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중간관리자 시절 상관이 회사 보다 교회 일에 더 열정적인 장로였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 주일에 종종 봉사활동에 직원들을 동원합니다. 물론 봉사가 좋은 일이지만 신자가 아닌 경우도 있고, 주말에 개인 사정이 있는 사람도 있는데 차마 말은 못하고 불만이 높다. 모두들 저한테 총대를 메고 상관에게 얘기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 여러분이 필자라
불면증을 겪어 본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힘든 고통은 없을 것 같다는 아픔을. 반면에 불면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은 불면증으로 고생한다고 하면 속으로는 아마 별 쓸데없는 고생을 사서한다고 빈정댈 수도 있는, 조금 사치스러워 보이는 습관으로 치부할 지도 모른다.
필자는 이런 하릴없는 증세(?)로 크게 두 번, 작게는 여러 차례 고통과
우리 시니어들이 결혼 하던 시절인 1970년대 말에는 남자 27세, 여자 25세 정도에 결혼하는 사람이 많았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란 가족계획 시대였으므로 보통 여자 30세 이전에 자녀 둘을 가진 가정이 많았다. 그러므로 여자가 30세를 넘으면 ‘노처녀’라며 시선이 곱지 않았다.
요즘은 풍속도가 많이 달라졌다. 여자 30세까지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
몇 년 전부터 유행하던 여자시리즈 유머스토리에 있던 이야기 중에는 나이 들면 배운 여자 안 배운 여자나 다 똑같고, 얼굴 예쁜 것 안 예쁜 것 상관없고, 돈 있으나 없으나 동일하네 어쩌네 하는 내용이 있었다.
요즘 시니어들에게 비용지급을 하는 모집광고가 참 많다. 시간당 아르바이트 비용 수준의 몇 달간의 기간제,혹은 계약직이라도 지원서 파일을 열어보면
아부가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 하고 싶어도 잘 못하겠다. 체질에 안맞는 다는 등 아부 문제로 고민하는 직장인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부는 생존을 위한 전략적 칭찬 이라고 합니다. 아부를 잘 못한다고 잘못된 인생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직장인이라는 기준을 놓고 보면
아부를 부정한 뇌물이라고 할 정도로 나쁘게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아부를 악으로
아들이 어릴 때부터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게 소원이라고 했지만, 마음이 아프면서도 그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다. 이유로는 집이 좁은 아파트라서였고 기관지가 약했던 아들을 생각해 털 날리는 강아지를 집안에서 키울 수는 없었기 때문인데 그보다는 예전 기르던 강아지 쮸쮸가 생각나서였다. 쮸쮸는 15년 동안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았던 개다. 그러나 정
유장휴 (디지털습관경영연구소 소장/전략명함 코디네이터)
팩스가 필요한 상황이 없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중 하나가 팩시밀리(팩스) 보내기다. 직장을 다닐 때는 팩스가 근처에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직장을 나오면 그 흔했던 팩스를 접하기
필자가 경험한 불면증 대처법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정한 근속년수가 되면 승진시험을 통과해야만 간부로 승진 되는 제도에서 근무를 하게 되어 일명 승진고시라 불리울 정도로 직장 내에선 경쟁시험이 치열하였다. 학교 다닐 때도 열심히 공부도 했지만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매년 말이면 초급간부 승진시험이 영어, 실무, 전공, 상식,
길바닥에 나 뒹구는 주인 없는 명함을 주어서 찢은 후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명함을 주고받을 때에는 순간이나마 서로의 성실함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필요 없다고 분신과 같은 남의 명함을 길바닥에 던져 버리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내가 그렇게 하면 남도 내 명함을 짓밟게 될지도 모릅니다.
길바닥에 명함이 던져 졌다는 것을 명함 주인이 모르니까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 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