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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ond life]제 2의 황수관 박사를 꿈꾼다
- 제2 서해안고속도로 사장 류영창(柳塋昌·60)씨는 공학자(서울대 토목공학 박사)이자 과학자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물박사’다. 류 사장은 공무원 시절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수자원개발과장을 비롯해 수자원정책과장, 공보관, 기술안전국장, 한강홍수통제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물과 관련된 업무를 했다. 그런 류 사장이 물 관련이 아닌 건강(의학)정보 책(생활건강 사용설명서)을 발간한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 관련 강연과 칼럼쓰기에도 여념이 없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의 얘기를 들어봤다. “국토부 국장 시절 국책 사업을 기획할 때 고혈압이 왔어요. 의사를 찾아 아무리 생활요법을 가르쳐달라고 해도 혈압약 먹으란 얘기만 하더라고요. 병원문 나서면서 오기로 약 안 먹고 고혈압 고치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3년 만에 약 한 알 안 먹고 다 고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의사들에게 맞아죽을 각오로 책 한 권을 썼습니다. 건강과 의료 패러다임도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죽지 않기 위해 시작한 건강·의학 공부 그는 자신의 집안을 ‘뇌졸중 집안’이라고 소개했다. 그도 그럴 것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어머니는 물론 이모, 외삼촌까지 전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어머니는 신경성 위장병을 비롯해 고혈압으로 사실상 50여년간 병원 신세를 지다가 세상을 등졌다. 결국 친가에도 뇌졸중이 발병한다. 류 사장의 아버지였다. 그는 1992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16년 동안 반신불수로 고생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다음엔 내 차례가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려는 찰나인 2008년 그도 고혈압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 것. 그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몸이 허약했어요. 특히 심장이 약했어요. 조금만 뛰면 숨이 차고, 밤 늦게까지 공부하면 코피를 쏟는 약골이었지요. 성인이 돼서는 집안 어른들이 대부분 뇌졸중으로 돌아가시고 나자 ‘머지않아 내 차례가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병원에 가니 무조건 약을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민간요법을 알려 달라고 간청했더니 ‘나도 (혈압약) 먹어요’라며 버럭 화까지 내는 거예요.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무조건 스스로 이겨내겠다고 결심했지요. 그때부터 시간 쪼개가며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약 위주의 치료방식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게 됐어요. 깨달음이 커지면서 점점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 있는 연구를 하게 된 셈이지요.” 의학·건강 상식을 깨다 그의 집무실에는 건강 관련 서적이 가득하다. 물론 시간을 쪼개가며 건강·의학공부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특이한 점은 그 책들마다 포스트잇 메모가 빼곡하다는 것. 그는 틀린 이론이나 틀린 이론을 지적한 연구자들의 중요 문구에 대해 4색 볼펜으로 중요도를 가려내 메모한다고 했다. 특히 파란색 볼펜으로 밑줄 쳤거나 메모한 텍스트는 반드시 이론을 수정해야 하는 틀린 이론이라고 소개했다. 물론 언론 기고 칼럼이나 생활건강 사용설명서 개정판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현재 의료계와 날을 세우고 있는 셈이다. 그는 일단 의료업계에서 말하는 ‘성인병’이라는 용어부터 고쳐 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에 따르면 성인병이라는 명칭은 1957년 일본의 후생성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 암이나 뇌졸중, 심장병 등이 40~60세 정도의 나이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요즘엔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이나 어린이들도 이런 질병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성인병이 아닌 ‘생활습관병’이라는 명칭이 더 적절하고 정확한 표현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일본에선 1997년부터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으로 고쳐 사용하고 있다고 그는 소개했다. “성인병과 생활습관병은 차이가 크지요. 