기밀이 새나가니 미리 단속하라. •42년생 : 무슨 일이든지 늦추는 것이 좋고 늦게 재수가 보이니 오후에 결정하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평온한 마음이 일의 순서를 바로잡는 것이니 안정하면 다 이루어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자중하여 마음을 가다듬을 것이니 일의 두서를 찾는 이보다 안정된 마음으로 일에 매진하라. •79년생 : 빈 주머니에 재수가 좋으니 쓸 만큼 들어오고 좋은 인연도 맺어진다. •67년생 : 흙에 묻힌 옥이 빛을 발하니 이제야 나를 알아주니 큰일이 성사된다. •55년생 : 제일 먼저 할 일을 하나만 골라 밀어붙이면 성사되리라. •43년생 : 실물수가 보이니 잃어버리기 전에 중요한 물건을 잘 보관하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여유를 가지고 하는 일은 조금 잘못되어도 바로잡을 수가 있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성급하게 행하여 흉함이 있을 괘이니 자중하는 가운데 길이 유한다. 약간의 문제가 발생해도 차분히 실마리를 찾아라. •80년생 : 작은 일도 놓치지 말고 잘 처리해야 구설수를 면한다. •68년생 : 구하는 자금은 친구가 도와주고 바라는 일은 귀인이 도운다. •56년생 : 관 재수가 보이니 안전운행하고 누구와 시비를 삼가라. •44년생 : 불편한 관계를 잘 정리하면 재수가 살아나 이득이 크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람들을 모아 모든 일이 풀리는 운세니 모여드는 사람에 신경 써라.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니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상·하의 결속이 좋으니 빨리 이루어진다. •81년생 : 주변 상황을 잘 읽으면 득이 되는 일이 많이 생긴다. •69년생 :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많은 것이 생기는 운이니 걷어붙이고 움직여라. •57년생 : 부하의 일로 책임질 상황이 생길 것이니 아랫사람 단속을 잘하라. •45년생 : 바라던 것은 아니라 서운한 생각은 드나 등용문이 열림이니 받아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나는 새가 소리를 남김이라 오름은 흉하고 내려오는 것은 길하다. 자만은 금물이니 화가 두렵다.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대할 것이니 상대가 나의 인격을 존경받게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82년생 : 자세를 낮추면 좋은 소리 듣고 막혔든 일이 풀리는 운이다. •70년생 : 금전 운은 좋으니 겸손을 유지하면 현재의 어려운 일에서 빠져나온다. •58년생 : 몸이 많이 고단한 운세이니 무리한 일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46년생 : 순간적인 잘못 결정에 상당한 갈등을 부르니 여유를 가지고 결정하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원만한 대인관계가 재수를 일으키는 것이니 공동 이익에 신경 써라. 독단적인 행보는 금물이니 운기가 좋지 못하다 협력하는 가운데 이가 발생하니 많은 이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다. 자만은 금물이다. •83년생 : 알맹이 없는 일에 힘만 드는 운세이니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71년생 :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쪽으로 일을 열면 열 배의 이득이 있으리라. •59년생 : 오늘의 묘수는 허수이니 머리를 굴리면 굴릴수록 힘만 들어간다. •47년생 : 꿩 대신 닭이라 큰 것은 못 얻으나 작은 것은 들어오니 만족하라.
- 2020-09-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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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머물면 여기가 현재가 돼요"
- 코로나19에 지쳐 있거나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할 때 위로와 휴식을 위한 ‘힐링 영화 보기’. 저마다 소중히 품고 있는 해외 핫 플레이스를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과거의 기분을 되살리고 감동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해봤다. 유튜브 검색창에 ‘도시이름+ASMR’을 입력한다. ‘런던도서관 ASMR’, ‘로마의 아침 풍경 ASMR’, ‘뉴욕의 밤거리 ASMR’, ‘치앙마이 빗소리 ASMR’, ‘도쿄 카페 ASMR’….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나의 여행은 대개 이런 식이다. 인적 드문 카페에 자리를 잡고 앉아 떠나고 싶은 여행지의 소음을 들으며 잠시 숨을 고르는 것.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언어를 백색소음 삼아 커피를 마실 때, 외국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종류의 여행자다. 누군가에겐 일상일지도 모를 낯선 풍경 속에서의 기분 좋은 위화감이야말로, 여행지에서만 새길 수 있는 감각이기 때문이다. 유난히 더울 거라는 올여름 더위 전망을 보고 있자니 벌써부터 마스크를 끼고 보내야 할 한 철이 두려워진다. 손님이 거의 없는 동네 카페 구석에 이어폰을 꽂고 앉아 ‘파리 카페 ASMR’을 재생한다. 가만히 눈을 감고, 헤밍웨이가 즐겨 찾았다던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의 테라스에 어색하게 앉아 있던 여름날을 떠올린다. 카페 드 플로르는 헤밍웨이를 비롯해 당대의 많은 철학자와 시인, 예술가가 주로 찾았던 문학카페다. 생 제르맹 거리에는 유독 유명한 카페가 많은데, 카페 드 플로르 건너편 카페 레 되 마고(Cafe´ Les Deux Magots)도 그중 하나다. 계약결혼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두 철학자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도 이 거리의 카페 2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 하루 8시간을 꼬박 글만 썼다. 레 되 마고에서 집필한 소설이 ‘구토’, 카페 드 플로르에서 탄생한 철학서가 ‘존재와 무’라 하니, 두 카페가 문학과 철학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성지가 된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한낮의 생 제르맹 거리는 활기로 가득했다. 파리 시민들에게는 일상을 넘어 삶 그 자체인 공간에 내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심지어 헤밍웨이와 스콧 피츠제럴드가 와인을 마시며 작품에 대해 토론하던 카페라니,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의 주인공 길 팬더처럼 1920년대 파리로 시간여행이라도 떠나온 것 같다. “정말 끝내준다! 이런 도시는 어디에도 없어. 비 올 땐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아? 1920년대 파리를 상상해봐. 비에 젖은 파리를. 예술가들, 작가들… 여기서 소설이나 쓰며 살 수 있다면 베벌리힐스 집 같은 건 없어도 그만이야.” 