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은 이미 지났는데 요즘 폭우가 계속 내리고 있다.
얼마 전까지 34도가 넘나드는 무더위로 힘들었었기 때문에 오히려 비가 내려 선선해지니 기분이 상쾌하다.
오락가락하는 빗속을 뚫고 일요일 오후 뮤지컬 한 편을 보러 강남 나들이에 나섰다.
역삼동의 LG아트센터에는 뮤지컬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날의 공연은 로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G.E.N.Y 가족음악회’라는 행사가 있어 가 봤다. G.E.N.Y는 Global Education Network for Youth의 약자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만든 청소년 단체라고 한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에서 마지막 곡이 ‘한국환상곡’이었다. 뉴서울오케스트라, 제니오케스트라의 협주로 30분간 연주되
저녁식사를 하지 않으려다 늦은 시각에 라면을 먹었다. 필자는 라면을 무척 좋아하지만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는 상식을 갖고 있어 짭짤하고 입맛 당기는 유혹을 뿌리치고 거의 먹지 않는다. 그래도 다용도실 식품보관함에는 언제나 몇 개쯤은 준비되어 있다.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필자가 이날은 칼국수도 수제비도 아닌 매콤하고 짭짤한 라면이 생각나 한 개를 끓였다.
폭염이 등에 달라붙는다.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습도도 높다. 더위는 홍 선생의 숨을 아예 막아버릴 기세다. 홍 선생은 전기세 고지서를 들여다보다 한숨을 지으며 집을 나선다. 선풍기로는 해결되지 않을 한여름 폭염. 에어컨을 틀 여건은 되지 않으니 찬바람 이는 곳을 찾아야 한다. 안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집에서 한참 떨어진 은행 문을 열고 들어가
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시작되는 8월. 초록빛 나뭇잎은 촉촉이 영글지만, 우리네 모습은 축축 늘어지기만 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 입은 마르고, 후끈한 날씨에 속이 답답하다. 이럴 땐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로 산뜻함을 충전하는 것 어떨까? 자연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옥상 텃밭이 있는 맛집 ‘에이블(ABLE)’을 소개한다.
브런치로 시작하는 여유로운
장마가 지나가고 더욱 더 더워진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힐 피서의 시즌이 다가왔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두고 갈 반려동물이 걱정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은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것은 어떨까?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멍비치’, 그리고 반려동물과 같이 가볼 만 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반려견과 시원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멍비치!
여름은 매우 더운 계절이다. 우리나라는 장마 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때문에 습도 또한 높아서 무덥다. 습열이 무성해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곰팡이도 피기 쉬우며 썩기 쉽다. 젊은 사람들은 괜찮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일사병으로 돌아가시기도 한다.
여름을 잘 난다는 것은 습과 열에 잘 버티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의학적으로 여름은 콩팥[水]이 약해져서
지금까지 문화공간 취재를 다니면서 한 번쯤은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와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침 8월호의 문화공간을 성수동 카페거리로 선정하면서 이곳과 인연이 깊다는 분과 함께했다. 최근에 등단한 신인 수필가이자 전 아쿠아리움 부사장 손웅익 동년기자다. 화학냄새 진동하던 공장지대에서 카페거리로 탈바꿈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카페거리. 멋진
요즘은 장마가 계속되어 야외 활동이 제약을 받는다. 갑자기 스케줄이 취소되고 나면 막상 할 일이 없다. 아까운 하루를 그대로 보내고 나서 영화라도 볼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메이저 상영관은 볼만한 영화가 없고 서울극장, 대한극장에서 상영하는 ‘옥자’가 눈에 띄었다. 영화 배급사 넷플릭스와 국내 3대 메이저 상영관이 서로 갈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