성인병은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병이 난다는 것이고, 생활습관병은 습관을 잘 고치면 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요. 병원에 가면 대부분 무조건 약을 복용하라고 처방하고, 환자도 약을 처방해 주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하지요. 그러나 양약(洋藥)은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겨 다른 장기(臟器)에 병을 유발해요. 어떤 약은 몇 년 후에 부작용이 발견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진단은 의사에게, 치료는 자연치유로 류 사장이 서양의학을 무조건 배척하는 것은 아니다. 외상(外傷)을 비롯해 응급 처치, 증세의 판단 등은 서양의학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그는 말한다. 다만 치료에 있어서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를 치료하는 자연치유력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소한 병원에 가기 전에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예컨대 당뇨병을 앓는 미국 환자들은 스스로 당뇨병에 대해 약의 부작용 자연요법 등을 스스로 공부하고 병원을 찾는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반대사례가 많다. 의사들이 주는 대로 처방약을 그대로 받아 먹는 등 의사들의 지시를 신처럼 복종한다는 것. 심지어 일부 의 사들은 약의 부작용 등은 알려주지 않고 권위주의적인 태도로 환자를 주눅들게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를테면 혈압약은 성기능장애라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데도 이에 대한 소상한 설명 없이 처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얘기다. 이런 공급자(의료계) 위주의 시장이 바뀌어야 함은 물론이고, 의사들의 권위주의적인 태도도 개선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말 못하던 공무원, 제2의 황수관 박사로 “제가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어요. 이 동네 사람들이 대개 말을 잘 못하거든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요새 건강 강의를 많이 하다 보니 말주변도 많이 늘었어요. (의사들과 대립각을 세우더라도) 이제 꼭 해야 할 말은 하려고 합니다. 지금껏 국가나 사회로부터 혜택을 많이 받았으니 이제 봉사를 해야 하는 시기인 거 같아요. 사람 살리는 일에 매진해야지요.” 그는 자신이 국가나 사회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다고 했다. 실제로 그는 학창시절부터 모두 국·공립학교를 다녔고 30년 국토부 공무원으로 나라의 녹을 받았다. 때문에 이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해야 한다며 눈빛을 빛냈다. 건강 관련 강연을 다니며 건강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런 맥락에서다. 그래서 강연료를 미리 얘기한 적이 없다고 했다. 봉사한다는 기분으로 강연에 임한다는 의미다.
- 2015-01-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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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L칼럼] 설계에 대하여
- Bravo My Life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 B는 정체성과 장점을 말하는 Brand, M은 부의 원천이자 수단인 Money, L은 생활과 문화를 아우르는 Life입니다. 하지만 B는 삶의 균형을 꾀하는 Balance일 수 있고 M은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Manner일 수 있으며 L은 지켜야 할 원칙, 그리고 시(詩)를 뜻하는 Line일 수도 있습니다. 요컨대 이 칼럼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독자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글입니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입니다. 십간(十干) 중에서 갑과 을이 상징하는 색이 푸른색이고 미는 곧 양이니 갑오년 푸른 말의 해에 이어 을미년은 푸른 양의 해입니다. 갑오년은 청마의 해라고 불렀지만 청양은 왠지 좀 어색합니다. 두 갑자(120년) 전인 1895년의 우리나라는 망국의 비극으로 치달아 가는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 을미년 4월 17일 청일전쟁이 일본의 승리로 끝나더니 1주일 만에 동학혁명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이 처형됐고, 10월 8일에는 명성황후가 일제 순사와 낭인들에 의해 시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런 경천동지할 비극을 겪을 일은 이제 없겠지만, 나라 안팎이 어수선하고 혼란과 격변의 상황인 것은 지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나라든 개인이든 슬기로운 목표 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밀한 설계, 그 설계를 현실화할 수 있는 추진력과 일관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점은 어느 해인들 다를 리 없습니다. 