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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택트로 떠나는 '집콕 해외여행'
- 외국 분위기로 꾸민 집에서 기내식을 먹고 이국적 요가와 유명 해외 여행지를 관광하며 현지 음식을 즐긴다? 언뜻 들으면 이해가 잘 안 되지만 인터넷만 연결되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늘길이 막힌 탓에 올해 휴가가 아쉬운 당신을 위해 ‘랜선 해외여행’을 소개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해외 여행길이 막혀 올해는 여름휴가를
- 2020-08-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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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8월 13일 오늘의 띠별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 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가자.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는 날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히 진행할 것이니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뚫고 나갈 길이 보
- 2020-08-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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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머물면 여기가 현재가 돼요"
- 코로나19에 지쳐 있거나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할 때 위로와 휴식을 위한 ‘힐링 영화 보기’. 저마다 소중히 품고 있는 해외 핫 플레이스를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 과거의 기분을 되살리고 감동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해봤다. 유튜브 검색창에 ‘도시이름+ASMR’을 입력한다. ‘런던도서관 ASMR’, ‘로마의 아침 풍경 ASMR’, ‘뉴욕의
- 2020-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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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피는 인생
- 오랜만에 꽃기타 모임에 나갔다. 꽃기타란 꽃피는 기타의 줄임말이다. 중년 이후를 즐겁게 보내자는 의미로 결성된 모임인데 구성원 중 기타를 잘 치는 분이 거의 무보수로 가르쳐준다. 처음엔 잘 따라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도 기타를 배우는 게 어렸을 때 꿈이라 참여했는데 벌써 2년이 되어간다. 열 명 넘는 인원이 기타를 치려면 꽤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 2020-08-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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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가수 괜찮았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해
- 아내 외에 진성이 고마워하는 사람이 또 있다. 올여름에 집에 초대할 두 명을 꼽아 달라고 하자 그는 서슴없이 탤런트 김성환과 가수 남진을 말했다. “무명 시절 야간업소를 전전할 때 김성환 씨를 알게 됐어요.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진정한 연기자이지요. 제가 아플 때도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가슴속으로 늘 형님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진 형님도
- 2020-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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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고 유쾌하게 나이 들기
- 나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나이 든 사람의 이미지가 썩 좋지 않기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초라하지 않고, 좀 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싶다. 그래서 읽은 두 권의 책이 ‘곱게 늙기’(송차선)와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이근후)이다. ‘곱게 늙기’는 모든 사람의 소망이다. 외적으로도 그렇지만 내면도 잘 가꾸어 곱고 품위 있게 늙어
- 2020-07-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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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교육 이제는 정규 교과목에 넣어야
- 아이가 여행용 가방에서 사망한 '천안아동학대사건'과 4층 높이의 베란다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창녕아동학대사건'은 국민들로부터 “부모가 자식에게 이럴 수 있느냐?”는 공분을 샀다. 최근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생후 3개월 된 아들이 운다고 유아용 손수건을 말아 입에 넣고 방치해 아기가 사망했다. 재판부는 “누구보다도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 2020-07-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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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농장 결과 보고서
- 처음 그곳은 겨울을 지낸 황량한 벌판이었다. 생명이 살 수 있을까 싶었다. 하지만 노고지리가 높이 떠 봄을 알릴 즈음 흙더미 위로 따스한 기운이 감돌았다. 초보 농사꾼인 나는 서울 도심 한편에 손바닥만 한 땅을 얻어 주말농장 간판을 내걸었다. ‘그린 텃밭’(Green family garden). 욕심껏 씨를 뿌렸다. 알이 굵은 대저 토마토, 노랑 빨강 방울
- 2020-07-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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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주현미 "시대를 읽는 유행가, 세대를 잇는 트로트"
- 최근 대한민국 가요계는 그야말로 ‘트로트가 대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년 주류에서 벗어나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젊은 세대도 대폭 늘었다. 이러한 열풍 속, 트로트의 지난 100년을 더듬어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그리는 이가 있다. 바로 가수 주현미다. 올해로 데뷔 35년 차, 그녀는 현재의 명성에 머무르지 않고 트로트의 명맥을 다지기 위한 발걸음을
- 2020-07-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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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면 찾아오는 노인성 난청 '자가진단법'
- 노화로 인한 난청에는 약이 없다. 그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젊을 때부터 큰 소리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노인성 난청은 달팽이관 세포가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게 대부분이다. 귓속에는 듣기를 담당하는 달팽이관이 있다. 또 소리를 받아들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도 모여 있다. 하지만 달팽이관이나 세포가 손상되면 다른 사람
- 2020-07-20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