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지난 6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한국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발전 방향 논의, 서울대 AI 연구원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8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인공지능 돌봄의 현황과 발전 방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과
디지털 치료기기 선도기업 이모코그는 지난 3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독일 DiGA 세미나 2024: 정책, 인허가, 그리고 임상 적용’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의 디지털 건강 애플리케이션(DiGA) 제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업계가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다만, 지자체 여건에 따라 모집 기간은 다를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에는 올해보다 6만8000개가 늘어나 역대 가장 많은 109만8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초고령사회와 신노년 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2조 1847억 원의 예산이 투입
“나는 이런 거 잘 못 해.” 한 쇼핑몰 패스트푸드 앞, 중년 여성이 나지막이 한마디를 독백처럼 내뱉으며 뒤돌아본다. 혹시 자신의 말을 듣고 돕겠다 나서는 이가 있을까 싶어서 둘러보지만, 순서를 기다리는 줄만 길어진다. 그러다 결국 뒤 젊은이에게 이거 어떻게 하냐며 운을 뗀다.
이런 광경은 키오스크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베트남,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 간병 전문 인력 송출 협약을 체결, 글로벌 간병 인력의 대규모 영입을 통한 간병 시장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케어닥은 11월 첫 주 인도네시아 주요 간병 교육 전문 기관과 인력 양성 및 국내 취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지에서 순차 진행된 협약식은 김태권 시니어케어
“‘아휴, 이제 그만 오세요!’라고 말씀드릴 정도예요”라며 환하게 웃는 얼굴이 정겹다. 그러니까 조규석 원장의 말을 풀어보자면, 주민들이 수시로 병원에 찾아와 건강을 상담하고 언제든 전화를 걸어 궁금한 걸 묻기에 이렇게 너스레를 떤다는 것이다. ‘나를 아는 주치의가 있는 곳’이라는 부천시민의원의 슬로건처럼 조규석 원장은 부천시 원미동 주치의로서 주민들의
보건복지부는 통합지원체계 모형의 전국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5년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 내 다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이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 시니어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시니어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케어링 등 10곳을 선정하고 지난 17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증식에는 박성복 케어링 부대표를 비롯해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에 대한 강한 우려를 담은 대국민 입장문을 21일 발표했다. 최근 의정갈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위협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의 석학 단체로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의학한림원은 입장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지 않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