이제 새로운 1년과 장래의 삶을 위해 새로운 설계를 해야 합니다. 푸른색은 성실·신앙·희망·믿음·신성함·책임 등을 상징하는 색이라니 신년 설계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푸르다는 단어가 들어간 말은 청사(靑史), 청사진, 청산(靑山), 청신호, 청운의 꿈, 청춘 등 모두 뜻이 좋습니다. 서울교대의 정문 이름은 청출어람(靑出於藍)에서 따온 청람문입니다.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나다는 청출어람에도 이렇게 靑(푸를 청)이 들어 있습니다. 羊(양 양)이라는 한자는 상서롭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말은 대부분 뜻이 좋습니다. 美(아름다울 미)는 양이 크다는 글자입니다. 祥(상서로울 상), 善(착할 선) 敾(글 잘 쓸 선) 膳(반찬 선) 繕(기울 선) 犧牲(희생), 이렇게 羊은 여러 단어에 들어 있습니다. 특히 羊과 我(나 아)로 이루어진 義(옳을 의)는 1)양(재화)이 나에게(모든 이에게) 고루 나눠져야 도리이며 사회정의라는 뜻 2)양을 남들에게 먼저 먹게 하고 나는 나중에 먹는 게 도리라는 뜻, 이 두 가지로 풀이됩니다.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거나 망양보뢰(亡羊補牢),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거나 다기망양(多岐亡羊), 길이 너무 많아 잃은 양을 찾기 어렵다는 말은 강조하려는 메시지가 각각 다르지만 재산과 양식으로서의 양의 중요성을 잘 알려줍니다. 을미년에 잊지 말아야 할 사자성어들입니다. 이제 설계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設(설)은 베풀다, 도모하다, 일을 벌이다, 세우다, 計(계)는 셈하다, 계산하다, 헤아리다 이런 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計가 없는 設은 공허하며 設이 없는 計는 무의미합니다. 건축을 예로 들면 건축주로부터 여러 조건을 의뢰받아 설계가 시작됩니다. 건축설계 과정은 일반적으로 기획설계, 계획설계, 기본설계, 실시설계, 설계감리로 나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 삶의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가 나 자신이며 설계자도 나 자신이라는 점입니다. 건축주의 요구와 설계자의 능력은 내가 가장 잘 압니다. 내 삶의 건축설계 감리자도 당연히 나 자신입니다. 사람은 일이관지(一以貫之) 수구초심(首丘初心) 초심일관(初心一貫), 처음 먹은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감리하고 시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장자’에는 공자가 60세가 되기까지 60번이나 생각을 고쳤다고 씌어 있습니다. 정확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걸맞은 설계를 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하되 수시로 점검 수정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필요합니다. 1월이라는 영어의 January는 야누스라는 로마 신의 이름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야누스는 앞도 보고 뒤도 보면서 성곽과 문을 지키는 두 얼굴의 신입니다. 하지만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이중인격자는 아니며 같은 얼굴로 과거와 미래, 또는 출입문의 안팎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1월은 그렇게 지난해를 돌아보고 앞날을 보며 설계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알면 알수록 그 지혜가 놀라운 인디언들은 1월을 어떻게 불렀을까? 그들은 정말 시인입니다. 여러 부족의 말 중에서 눈에 띄는 걸 꼽아 봅니다. 마음 깊은 곳에 머무는 달, 추워서 견딜 수 없는 달, 눈이 천막 안으로 휘몰아치는 달, 나뭇가지가 눈송이에 뚝뚝 부러지는 달, 얼음 얼어 반짝이는 달, 바람 속 영혼들처럼 눈이 흩날리는 달, 해에게 눈 녹일 힘이 없는 달, 짐승들이 살 빠지는 달입니다. 그리고 1월은 ‘인사하는 달’입니다. 일본에서는 1월을 무츠키(睦月), 서로 왕래하며 화목하게 사는 달이라고 부릅니다. 특히 1월 7일은 진지츠(人日), 이른바 사람의 날입니다. 일곱 가지 새싹을 넣은 죽에 따뜻한 맑은 장국 ‘스이모노(吸物)’를 먹으며 1년간의 무병건강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1월 1일이 로마교황청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인 것도 1월의 의미를 살리려는 취지일 것입니다(이와 별도로 유엔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은 9월 21일). 서양 사람들은 해가 바뀌면 ‘New Year's resolution’을 정리합니다. 새해 설계라는 뜻이지요. 