영화는 미국의 성공한 시나리오 작가 길 팬더와 그의 약혼녀 이네즈가 파리로 여행을 오면서 시작된다. 값비싼 앤티크 가구와 보석, 럭셔리 호텔 말고는 관심이 없는 이네즈와 달리 길 팬더의 꿈은 과거 황금시대의 예술가들처럼 파리에서 소설을 쓰며 사는 것이다.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길 팬더는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차에 올라타, 1920년대의 파리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헤밍웨이가 카페 구석에서 생굴 한 접시에 백포도주를 마시며 글을 쓰고,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의 낡은 다락방에서 머물며 예술을 논하던 황금시대의 파리로. 카르디날 르무안 거리의 작은 아파트에서 지내던 헤밍웨이는 찬비가 내려 음울하고 서글픈 겨울, 방을 데워줄 장작을 사는 대신 생 제르맹 거리의 카페로 향하거나 플레뤼스 거리 27번지에 있는 거트루드 스타인의 아파트에 들르곤 했다. 헤밍웨이가 스타인의 집으로 가기 위해선 생 테티엔 뒤 몽 교회를 지나쳐야 했는데, 영화 속에서 길 팬더가 클래식 푸조에 올라타던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파리에 머무는 동안 나는 자주 이 교회를 찾았다. 영화 속 길 팬더처럼 돌계단에 앉아 영화의 OST를 듣기도 하고, 헤밍웨이처럼 뤽상부르 공원 벤치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도 했다. 카페 드 플로르 같은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커피라도 마신 날에는 1유로짜리 바게트로 끼니를 때웠다. 허기가 져 일부러 음식 냄새가 나지 않는 길로만 다녔다던 헤밍웨이처럼 배고픔을 교훈으로 삼으며 잘도 걸어 다녔다. “내 책을 좋아하나보군.” “좋아해요? 사랑하죠! 선생님 작품 다요!” “그래요. 좋은 책이죠. 정직한 책이니까… 영 아닌 소재는 없소. 내용만 진실하다면. 또 문장이 간결하고 꾸밈없다면. 그리고 역경 속에서도 용기와 품위를 잃지 않는다면.” 물론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적도 있다. 헤밍웨이의 단골집이었다는 폴리도르 레스토랑(Polidor Restaurant)에서였다. 192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길 팬더가 헤밍웨이를 처음 만난 곳이다. 1845년에 문을 연,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중 한 곳이라는 이 레스토랑은 170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곳이다. 적당한 소음이 기분 좋게 들려오고, 익숙한 리듬이 배어 있는 웨이터의 몸짓이 마음을 살랑이게 만드는 곳. 프랑스식 소고기찜인 뵈프 브루기뇽(bœuf bourguignon)과 레드와인을 곁들인 점심식사 후에 넉넉해진 마음으로 향한 곳은 파리의 예술가와 작가, 그리고 낯선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돼준 영문학 전문 서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1919년 미국인 실비아 비치가 문을 연 이 서점은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제임스 조이스, 헤밍웨이 같은 작가들이 책을 빌리고 모여서 문학 토론도 하고 홍차를 마시던 문학 살롱 같은 곳이다. 물론 지금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는 1920년대의 ‘그’ 책방이 아니다. 1941년 전쟁으로 실비아 비치가 운영하던 서점이 문을 닫자 친구인 조지 휘트먼이 센 강 옆에 ‘미스트랄’이라는 이름의 서점을 열었고, 1964년 윌리엄 셰익스피어 탄생 400주년을 맞아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로 개명했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역시 실비아 비치가 그랬던 것처럼 오갈 데 없는 작가들에게 침대를 내어주고,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층으로 이루어진 이 서점은 작지만 성실하게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책들로 빼곡했다. “Be not inhospitable to strangers. lest they be angels in disguise(낯선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르니).” 2층으로 향하는 계단에 서서 반대편 벽에 새겨진 문장을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배고픈 예술가들에게 다락방을 내어주었다던 이곳에 이토록 어울리는 문구가 또 있을까.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는 파리를 배경으로 한 또 다른 영화 ‘비포 선셋’(Before Sunset)에서 두 남녀 주인공인 제시와 셀린이 9년 만에 재회한 장소이기도 하다. 빈에서 보낸 셀린과의 하룻밤을 소설로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제시가 작가와의 대담을 위해 파리의 서점을 찾았는데, 그곳이 바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다. 삐걱거리는 계단 소리를 들으며 2층에 오르니 누구라도 작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이 나타났다. 책장 사이사이 여백에는 헤밍웨이의 얼굴이 담긴 낡은 액자가 걸려 있었고 소파 위에선 고양이들이 단잠에 빠져 있었다. 조지 휘트먼은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를 가리켜 세 단어로 된 한 편의 소설이라고 했는데 내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공간이었다. “여기 머물면 여기가 현재가 돼요. 그럼 또 다른 시대를 동경하겠죠. 상상 속의 황금시대. 현재란 그런 거예요. 늘 불만스럽죠. 삶이 원래 그러니까.” 현재가 아닌 과거의 황금시대를 그리워하며 살던 길 팬더는 1890년대의 벨 에포크로 돌아가서야 깨닫는다. 과거에 대한 동경은 무의미하다는 것. 과거에 머물면 그곳이 또 다른 현재가 되어버린다는 것을 말이다. 영화는 “상상 속의 황금시대를 좇을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라”는 메시지를, 파리를 사랑했던 수많은 예술가의 입을 빌려 들려준다. 코로나19 시대에 여행을 간다는 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것만큼이나 불가능해 보인다. 영화를 따라 파리를 걷던 3년 전이 오래된 일처럼 아득하다. 마스크를 낀 채 견뎌내야 할 올여름이 두렵긴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현재가 소중한 건, 평범했던 일상이, 지겹도록 무난했던 보통의 날들이 당연하게 주어진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헤밍웨이는 죽기 전 인터뷰에서, 파리는 마치 ‘움직이는 축제’처럼 남은 일생에 어딜 가든 당신 곁에 머무를 거라고 말했다. 그의 말이 맞았다. 나도 언제든 어디서든,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녹음된 소리만으로도 3년 전의 파리를 떠올릴 수 있으니까. 다 마신 커피 잔을 반납하고 카페를 나서며 생각했다. 마스크 낀 채로 꿋꿋이 현재를 살아내고 싶다고. 미래를 두드리면서, 헤밍웨이의 말처럼 가끔은 이렇게 파리를 뒤적이면서.
