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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기획 시리즈] ②풍요 속 극한 고통 ‘치매 대재앙’ 온다(상)
- 조기진단 예방이 절실 …치매 연구, 어디까지 도달했나 박희순(58, 가명) 씨는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놓고 청소기를 돌리다가 냄비를 태우거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나가기 전 항상 휴대폰을 챙기지 않아 다시 식당으로 돌아가기 일쑤였다. 최근에는 은행에서 현금을 찾으려는데 갑자기 비밀번호를 잊어서 당황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닭볶음 요리도 20년 동안
- 2014-02-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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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립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 당당한 시니어들을 위한 고품격 라이프 전문 미디어 ‘브라보 마이 라이프’(www.bravo-mylife.co.kr. m.bravo-mylife.co.kr)가 독자 여러분들의 사연을 받습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기존 매체 보도 성행에서 벗어나 독자들과의 긴밀한 커뮤니티 형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쌍방향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독자 여러분들의 제안을 토대로
- 2014-02-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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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너희들은 굉장한 사람이 된다"… 당신은 헐벗어도~
- 나이를 먹는다는 건 달리보면, 자신의 부모님과 한없이 가까워지는 일일 것이다. 그래서 젊었을 때는 알 수 없었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헌신과 노력을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시간을 통해 성숙하게 익어가는 인생에 대한 하나의 증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특히나 우리네 어머니들의 삶은 그 얼마나 많은 희생과 배려로 위대하게 완성되어 있는가. 부르면 부를수
- 2014-02-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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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48학번 선배의 ‘후배 사랑’
- 올해 여든세 살인 박희정 할머니는 최근 모교인 고려대에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지난 2012년 11월 2억원을 기부한 지 1년여 만이다. 고려대는 지난 13일 장학기금 기부식을 열어 할머니의 뜻을 기렸다. 박 할머니는 이 학교 간호학과 48학번이다. 그의 남편은 2011년 작고한 고 류근철 박사다. 국내 1호 한의학 박사이면서 KAIST에서 초빙특훈교
- 2014-01-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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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형 서울의대 명예교수, 수필집 ‘삶과 생각의 궤적’ 발간
- 서울의대 학장, 대한기생충학회장 등을 지낸 이순형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최근 수필집 ‘삶과 생각의 궤적(軌跡)’ 을 발간했다. (주)엠엘커뮤니케이션 펴냄. 이 수필집에는 저자가 1973년 1월 의사신문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해 일간지, 의료전문지, 서울의대 동창회보, 서울대병원보 등에 기고했던 140여 편의 칼럼이 담겨있다. 저자는 “흔히 사람들은 자신
- 2014-01-14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