결단, 굳은 다짐을 뜻하는 resolution은 해결하다, 결심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 resolve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그냥 막연하게 결심을 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지키겠다는 다짐까지 하는 말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새해 결심이나 설계는 그다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결심을 하는 사람이 그러지 않은 사람보다 목표에 도달할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一生之計在於幼(일생지계재어유) 一日之計在於晨(일일지계재어신) 一年之計在於春(일년지계재어춘)이라고 합니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세우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우며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른바 공자가 말했다는 삼계(三計)인데,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게 없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날 할 일이 없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거둘) 게 없다는 말이 이어집니다. 1월은 나이로 보면 어릴 때이고 시간으로는 새벽이며 계절의 시작으로는 봄입니다. 羊과 我의 조합인 義에 담긴 양보와 배려의 메시지를 잊지 않으면서 의미 있고 현실적인 설계를 꼼꼼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복 많이 지으십시오. 고려대 독문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졸. 한국일보 문화부장 사회부장 편집국장 주필, 이사대우 논설고문 역임. 현재 자유칼럼그룹 공동대표, 한국언론문화포럼 회장, 한국1인가구연합이사장
- 2015-01-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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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9월 25일 (음력 9월 2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가야한다. 엉뚱한 일로 길을 헤매는 수가 있다. 눈앞에 이익만을 생각하다 후에 화를 입을 수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성급한 속단은 금물이니 자중하라. 84년생 : 답답하던 가슴이 확 뚫리니 못하든 것들을 마음껏 해보라. 72년생 : 힘에 무리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다친다. 60년생 : 속상하는 일이 많으니 털어 버리고 여행이라도 하는 것이 길하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하고 하려던 일이 있으면 다음에 하라.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올라오는 기운을 잠재우지 못하면 화를 불러일으킨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혼자하기에는 여력이 부족하다. 타의 손을 빌리고자 하나 귀인은 멀리있구나. 일신이 곤고해진다. 85년생 : 오늘 하루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푹 쉬는 것이 좋다. 73년생 : 밖에 나가면 술밥간에 좋은 일이 있으나 지나치면 불길하다. 61년생 : 위태한 마음이 건강을 손상시키니 산에라도 오름이 좋다. 49년생 : 재수는 평평하나 신경 쓸 일이 많이 생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름다운 꽃이 향기를 잃은 격이니 좋다고 한 일이 나를 괴롭힌다. 예상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니 일신이 곤고해진다. 일을 행하기 이전에 잘 살펴봄이 길 할 것이니 망동하지 말라. 86년생 : 이성 문제는 갈등이 풀리나 해야할 일이 늦어진다. 74년생 : 몸도 마음도 지쳐 있으니 신경을 써도 힘이 든다. 62년생 : 파도 소리가 요란하니 일거리는 오가는데 주머니가 빈다. 50년생 : 도처에 재운이 흔들리니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많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했다면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이다. 어려움 환경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일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니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말은 큰 힘이 될 것이다. 87년생 : 침체 속에서도 하든 일을 계속해야 뒷날의 걱정이 없어진다. 75년생 : 쉬는 날에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63년생 : 재능을 인정해줄 사람을 찾아봄이 내일을 위해 좋은 일이 된다. 51년생 : 작은 물도 새면 큰물이 되니 잘 찾아내야 앞으로의 누수를 차단한다.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정이 화목하니 하루를 집안에서 즐겁게 지낸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스스로를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어지러운 마음으로 행하다 화를 당할 우려가 있다. 76년생 : 계획에 구멍이 없는가를 다시 한 번 점검 해봄이 길하다. 64년생 : 투자할 항목을 잘 골라두면 내일의 일들이 가볍게 풀린다. 52년생 : 가정에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잘 살피면 좋은 하루가 된다. 40년생 : 자손들이 좋은 선물을 가져오니 내 것 나가도 기분이 좋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급할수록 돌아가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모든 일이 제대로 된다. 