- 2020-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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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27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운기가 불길하여 만사 막힘이 많고 일신이 딱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흉만이 있지 않으니 침체의 위기를 만날 것이나 호기로 만들 기회가 되는 것이라. 어려운 가운데서 벋어나는 지혜를 발휘하라. •84년생 : 막힘이 많은 기운이니 모든 것을 억지로 하려는 생각을 버려라. •72년생 :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말을 해 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60년생 : 빈 통이 소리가 요란하듯 일만 분주하고 얻을 것은 힘이 든다. •48년생 : 이동변동의 기운이 요란하나 움직이면 손해만 볼 것이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가까운 이로 하여 심신을 상할 수 있으니 행동에 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주고받는 언사 속에 구설이 난무하니 강한 부정은 긍정의 의미를 가지니 잘 알아차려 처리함이 좋다. •85년생 : 친구나 형제간에 반목하는 상이라 의리와 우애를 지키도록 하자. •73년생 : 어떤 일을 남에게 미루지 말고 자신이 확인함이 이득이 크리라. •61년생 : 부부간에 갈등을 신속히 풀어야 일이 제대로 정리될 것이다. •49년생 : 조급함이 일을 망치는 수가 엿보이니 안정하여 일을 도모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일에 진척을 얻지 못할 것이니 지난 일에 미련을 두는 것은 다음 일을 더 어렵게 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방법으로 일을 해결하여 좋은 운기를 맞음이 길하니 주의하라. •86년생 : 한밤중에 외출을 삼가야 나쁜 기운에서 이겨나가리라. •74년생 : 버릴 건 버리고 잊을 건 잊어야 오늘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으리라 •62년생 : 남의 일에 끼어들어 애먹는 수라 눈감고 모른척함이 신상에 좋으리라. •50년생 : 억지로 참여한 일이 금전 면에 이익을 가져오니 재수 대길하도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기름진 옥토에서 작물이 잘되듯 일도 좋은 바탕 밑에서 잘되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은 가운데에서는 얻어짐도 없을 것이니 좋은 운기를 맞이하여 근면 성실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7년생 : 용돈이 많이 들어는 오는데 주머니에 구멍 난 듯 없어지리니 조심하라. •75년생 : 길을 잃고 헤매는 기운이라 결정할 일은 미루는 것이 좋으리라. •63년생 : 재수 대길하니 주식 투자도 길하며 또한 얻을 것이 많으리라. •51년생 : 때를 잘 읽음이 재수를 열어 감이라. 위축된 기운은 기다림이 좋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성급한 결정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수가 생기니 조심하라. 급하게 먹은 떡은 체하기 마련이니 전후 사정을 잘 살피어 행함이 길하게 작용할 것이다. 속단은 금물이니 마음을 자중하라. •76년생 : 진흙 속에서 헤매는 운이라 조심성을 살려야 일 진행에 무리가 없으리라. •64년생 : 무리한 투자로 손을 묶으니 자금 융통이 심히 어려워질 것이다. •52년생 : 막힌 자금 사정은 풀리나 무리한 지출을 삼감이 다음날을 기약하리라. •40년생 : 건강을 돌볼 때다. 특히 감기몸살로 시작해서 애를 먹을 수라 조심하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극성스러운 사람이 나타나 애를 먹여도 대접을 잘해 보냄이 길하리라. 백 명의 아군보다 한 명의 적군이 나를 흉하게 하니, 한사람으로 인해 나의 인격에 금이 갈까 두렵다. 융성이 대접하면 악인이라도 나를 우러러보게 될 것이다. •77년생 : 마음먹은 대로는 안 되어도 조금은 열릴 운이니 밀어붙임이 좋으리라. •65년생 : 서서히 열리는 운세이니 오후부터 좋은 일이 생겨 즐거우리라. •53년생 : 상대에게 대접을 잘하면 큰 이득의 기미가 보이니 놓치지 마라. •41년생 : 골머리 아프다고 생각한 친구라도 푸대접하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경사의 별이 나타나니 여러 가지 좋은 일이 생기나 겸손을 잃지 마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협력자의 도움도 있겠고 많은 재리도 취하게 되니 운기가 더할 나위 없이 길하다. 자만하는 가운데 길함이 줄어들 수 있으니 자만은 금물이다. •78년생 : 산에 가서 밤도 줍고 토끼도 잡을 운이라 움직여야 일이 된다. •66년생 : 의사소통이 잘 안 되면 실마리가 풀리지 않으니 뜻 담은 말이 필요하다. •54년생 : 금전운이 대길하니 서쪽으로 진출하면 경사가 있으리라. •42년생 : 이기주의적 사고를 버리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면 좋은 것을 얻으리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과욕을 부리는 가운데 흉함이 거하니 지나친 과욕은 금물이다. 많은 것을 탐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니 조심해서 구하라. 많을수록 베푸는 미덕이 필요하니 그리하면 더욱 많을 것을 취할 것이다. •79년생 : 금전운이 길하여 생기는 것이 많을 것이나 과욕은 삼가라. •67년생 : 엉뚱한 일로 마음 상할 일이 생기나 좋은 재수로 땜 한다. •55년생 : 사람 상대하는 일이 잘 열려 기분 좋은 하루가 되고 재수도 좋으리라. •43년생 : 무리한 욕심만 삼가면 들어오는 데 걸림이 없는 기운이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을 꼬이는 일이 많은 날이라 쳐다보지 마라. 구술에 복이 있으니 많은 재를 취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좋은 일에는 많은 재가 있으나 남을 해롭게 하는 일에는 재앙이 따르니 과욕은 금물이다. •80년생 : 순수한 마음가짐이 운세를 강하게 여는 길이라 마음이 문제로다. •68년생 : 어떤 일에 갈등이 일어나나 받아들이면 그만큼 소득은 있으리라. •56년생 : 입속에 재물이 비치니 나가서 좋은 말을 많이 하면 이익이 크리라. •44년생 :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물 건너가는 것이라 잘 챙김이 화를 면하리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운이니 평소에 믿음을 주던 사람을 조심하라. 