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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이 호텔로 변신 ‘고한18번가의기적’
- 강원도 정선 고한읍에서 인적이 가장 뜸했다는 고한18리 골목에 들렀다. 3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골목의 변화는 놀라웠다. 이곳 주민들은 ‘마을이 호텔’이라는 자부심으로 매일 집 앞 화단을 단장한다. 마을은 나날이 예뻐진다. 이제 시작이라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지 기대된다. 탄광촌 고한읍의 흥망성쇠 서울 청량리역에
- 2020-11-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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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억 원짜리 그림이 잘려나간 사연”
- 시대를 앞서간 명사들의 삶과 명작 속에는 주저하지 않고 멈추지 않았던 사유와 실천이 있다.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자유와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있다. 그 속에서 인생의 방향을 생각해본다. 이번 호에는 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를 소개한다. 2018년 10월,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탄성을 터뜨렸다. 무려 104만 파운드(약 1
- 2020-10-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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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B급 노장 테니스 선수다
- 지방의 시립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한다. 클럽 동호회 회원들하고만 하는데 우리 클럽에서 나는 최고 연장자이자 골목대장이다. 한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운동장이 문을 닫아걸었다. 테니스장이 툭 터진 야외 운동장인데도 지자체가 관리하는 공설운동장이다 보니 상부에서 문을 닫으라 하면 닫고 열라 하면 연다. 옥외 체육시설까지 문을 닫는 건 너무 심하다고 회원들의 불
- 2020-10-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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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적인 정원과 열정 작업실에 취하다
- 산이 높아 숲은 무성하고 마을은 밝다. 피고 지는 꽃이나 명멸하는 별, 그 덧없는 것들을 벗 삼아 지내기 좋은 곳이다. 마을 입구엔 ‘예술인 마을’이라 쓴 팻말이 있다. 아늑한 자연 환경에 이끌린 몇몇 예술인들이 들어와 사는 마을이다. 터줏대감은 서양화가 유휴열(71)이다. 그는 이곳에서 33년을 붙박이 장롱처럼 눌러 살며 그림을 그렸다. 다작(多作)을
- 2020-10-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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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시절 골프 라운딩 추억, "굿 샷!"
-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현재 서울 위례 신도시에 있는 남성대 쌍둥이 골프 연습장은 골프인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있었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규모도 크고 훌륭했다. 위례 신도시가 조성되기 전 정규 홀과 크고 작은 연습장이 있었다. 서울 시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큰 쌍둥이 골프 연습장 두 개가 길 양쪽으로 세워져 있었고, 많은 사람이 자주 찾고 사랑하는 최고의 체육
- 2020-10-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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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쓰고 등산해보기
-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지켜야 할 행동지침 중 첫 번째가 마스크 쓰기다. 이제는 밥 먹을 때와 잘 때 말고는 마스크와 한 몸이다. 야외 테니스장이나 축구장 등 체육시설은 전면 폐쇄되었다. 한강 둔치에 나가 보면 답답함을 피해 나온 시민들이 모여서 음식을 먹고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단속의 호루라기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 2020-09-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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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잡는 '보호자 병' 피하려면?
- 치매를 앓는 환자의 보호자가 겪는 고충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신체와 정신적 건강이 무너지기도 하고 심지어 환자를 돌보느라 사회와 단절되기도 한다. 보호자가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해결책들을 찾아봤다. # 16년째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윤지수(48세·가명) 씨의 일상은 더 이상 그의 것이 아니다. 하루 종일 계속되는
- 2020-09-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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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운전습관은 어떤가요?
- 누구에게나 운전습관이 있다. 그 습관은 사람마다 다르다. 나는 차에 기름을 넣을 때, 거의 가득 넣는 습관이 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 마치 창고에 식량을 쌓아둔 것처럼 든든하다. 계기판 바늘이 반 이하로 떨어진 듯하면 주유소에 들러 채우곤 한다. 이런 습관이 든 이유는 초보운전할 때의 사건 때문이었다. 운전면허를 따고 중고차 한 대를 샀다. 운전이 숙
- 2020-09-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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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상사고 막으려면 '바꿔라!'
- 치매는 노년기 낙상의 주요 위험인자인 만큼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해야 한다. 치매환자의 낙상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집 안.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를 위한 주거공간 개선법을 알아봤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국내 치매환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낙상사고 발생률도 높아지는 상황. 실제로 전문 요양시설에 입소
- 2020-09-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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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방과 한방이 손잡고 걷는 ‘매화에 이르는 길’
- 봄의 전령사 ‘매화’. 누군가는 치매를 일컬어 ‘매화에 이르는 길’[致梅]이라 비유한다. ‘맑은 마음’이라는 꽃말처럼 순진무구한 어린아이가 되어가는 병이라서, 또 인생의 겨울 지나 아픔 없이 새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아버지의 치매 발병 이후 의사로서, 자식으로서 오랜 세월 치매를 연구해온 최낙원(崔洛元·68) (사)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성북성심병
- 2020-09-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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