재운이 기하여 많은 재를 취하게 될 것이나 후에 어려울 시기를 대비하여 저축하는 자세가 필요할 시기이다. 77년생 : 불편하던 마음은 가라앉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구나. 65년생 : 금일은 아무 것도 생각 말고 조용히 쉬어감이 길하다. 53년생 : 쉬는 날에도 어제 일이 잘되었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다. 41년생 : 지친 몸을 더욱 괴롭히면 앞일에 지장이 많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고기가 봄물에 노는 격이라 기다리든 일을 서서히 준비해 볼때이다. 스스로를 채찍질 할 것이니 좀더 나은 미래에 대한 노력이 될 것이다. 다소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더라도 잘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78년생 : 갈등 느끼던 일이 가슴을 열어 보이니 풀려 가는구나. 66년생 : 추진하던 일도 쉬어감이 길하다. 54년생 : 안되던 일이 오후에야 풀리니 마음 졸이지 마라. 42년생 : 출행을 삼가라 나가면 몸 상하는 일이 있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갑갑한 마음에 하던 일을 늦추니 그만큼 더 어려워진다. 인간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니 후에 길함이 함께할 것이다 자신의 사리사욕만 채우지 말고 두루 살핌이 길할 것이다. 79년생 : 계속 밀고 나감이 좋다. 그만두면 손해를 본다. 67년생 : 오려든 손님이나 소식이 시간이 많이 지나야 온다. 55년생 : 그림 속의 떡이라 보는데 만족해야 재수에 이상이 없다. 43년생 : 늦게 출타하니 어둠이 걱정이라 사고를 조심하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밖은 웃고 안은 근심이니 꾀하는 일은 안에서부터 점검하라. 길흉이 번갈아 있으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잘 살피어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세상사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노력하라. 80년생 : 바라는 바가 크면 이루어지는 일도 크다. 원대한 계획을 세우라. 68년생 : 눈앞의 어려움에 탈기하지 마라. 곧 좋은 해답이 나온다. 56년생 : 건강을 위하여 조용히 뒤돌아보며 휴식을 취함이 길하다. 44년생 : 괴로움과 즐거움이 엇갈리는 운이니 조용히 보냄이 길하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주인을 잃은 부인의 마음이니 보증 문서 등에 조심하라. 일신에 곤고함이 찾아 들 것이니 망동은 금물이다. 구설과 시비가 분분하니 하루를 자중하며 보내라. 81년생 : 보냄은 곧 다시 얻음이니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 69년생 : 새로운 마음을 가지면 새 일거리가 나선다. 57년생 : 도장을 조심하라 아랫사람의 일로 문서로 구설 시비 수가 많다. 45년생 : 골치 아프든 일이 풀리고 재수 대통하니 움직이면 길하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부모님이 내려주신 자신의 몸을 잘 간수하면 효자가 아니겠는가. 지지부지하다 흐지부지 되는 것과 같으니 적절한 시기에 빠른 판단력으로 길함을 받을 것이니 시기를 놓이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82년생 : 힘을 엉뚱한 곳에 쓰게되니 몸 상함을 조심하라. 70년생 : 길 가다가 낙마수라 안전 운전해야 모면한다. 58년생 : 달이 차면 기우는 법이라 힘들면 쉬어가야 한다. 46년생 : 힘은 차는 것 같으나 몸이 말이 안 들으니 밀고 나가면 다친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정확한 판단만이 내가 나아갈 길이니 다시 한번 조사하라. 실리를 추구하기 보다 일신의 명예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후에 길할 것이다. 눈앞의 작은 실리는 명예를 실추 시킨다. 망동은 금물이다. 83년생 : 굉장한 대우를 받는 운이나 겸손을 잃으면 화가 따른다. 71년생 : 적당히 넘어가든 일들도 나를 괴롭히니 아래위를 잘 돌 보라. 59년생 : 계획을 수정하지 않으면 일이 힘든다. 재수는 길하다. 47년생 : 작은 투자는 하되 큰 돈 투자는 삼가야 한다.
- 2014-09-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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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9월 23일 (음력 8월 30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명예는 길하나 재물의 움직임을 조심하라. 84년생 : 스스로 어려움을 만드는 운이니 함정을 조심하라. 72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나를 빛나게 하는 좋은 인연이 생긴다. 60년생 : 침체된 운은 풀리나 조심해서 다루어야 해결된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 해야 밖에 나가서도 힘들지 않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운수가 