가까운이로인해 구설 시비가 발동하여 손재의 우려가 있으니 타인의 감언이설에 동하지 말라.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할 것이니 남과 말을 섞지 말고 들어도 못 들은 척하라. •81년생 : 수다스러운 말이 구설로 변해 체통 상하는 기운이니 말조심을 해라. •69년생 : 다른 생각으로 일을 대하니 의사소통에 문제 발생을 조심하라. •57년생 : 막강한 재력이 따르는 기운이니 잘 받아들이면 큰 이득이 있으리라. •45년생 : 화급한 마음을 버리고 느린 걸음으로 가야 편안한 하루를 만들 것이다.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희비가 교차하는 일진이라 잠시라도 방심하면 어려움을 당하리라. 곳곳에 함정이 숨어 있으니 발을 잘못 옮겼다 함정에 빠지기 일쑤다. 자중하는 가운데 길이 있으니 경거망동하지 말라. •82년생 : 입으로 한 약속이라도 지키는 것이 도리이고 바로 재수이니라. •70년생 : 밝은 기운에서 점차 어두움으로 향하니 긴장을 풀면 손해가 크리라. •58년생 : 약간의 막힘은 있으나 좋은 기운이니 어려움은 없으리라. •46년생 : 얻음보다는 잃음이 많은 일진이라 단속을 잘함이 손해를 덜 본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길함이 들어서니 사정거리에 들어왔을 때 잡아야 잡히는 것이라 거리를 잘 읽어라. 맑은 해안으로 길함을 잡지 못하면 흉함이 중할 것이니 운기만 믿지 말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83년생 : 아무리 갑갑해도 되고 안 되는 일이 때가 있음이라 기다림이 좋다. •71년생 : 어려운 일로 마음이 혼돈되어 잘못된 결정으로 애먹을 수니 조심하라. •59년생 : 투기성 사행성이 짙은 것을 삼가야 어려움에서 벗어나리라. •47년생 : 재수는 좋아도 생각대로 안 되니 조금 얻는 것으로 만족하라.
- 2020-07-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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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 뚜껑이 덮일 때
- 임철순 언론인ㆍ전 이투데이 주필 화향(花香)백리! 꽃의 향기는 백 리를 가고, 주향(酒香)천리! 술의 향기는 천 리를 가고, 인향(人香)만리!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 송년회나 회식 자리에서 건배사로 더러 쓰는 말이다. 덕과 인품을 갖춘 사람은 꽃보다 더 향기로우며 다른 이들의 모범과 사표로 길이 기억된다. “아름다운 향기는 백년을 가지만 악취는 만년을 간다[流芳百世 遺臭萬年].” 그러니 훌륭한 인격을 갖추도록 늘 자신을 성찰하고 검속(鈐束)하라는 뜻이리라. 그런데 인향만리라는 말을 뜻밖의 경우에 듣고 보니 착잡해진다. 지금 인터넷에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고소장이라는 글이 떠다니고 있다. 그 문건에서 고소자는 박 시장에게 인향만리라는 말을 하며 성추행을 모면하려 애쓰고 있다. 정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생생해서 거짓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대리인은 그 고소장이 수사기관에 제출한 문건이 아니라며 유포자를 처벌해달라고 고소장을 낸 상태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울 수 없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고 노래하는 것은 그렇게 되고 싶기 때문이지만, 실은 그렇게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언행이 일치하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고, 전과 후가 한결같은 삶을 일구고 가꾸어 그 결실까지 거두는 것은 지난한 일이다. 천수를 다한 백선엽 장군과, 스스로 생을 버린 박원순 시장의 삶과 그 마지막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의 죽음은 애도와 장례 형식을 둘러싼 갈등과 대립을 낳았다. 백 장군의 경우는 그의 친일 행적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국립현충원 안장을 반대해온 게 오래됐지만, 갑작스러운 박 시장의 준비되지 않은 죽음은 사회 분열을 결정적으로 키웠다. 더욱이 죽음을 택한 이유가 성추행 의혹이었으니 오랫동안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활동해온 그의 생애가 송두리째 부정당할 판이다. 그야말로 그동안 쌓은 공이 아까운, 전공(前功)이 가석(可惜)한 일이다. 게다가 박 시장은 모든 분에게 죄송하다면서 정작 피해 여성에게는 한마디 사과도 없는 유서를 남기고 떠나갔다. “어떤 자살은 가해였다. 아주 최종적인 형태의 가해였다.”라는 말이 요즘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 경우에 그 말을 액면대로 동의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라고 절규하는 피해 여성의 글을 읽으면 자살의 공격성을 잘 알게 된다. 백 장군과 박 시장의 죽음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미 60년 전에 시인 조지훈이 쓴 ‘지조론’( 1960년 3월호)에서 판단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두 대목을 인용한다. -일제 때의 경찰에 관계하다 독립 운동으로 바꾼 이가 있거니와 그런 분을 변절이라고 욕하진 않았다. 그러나 독립 운동을 하다가 친일파로 전향한 이는 변절자로 욕하였다. 권력에 붙어 벼슬하다가 야당이 된 이도 있다. 지조에 있어 완전히 깨끗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이들에게도 변절자의 비난은 돌아가지 않는다. 나머지 하나 협의(狹義)의 변절자, 비난 불신의 대상이 되는 변절자는 야당 전선에서 이탈하여 권력에 몸을 파는 변절자다. 우리는 이런 사람의 이름을 역력히 기억할 수 있다. -기녀(妓女)라도 늘그막에 남편을 좇으면 한평생 분 냄새가 거리낌이 없을 것이요, 정부(貞婦)라도 머리털 센 다음에 정조를 잃고 보면 반생의 깨끗한 고절(苦節)이 아랑곳없으리라. 속담에 말하기를 “사람을 보려면 다만 그 후반을 보라” 하였으니 참으로 명언이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그 마지막의 행적과 죽음의 방식에 의해 좌우된다. 개관사정(蓋棺事定), 시신을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후에야 일을 결정할 수 있다. 즉 사람은 죽고 난 뒤에라야 올바르고 정당한 평가를 할 수 있다. 이 말은 두보(杜甫)가 깊은 산골에 떨어져 살 때 이곳에 유배를 온 친구의 아들에게 써준 시에 나온다. 두보의 취지는 좋은 일이 나쁜 일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으니 실망하지 말라는 응원과 격려였다. 