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년학회는 오는 5월 23일~24일, 양일동안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과 인문대학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는 ‘새롭게 정의되는 노년: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대를 연결하다’로 노인을 단지 부양과 돌봄의 대상으로만 여기지 않고, 건강하게 나이 듦과 경제·사회·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능동적 주체로서 사회의 귀중한 자원으로 인
꽃가루와 황사가 흩날리는 4월은 연중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다. 가렵고 눈곱이 많이 껴서 눈을 자주 비비게 되는데, 이는 각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호흡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으로, ‘봄철만 지나면 괜찮겠지’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한 궁금증을 이지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안과 교수와 함
강남의 한 고급 당구장. 점심시간이 지나자 삼삼오오 모여든 시니어들이 큐를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를 펼친다. 매서운 눈빛과 큐가 볼에 맞닿는 순간 경쾌한 소리가 퍼진다. 한쪽에서는 경기 장면을 유튜브로 송출하는 프로 선수들도 보인다.
몸은 당구장에 있지 않아도 영상으로나마 선수들의 당구 경기를 찾아보는 마니아도 많다. 다시 찾은 당구장, 시니어들
민간요법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은 여전히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 없이 전해진 일부 민간요법은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입소문만 믿고 따라 하기 전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잘못된 민간요법 사례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봤다.
▲ 벌에 쏘였을 때 된장
된장을 바르면 일시적으로 진정 효과를
인생의 절반 정도를 살아온 우리. 전반적으로 ‘꽤 자리 잡았다’는 생각도 잠시, 또 다른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현역 시절의 경험을 녹여 새 기회로 연결하기에 두려움이 앞선다면, 커넥티드456의 문을 두드려보자.
정년 후 남아도는 시간을 주체 못 해 도서관에 다니던 스고우치. 어느 날 그는 비슷한 처지의 기리미네를 만나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시니어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파크골프 인구는 60만 명을 넘어섰고, 머지않아 10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전국 곳곳에 파크골프장이 개장하고 있으며, 입문하는 시니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골프는 돈 먹는 취미? 파크골프는 달라!
최근 몇 년 새 파
2025년 5월 2일, ‘건강수명 5080 국민추진위원회’(준비위원장 임지준, 이하 위원회)는 ‘건강장수의 날’을 제정하고 ‘건강수명 508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며, 국민 건강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상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장수의 날’ 제정을 통해 위원회
봄에서 여름으로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하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 개관 소식까지 5월에 누리기 좋은 일정만 모았다. 때로는 천천히 걷고, 때로는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5월의 목적지를 소개한다.
▲궁중문화축전(4/26~5/4)
서울 5대궁과 종묘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통문화 축
5월 17일과 24일,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시니어이슈학회 ‘SeniorFuture’의 주관으로 열리는 ‘정책과 비즈니스 아이디어 워크숍’이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이나 토론이 아닌, 세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문제 해결형 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도입한다.
코레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레일은 철도역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