형통하니 모든 일을 순성 되니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85년생 : 안 되는 것을 억지로 하려면 마음만 고달프니 계획을 수정하라. 73년생 : 어려움을 피하려하지 말고 정면으로 받아들이면 해결이 난다. 61년생 : 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기 쉬우니 거절을 잘 해야 된다. 49년생 : 원행을 삼가고 기다리면 성사되는 운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가지나무에도 수박이 열리도록 좋은 생각을 갖자. 86년생 : 위험한 함정에 빠지는 운이니 모든 것을 안전하게 하라. 74년생 : 소득 없는 남의 일로 바쁘기만 하나 뒤에는 길하다. 62년생 : 타인의 도움은 기대하지 말고 내가 나서서 처리해야 된다. 50년생 : 무엇이든 늦추는 것이 좋다 성급하면 손해본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별 것 아닌 것도 소홀히 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한다. 87년생 : 목전의 이익보다 손해를 감수하고 의리를 지켜야 마음이 편하다. 75년생 : 재수는 길하나 모든 일을 꼼꼼히 처리해야 하루가 편하다. 63년생 : 수중에 권세가 있어 기운은 강하나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51년생 : 뜻밖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일의 실마리가 풀린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두 마리의 새가 집을 다투니 경쟁이 치열하다. 76년생 : 때로는 경쟁에서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 된다. 64년생 : 방해는 약간 있으나 일을 처리하는데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일진이다 52년생 : 천리를 마다 않고 달려야 이득이 있다. 40년생 : 쟁송을 일으키면 손해가 많으니 합의함이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걱정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다. 기다림이 상책이다. 77년생 : 좋은 연락이 온다. 취업이나 재수에는 대길하다. 65년생 : 궁지에 몰리는 일이 생기나 말없이 기다리면 오해가 풀린다. 53년생 : 미운 오리새끼가 큰일 해낸다. 아랫사람을 잘 관리하라. 41년생 : 고집을 부리면 잃는 것이 많으니 상대의 기분을 잘 파악하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재물이 흩어지고 사람이 떠나니 속수무책이다 안정을 기하라. 78년생 : 직장에서 변동수가 오나 변동하면 불길하다. 66년생 : 쓸데없는 구설로 앞서게 되니 나서지 않은 것이 길하다. 54년생 :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손해가 많으니 자리 지킴이 길하다. 42년생 : 용이 여의주를 잃는 격이니 문서를 조심하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조각달이 다시 둥그니 힘겹게 해나가든 일이 잘 돌아간다. 79년생 : 차분히 새 인연을 받아들이고 잘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 67년생 :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잘 분간하면 재운도 좋고 일이 잘 된다. 55년생 : 구름사이로 보이기는 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다. 43년생 : 낙천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원숭이도 나무 위에서 떨어지니 잔꾀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다. 80년생 : 주위에서 칭찬은 받으나 원하는 일에 방해가 많다. 68년생 : 재운이 조금 나아지나 잔재주를 부리면 힘들게 된다. 56년생 : 사공이 많은 일은 먹을 것이 없으니 그만두는 것이 좋다. 44년생 : 정상적인 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움직여야 된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모든 일을 순서를 밟아 서서히 진행하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81년생 :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은 그만두는 것이 상책이다. 69년생 : 재수는 대통하나 주색을 조심하지 않으면 누명을 쓰는 일이 있다. 57년생 : 욕심을 버리고 분수만 지키면 체면 상하는 일은 없다. 45년생 : 실물 수를 조심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지금까지 노력하든 일들이 허사가 되나 벼랑 끝에서 회생한다. 82년생 : 애정 문제는 해결이 잘되나 친구간에 언쟁으로 체면이 상한다. 70년생 : 뒤늦게 운이 약간 풀리니 다행으로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라. 58년생 : 하는 일은 약간 풀어지나 가정풍파가 두렵다. 46년생 : 자손 궁에 문제가 생기니 마음이 산란하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복 되는 일을 해도 재앙이 되고 바라는 것이 허사가 된다. 83년생 : 숨은 걱정으로 답답하나 저녁에 해결된다. 71년생 : 구름과 비가 공중에 많으나 기다리든 비는 안 오니 포기하라. 59년생 : 움직임을 삼가라 재수 없고 머리 아픈 일이 생긴다. 47년생 : 무망으로 움직이니 꿈꾸는 일마다 허황하도다.