그런 점에서는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의미와 같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관 뚜껑을 덮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삶의 완성이든 종결이든 죽음은 모든 것의 마지막이므로 그때에야 그가 어떤 사람인지,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한 인물인지 또는 어떤 해악을 끼친 인물인지 평가가 가능해진다. 그러니 평가를 할 때는 그의 후반, 최종적인 모습을 보라, 그러니 누구든 후반을 조심하라,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야 마땅하다. 박 시장의 죽음을 보면서 성공했거나 출세한 사람들의 내면에 도사린 텅 빈 허무와 외로움, 아무도 모르지만 늘 입 벌리고 있는 그 어둠을 생각하게 된다. 원래 공인의 죽음은 사회의 공공재산이며 후세에 전해지는 문화유산의 한 가지여야 한다. 아름답고 좋은 죽음은 길이 향기롭게 기억되고, 성숙하고 완성된 죽음은 사회통합에 기여한다. 두 죽음을 지켜보며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불행을 다시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든, 공인이라면 더욱, 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좋은 죽음을 완성해가도록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 2020-07-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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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14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많이 벌어들이는 것보다 규모 있게 잘 쓰는 것이 경제의 원칙이다. 재의 출입이 빈번하니 소비와 지출을 잘 관리하라. 후에 어려움이 직면했을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84년생 :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고 재수 또한 좋으니 만사가 형통하리라. •72년생 : 하려는 일이 지연되어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늦어도 이뤄진다. •60년생 : 애태우든 자금 융통은 순조로워지나 일의 걸림돌은 재조사함이 좋다. •48년생 : 지금 당장은 손해를 보는 기분이나 뒤에는 얻음이 클 것이니 결정하라. ◈ 소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먼 길을 갈 때는 신을 신고 바른길을 따라가면 어디든 갈 수 있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뜻을 크게 가질 것이니 작은 일에는 연연하지 말라. 인력을 소비하게 될 것이다. •85년생 : 사행심은 사람을 망치는 것이니 엉뚱한 생각이 힘들게 하는 것이다. •73년생 : 남 먼저 앞장서 나서면 실패를 초래할 운수이니 나서지 않음이 길하다. •61년생 : 투기나 도박 증권 등 문서 문제는 불가하니 본업에 만족하라. •49년생 : 이동 변동은 불길하니 평탄한 하루를 보내도록 함이 길하리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죽은 범 꼬리를 밟더라도 두려움을 갖는다면 좋고 아니면 화를 당한다. 예상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일신이 딱해진다. 일을 행하기 이전에 잘 살펴봄이 길 할 것이니 망동하지 말라. •86년생 : 윗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겸손을 유지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리라. •74년생 : 강직하여 충고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흉한 일이 많다. •62년생 : 현재의 위치를 보존하고 만족하면 금전 면에도 큰 이익이 있으리라. •50년생 : 본인의 취약점을 관찰하여 일을 실천한다면 희망이 있는 운세이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사회는 혼자서 가는 것이 아니니 협동하여 처리함이 좋으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혼자 처리하지 말고 타의 힘을 빌릴 것이니 이익이 다소 적다 하여도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7년생 : 마음을 비우고 공평하게 교제하면 다 친구가 되느니라. •75년생 : 윗사람의 총애로 시기 질투를 받는 상이니 동료들은 잘 둘러 보라. •63년생 : 고위층에 총애로 대중에게 지탄받는 격이라 사심을 버리고 초연하라. •51년생 : 큰 이익을 구하려면 사기당하고 남을 속이려면 내가 당하는 운세이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뜻하지 않은 일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나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문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어지러운 마음으로 행하다 화를 당할 우려가 있다. •76년생 : 새로운 일은 불길하니 사행심을 버리고 분수를 지키면 좋으리라. •64년생 : 하는 일이 위태로우나 큰 허물은 없을 것이니 공정한 처세가 필요하다. •52년생 : 백성을 빼앗긴 왕과 같은 운세라 아랫사람의 이탈 문제를 조심하라. •40년생 : 인색함은 도리어 재앙이 되는 것이니 아랫사람을 미워 말고 나눠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새로운 것을 바꾼다 개혁한다는 운세이나 변동은 상황에 따를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세태의 흐름을 잘 읽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망동하지 말고 자중하면 길할 것이다. •77년생 : 자기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면서 시기를 기다릴 때라 변동은 불길하다. •65년생 : 유력한 친구와 변동 계획을 논의하면 좋은 방향이 보이리라. •53년생 : 어려운 중에도 상대를 잘 설득시키면 좋은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41년생 : 혁명의 시기가 온 상이니 좋은 재수를 받아 변동함이 좋으리라.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우레가 못 속에서 진동하니 활동적인 변화의 상이라 움직이면 좋다. 