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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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는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줄이고 있나요?
경제학자들은 한 시간 적게 자는 것의 기회비용을 16.19달러(약 2만 원)라고 추정하고 있어요.
잠을 안 자면 이렇게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는데도 아직도 수면을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장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낙원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최고의 골프 명소다. 사이판에는 18홀 골프장이 두 개, 라오라오베이 36홀 등 총 세 개의 골프장이 있는데, 그중 한 곳은 일본 기업, 다른 한 곳은 한국의 이랜드가 운영하고 있다.
라오라오베이 골프장의 모기업은 종합 로봇 기업 휴림로봇이며, 2023년 9월
지난 8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한국의 장수풍뎅이를 모방한 초소형 비행 로봇에 관한 논문이 실렸다. 박훈철(62) 건국대학교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KUBeetle’(KU비틀)이다. 세계 최초로 장수풍뎅이의 날갯짓을 모방한 비행 로봇을 선보인 건 20년 동안 한눈팔지 않고 장수풍뎅이만 연구한 박 교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연구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국내의 100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장수마을은 전남 고흥군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이 통계청에서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100세 이상 인구 현황’을
여가란 일·가사 등 의무적인 활동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는 시간을 말한다. 과거에는 은퇴하면 집에서 잠을 자거나 TV 보면서 여가를 보낼 거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현재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 보내는 방법은 확연히 다르다.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그들이 주목하는 여가 활동 트렌드를 알아봤다.
액티브 시니어의 개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백제의 고도(古都) 부여로 가는 여행은 즐겁다. 유적을 볼 수 있어서다. 야박한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뭐 볼 게 있다고 부여를 여행하나?’ 백제의 왕도였지만 남아 있는 유적이 많지 않은 걸 아쉬워하는 촌평이 그렇다. 물론 이는 단견에 불과하다. 부여는 유형의 유산과 무형의 정신적 유산이 겹친 역사의 큰 곳집이다. 공주에서 부여로 천도한 이후
최연소 대한승마협회 협회장인 박서영. 그는 말을 타는 기수는 물론, 승용마에 대한 복지까지 신경 쓸 정도로, 최연소라는 말이 무색하게 누구보다 승마에 대한 애정이 깊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로펌에서 일하는 변호사이기도 하고, 그림 그리는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자신이 맡은 모든 일은 결국 대한승마협회를 잘 이끌어가기 위한 활동이기에 어느 것도 소홀히 할
퇴직 후 에너지와 영감을 얻으려면 새로운 자극이 필요합니다.
일상 공간을 바꿈으로써 가장 강력한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
한달살기도 좋지만 퇴직 전이라면 매월 1박 2일이라도 갭타임을 가져보세요.
중년 이후 더 멀리 가려면, 지금 잠시 쉬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
(시니어 매거진 2023년 6월호 인터
약 30년의 직장 생활 동안 육아휴직 2년 외에는 쉰 적이 없을 정도로 심종순 씨는 일에 매진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의 권고로 뇌수술을 받고 퇴사해야 했던 것. 이후 건강을 회복한 그는 다시 직장인으로 살고 싶었다.
50대 나이에 새출발은 쉽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까지 겹쳤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여가 활동을 ‘짬을 내 논다’는 식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베이비부머들은 일에 매진하는 시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여가 활동을 제대로 해본 경험이 드물다. 하지만 주 5일제 근무, 주 40시간 근무 등 근무시간이 짧아지고 워크 앤드 밸런스가 중요시되면서 여가 활동을 소구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여전히 여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