자신을 채찍질할 것이니 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노력이 될 것이다. 운기가 길하니 소망하는 일들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78년생 : 특유의 교제술을 발휘한다면 시험 취직 등 안 되는 것이 없을 것이다. •66년생 : 양자택일이라 한 가지를 얻으면 한 가지를 잃는 수이니 큰 것을 택하라. •54년생 : 공이 밝혀지는 운세라 도리를 따라가면 공을 세운 보람이 나타나리라. •42년생 : 고집부리다 재해를 받을 운이나 조상이 돌볼 것이니 윗대를 돌아보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대들보보다 지붕이 무거우면 무너지는 것이니 과한 것이 문제로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과욕은 버릴 것이니 분수에 맞게 행하는 것이 길 할 것이다. 과욕은 화를 불러들이는 원인이다. •79년생 : 잘못한 일은 근신하고 기다리면 문제는 없어지고 약간의 재운은 있다. •67년생 : 마른나무에 새잎이 돋는 격이라 다 좋으나 이성 망신 수가 보인다. •55년생 : 남의 충고를 잘 듣고 자금 융통에 총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위험하다. •43년생 : 의견 충돌이 많고 오판하여 손재가 큰 운세이니 조심하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람이 모인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면 알아주는 일이 생기는 것이니라. 길흉이 번갈아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잘 살피어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세상사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노력하라. •80년생 : 혼자서 재미있는 일이 없는 것이라 주위에 사람을 모아야 일이 된다. •68년생 : 보기 드문 위기가 왕래하니 잊고 있던 사람을 찾아 자문하여라. •56년생 : 재운이 박하니 사심을 버린다면 유능한 사람이 나를 도운다. •44년생 : 재산이 흩어지는 운이라 문서와 투자는 고사하고 있는 것을 잘 지켜라.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밝은 태양이 하늘에서 빛을 발하나 모두 다 이 빛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일신에 딱함이 찾아들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구설과 시비가 분분하니 하루를 자중하며 보내라. •81년생 : 지금의 그늘이 시간이 가면 빛으로 돌아오니 기다리면 성취하리라. •69년생 : 신용을 잃을 조짐이 보이니 금전 관계를 확실히 하고 겸손을 유지하라. •57년생 : 기운은 성대하나 속 빈 상자라 엉뚱한 속임수에 속지 말지어다. •45년생 : 나아가면 방해를 많이 받는 상이니 결정은 다음에 하는 것이 좋으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공과 힘을 들여 열성을 다했으나 시운이 맞지 않으면 발전이 늦어진다. 지지부진하다 흐지부지되는 것과 같으니 적절한 시기에 빠른 판단력으로 길함을 받을 것이니 시기를 놓치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82년생 : 젊은 패기와 일관성을 보인다면 믿고 알아주니 재수가 열린다. •70년생 : 지금 생각하는 일은 너무 큰 것이라 집착하면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58년생 : 지금 생각하는 일은 너무 큰 것이라 집착하면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46년생 : 좁아진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면 길흉이 보여 판단이 바로 설 것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손익을 가리지 말아야 할 일에 욕심을 부리면 일이 틀어진다. 실리를 추구하기보다 일신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후에 길할 것이다. 눈앞의 작은 실리는 명예를 실추시킨다. 망동은 금물이다. •83년생 : 좋다가 마는 운이라 좋은 인연이 힘들어지고 금전 운은 약간 있다. •71년생 : 재원이 끊겨 애를 먹는 운이나 오후부터는 약간씩 풀려나간다. •59년생 : 바라는 일이 멀리서 손짓하니 기다리지 말고 몸소 움직여야 성사된다. •47년생 : 주석에서 구설수가 많을 것이니 과음을 삼가고 말조심해야 무사하리라.
- 2020-07-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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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7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신출귀몰한 능력도 시운에 편승해야 발휘되는 것이니 운세에 맡겨라. •84년생 : 밝은 운세가 활짝 열리니 좋은 기분으로 일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 •72년생 : 완벽한 정보와 체계적인 업무 수행이 나의 길이라 다른 생각 마라. •60년생 : 속임수는 안 통하는 때이니 정도로 밀어붙이면 통한다. •48년생 : 격론을 벌이는 일은 피하는 게 상책이라 나서면 마음만 힘들어진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탁월한 지도력으로 공익을 생각한다면 큰 이득이 있으리라. •85년생 :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나 집안 돌아가는 일에 신경을 써보자. •73년생 : 막히든 도움 줄이 생기나 내가 앞으로 돌려줄 것을 생각하고 받아라. •61년생 : 나의 이익만 생각지 말고 너와 나를 함께 생각하면 소득이 높으리라 •49년생 : 새로운 일을 하기 전에 재충전하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다.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게 없느니 모든 일을 다 짚어보고 넘자. •86년생 : 희망은 보이나 기다리지 못해 큰일을 작게 만들 수라 때를 기다려라. •74년생 : 서로 믿는 사이에도 예의는 필요한 것 작은 일로 다툼을 조심하라. •62년생 : 궁하면 통하는 법이라 자세만 좀 낮추면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50년생 : 무슨 일이든 합의는 도출되나 이익이 적다고 상심하지 마라.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마주 들면 가볍다고 혼자서 애를 쓰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87년생 : 나만을 고집하면 손해가 크고 우리를 생각한다면 이득이 많아진다. •75년생 : 아이디어로 사람을 놀라게 하니 이름을 사방에 떨치는 운세다. •63년생 : 보기에는 좋은 일인데 먹을 것이 없는 격이라 아니함만 못하다. •51년생 : 활기찬 동력의 운세라 충직한 부하의 말을 귀담아들으면 잘 열린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다수의 이익을 좇는다면 재수가 대길하리라. •76년생 : 상대에게 강한 믿음을 준다면 성공의 지름길이 된다. •64년생 : 뜻밖의 큰 금전 손실로 타격을 입을 운이니 미리 대처하라. •52년생 : 과격한 언행을 삼가라! 무심코 던진 말이 구설이 되어 돌아온다. •40년생 : 자식들이 신경을 많이 쓰게 만드나 돈 들어가면 해결된다. ◈ 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변수가 많아 변하기는 해야 하는데 무리한 확장 변동을 삼가라. •77년생 : 무엇이든 막히고 답답한 운세라 신중히 처리하더라도 다음으로 미루어라. •65년생 : 법에 저촉받을 일이 생기니 꼭 할 일만 하는 것이 상책이다. •53년생 : 안될 때는 쪽박도 깨지는 것이니 움직임을 삼가고 일은 다음에 하라. •41년생 : 문서 변동은 좋으나 다른 변동은 삼가는 것이 운을 받는 것이 된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참을성 있는 노력으로 다른데 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현상 유지하라. •78년생 : 중심이 확고하면 넘어지지 않는 것이니 중심을 세움이 문제로다. •66년생 : 받을 것 찾아내려다 오히려 더 나가는 수가 생기니 다음에 챙겨라. •54년생 : 타인의 잘못을 잘 분석하면 불행을 막을 수 있으니 그냥 넘기지 마라. •42년생 : 가슴을 열어 보이면 뜻을 알아주고 따라주니 막힘을 열어나간다. ◈ 양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너무 심한 긴장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수가 많다. •79년생 : 빈 주머니에 재수가 좋으니 쓸 만큼 들어오고 좋은 인연도 맺어진다. •67년생 : 장단이 맞아야 흥이 나는 것이라 아래위를 잘 맞춰야 한다. •55년생 : 대인관계에 주력을 다 해야 일의 실마리를 푸는 지름길이 된다. •43년생 : 마음은 앞서가나 건강을 생각하여 조심히 움직이는 것이 좋다.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굴렁쇠도 돌리는 사람이 있어야 도는 것이니 모든 일도 사람이 만든다. •80년생 : 기분대로 나가면 망신스러운 일이 발생하니 억제하고 사람을 대하라. •68년생 : 금전 운에 구멍이 생기니 들어왔을 때 쓸 곳에 쓰면 면하리라. •56년생 : 꼬인 일은 많으나 금전 운이 길하니 자금 문제는 조금씩 풀려나간다. •44년생 : 서둔다고 되는 일이 아니니 조용히 생각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세상에 믿을 것은 내 마음이요 내 손이니 내가 앞장서야 일이 된다. •81년생 : 갈등 중이든 것이 해결되고 마음먹은 대로 일이 전개된다. •69년생 : 좋은 인연이 생기고 금전 운도 좋아 때를 만난 것 같구나. •57년생 : 종전에 하든 스타일을 조금 변형시켜야 일이 잘 풀린다. •45년생 : 아무 이득이 없는 운이니 가만히 있는 것이 모든 것을 면하리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제일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잘 골라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82년생 : 좋은 선배를 만나 바른길을 얻으니 힘이 솟는 운세이다. •70년생 : 마음이 불안정하여 일의 순서를 잃어 고생할 운세이니 조심하라. •58년생 : 자금은 잘 도는데 교역이 순조롭지 못하니 대인관계에 치중하라. •46년생 : 뿌려놓은 것이 돌아오는 형상이라 많은 것이 들어오는 운세이다.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큰 산을 오르는 형국이라 힘겨운 일을 조심하라. •83년생 : 조금씩 열리는 기운이니 정신만 바짝 차리면 성사되는 일이 많다. •71년생 : 일 처리를 복잡하게 벌이지 말고 내 손안에서 간단하게 처리하라. •59년생 : 진행되든 일이 막히고 자금 문제로 갈등 심하니 다시 점검하라. •47년생 : 귀인을 몰라보고 내치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잘 대접함이 길하리라.
- 2020-07-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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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7월 6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과로나 과음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날이니 심신을 쉬어줌이 길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니 혼자서 처리하지 말고 구원의 손실을 요청하라. 백지장도 맞들면 났다. •84년생 : 빨리 피는 꽃이 빨리 지는 것이니 차근차근히 해나가면 좋으리라. •72년생 : 기동성이 있어야 오는 재수를 잡을 수 있으니 속히 움직이라. •60년생 : 복권도 안 사고 당첨을 바라는 것보다 작은 투자를 해야 재수가 온다. •48년생 : 정신이 어지러워 안정이 안되니 어떤 일을 해결하려면 힘이 든다. ◈ 소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잘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떤 일이든지 잘 풀릴 것이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매진하라.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미래가 없을 것이니 용기를 가지라. •85년생 : 올바른 정신만 가지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잘 헤쳐 나가자. •73년생 : 금전 운도 길하고 좋은 소식도 접하니 마음 내키는 대로하라. •61년생 : 바닥에서 올라오니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힘껏 해보면 끝이 보인다. •49년생 : 명분이 있는 일이라면 이루어지는 운세이니 처리하고도 겸손하라. ◈ 호랑이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윗사람의 잘못이 보여도 험담하지 말고 존경하라. 내가 갈 자리이니라. 발 없는 말이 천 리에 이르게 되니 갖가지 군더더기가 붙어 불리하게 될 괘다. 입을 무겁게 하고 심중을 굳건히 할 것이니 불만사가 있으면 단도직입적으로 대면하라. •86년생 : 좋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운세라 즐거운 하루가 된다. •74년생 : 성급한 생각과 행동으로 될 일도 그르치는 수가 있으니 심사숙고하라. •62년생 : 앉아서 하는 고민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니 움직여 얻음이 가하리라 •50년생 : 다소 활력소가 떨어지나 긴장을 풀지 않으면 헤쳐나갈 수 있다. ◈ 토끼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좋은 인연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인데 옆에 두고도 못 알아본다. 공기가 항상 우리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듯 가까운 이의 고마움을 망각할 우려가 있다. 친한 이와 가족 간에 사랑을 돈독히 할 것이니 복이 안에서 비롯된다. •87년생 :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니 둘러보면 해결책이 나온다. •75년생 : 좋은 인연이 생기는 운세이니 평소에 멀리했든 사람을 찾아 보라. •63년생 : 이성으로 인한 망신살이 벋쳤으니 멀리함이 체통을 살리리라. •51년생 : 사업상 좋은 인연을 만나 주석을 가지게 되나 과음은 실수를 만든다. ◈ 용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다수의 이익을 좇는다면 재수가 대길하리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혼자의 힘으로 이루는 것보다 여럿이 힘을 모은 일에 이익이 많을 것이니 백지장도 맞들면 났다는 교훈 삼아라. •76년생 : 재운은 좋고 애정 문제가 풀리지 않으나 기다리면 좋아진다. •64년생 : 아무리 애를 태워도 안 되는 일은 자신의 종교에 공을 들여라. •52년생 : 오늘 하루는 쉬어감이라 집안 식구들과 함께 함이 길하리라. •40년생 : 수렁에 빠진 사람이 손을 내미니 잡아주면 좋은 일이 생기리라. ◈ 뱀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면 지금 어려운 일은 아무것도 아니게 보인다. 현재의 곤고함이 지속할 것인 양 자책하지 말라. 더 많은 것을 느끼고 행할 것이니 지금보다 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있음을 명심하라. •77년생 : 법에 저촉되는 일을 삼가라 관재 구설수가 크게 움직인다. •65년생 : 소송을 일으키는 운세이나 잘못하면 도리어 어려워지니 조심하라. •53년생 : 신수 좋은 운세이니 마음껏 움직여 보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41년생 : 술밥간에 대접도 잘 받고 구경도 잘하는 운세이니 즐겁다. ◈ 말띠 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분주 다망하나 일이 끝나니 외롭고 쓸쓸한 것을 어찌하랴. 공연이 끝난 뒤 텅빈 객석을 보는 것과 같이 허망함이 찾아드니 내실을 기할것이다. 그리하면 공사다망해도 보람됨을 얻게 된다. •78년생 : 확실한 일도 다시 한번 더 챙겨보는 것이 하루를 편하게 한다. •66년생 : 정보망에 구멍이 생기니 집안 단속과 아랫사람 단속을 잘하라. •54년생 : 완벽하게 해둔 일이 보안문제로 기밀이 새나가니 미리 단속하라. •42년생 : 무슨 일이든지 늦추는 것이 좋고 늦게 재수가 보이니 오후에 결정하라. ◈ 양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평온한 마음이 일의 순서를 바로잡는 것이니 안정하면 다 이루어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자중하여 마음을 가다듬을 것이니 일의 두서를 찾는 이보다 안정된 마음으로 일에 매진하라. •79년생 : 빈 주머니에 재수가 좋으니 쓸 만큼 들어오고 좋은 인연도 맺어진다. •67년생 : 흙에 묻힌 옥이 빛을 발하니 이제서야 나를 알아주니 큰일이 성사된다. •55년생 : 제일 먼저 할 일을 하나만 골라 밀어붙이면 성사되리라. •43년생 : 실물수가 보이니 잃어버리기 전에 중요한 물건을 잘 보관하라. ◈ 원숭이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여유를 가지고 하는 일은 조금 잘못되어도 바로잡을 수가 있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성급하게 행하여 흉함이 있을 괘이니 자중하는 가운데 길이 유한다. 약간의 문제가 발생해도 차분히 실마리를 찾아라. •80년생 : 작은 일도 놓치지 말고 잘 처리해야 구설 수를 면한다. •68년생 : 구하는 자금은 친구가 도와주고 바라는 일은 귀인이 도운다. •56년생 : 관 재수가 보이니 안전운행하고 누구와 시비를 삼가라. •44년생 : 불편한 관계를 잘 정리하면 재수가 살아나 이득이 크다. ◈ 닭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사람들을 모아 모든 일이 풀리는 운세니 모여드는 사람에 신경 써라.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니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상·하의 결속이 좋으니 빨리 이루어진다. •81년생 : 주변 상황을 잘 읽으면 득이 되는 일이 많이 생긴다. •69년생 :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많은 것이 생기는 운이니 걷어붙이고 움직여라. •57년생 : 부하의 일로 책임질 상황이 생길 것이니 아랫사람 단속을 잘하라. •45년생 : 바라든 것은 아니라 서운한 생각은 드나 등용문이 열림이니 받아라. ◈ 개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나는 새가 소리를 남김이라 오름은 흉하고 내려오는 것은 길하다. 자만은 금물이니 화가 두렵다.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대할 것이니 상대에게 나의 인격을 존경받게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82년생 : 자세를 낮추면 좋은 소리 듣고 막혔든 일이 풀리는 운이다. •70년생 : 금전 운은 좋으니 겸손을 유지하면 현재의 어려운 일에서 빠져 나온다. •58년생 : 몸이 많이 고단한 운세이니 무리한 일은 다음으로 미루어라. •46년생 : 순간적인 잘못 결정에 상당한 갈등을 부르니 여유를 가지고 결정하라. ◈ 돼지띠 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원만한 대인관계가 재수를 일으키는 것이니 공동 이익에 신경 써라. 독단적인 행보는 금물이니 운기가 좋지 못하다 협력하는 가운데 이가 발생하니 많은 이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다. 자만은 금물이다. •83년생 : 알맹이 없는 일에 힘만 드는 운세이니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71년생 : 너도 좋고 나도 좋은 쪽으로 일을 열면 열 배의 이득이 있으리라. •59년생 : 오늘의 묘수는 허수이니 머리를 굴리면 굴릴수록 힘만 들어간다. •47년생 : 꿩 대신 닭이라 큰 것은 못 얻으나 작은 것은 들어오니 만족하라.
- 2020-07-06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