- 2014-09-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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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9월 4일 (음력 8월 11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명예는 길하나 재물의 움직임을 조심하라. 귀인의 도움으로 일신이 영귀해지니 더할나위없이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재물의 들고 남이 빈번하니 자금관리를 잘하라. 84년생 : 스스로 어려움을 만드는 운이니 함정을 조심하라. 72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나를 빛나게 하는 좋은 인연이 생긴다. 60년생 : 침체된 운은 풀리나 조심해서 다루어야 해결된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 해야 밖에 나가서도 힘들지 않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운수가 형통하니 모든 일을 이루어지리니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사소한 일에 시간을 허비하다 보면 큰 것을 놓치는 과오를 범하니 경거망동은 조심하라. 운기가 좋을 수록 자중함이 길하다. 85년생 : 안 되는 것을 억지로 하려면 마음만 고달프니 계획을 수정하라. 73년생 : 어려움을 피하려하지 말고 정면으로 받아들이면 해결이 난다. 61년생 : 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기 쉬우니 거절을 잘 해야 된다. 49년생 : 원 행을 삼가고 기다리면 성사되는 운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지나무에도 수박이 열리도록 좋은 생각을 갖자. 바른 생각을 가지고 행한 일에는 복이 많으니 이익 또한 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릇된 일에는 우가 도사리니 운기만 믿고 경거망동 하지 말라. 86년생 : 위험한 함정에 빠지는 운이니 모든 것을 안전하게 하라. 74년생 : 소득 없는 남의 일로 바쁘기만 하나 뒤에는 길하다. 62년생 : 타인의 도움은 기대하지 말고 내가 나서서 처리해야 된다. 50년생 : 무엇이든 늦추는 것이 좋다 성급하면 손해본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별 것 아닌 것도 소홀히 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한다. 작은 가시가 살속을 파고 들어 곪아서 살을 도려내는 일이 벌어지는 것과 같이 사소한 것도 스처지나지 말고 신중히 관찰하라. 87년생 : 목전의 이익보다 손해를 감수하고 의리를 지켜야 마음이 편하다. 75년생 : 재수는 길하나 모든 일을 꼼꼼히 처리해야 하루가 편하다. 63년생 : 수중에 권세가 있어 기운은 강하나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51년생 : 뜻밖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일의 실마리가 풀린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두 마리의 새가 집을 다투니 경쟁이 치열하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경쟁자가 생겨 곤고해 질 것이니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나 자신의 단점을 먼저 파악하라. 76년생 : 때로는 경쟁에서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 된다. 64년생 : 방해는 약간 있으나 일을 처리하는데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일진이다. 52년생 : 천리를 마다 않고 달려야 이득이 있다. 40년생 : 쟁송을 일으키면 손해가 많으니 합의함이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걱정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다. 기다림이 상책이다. 어려움에 봉착할지라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으니 기다림이 일의 가중을 판가름 할 것이다. 자중하여 사태를 관망하라. 77년생 : 좋은 연락이 온다. 취업이나 재수에는 대길하다. 65년생 : 궁지에 몰리는 일이 생기나 말없이 기다리면 오해가 풀린다. 53년생 : 미운 오리새끼가 큰일 해낸다. 아랫사람을 잘 관리하라. 41년생 : 고집을 부리면 잃는 것이 많으니 상대의 기분을 잘 파악하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재물이 흩어지고 사람이 떠나니 속수무책이다. 안정을 기하라. 인간구설과 시비, 쟁투, 손재가 다반사로 도사리니 심신이 곤고함을 느끼게 된다. 어려울수록 중심을 잡을 것이니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교훈삼기 바란다. 78년생 : 직장에서 변동수가 오나 변동하면 불길하다. 66년생 : 쓸데없는 구설로 앞서게 되니 나서지 않은 것이 길하다. 54년생 :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손해가 많으니 자리 지킴이 길하다. 42년생 : 용이 여의주를 잃는 격이니 문서를 조심하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조각달이 다시 둥그니 힘겹게 해나가던 일이 잘 돌아간다. 세상사 돌고 돌다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듯 어려움도 지나면 길함이 기다릴 것이니 현재의 어려움은 훗날의 기쁨임을 잊지 말라.운기가 명랑하니 마음 또한 기쁘다. 79년생 : 차분히 새 인연을 받아들이고 잘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 67년생 :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잘 분간하면 재운도 좋고 일이 잘 된다. 55년생 : 구름사이로 보이기는 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다. 43년생 : 낙천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마음을 비우고 분수를 지키면 문제가 해결되고 재수가 길하다. 원숭이도 나무 위에서 떨어지니 잔꾀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다. 자중하는 가운데 길함도 유하니 경거망동을 주의하라. 80년생 : 주위에서 칭찬은 받으나 원하는 일에 방해가 많다. 68년생 : 재운이 조금 나아지나 잔재주를 부리면 힘들게 된다. 56년생 : 사공이 많은 일은 먹을 것이 없으니 그만두는 것이 좋다. 44년생 : 정상적인 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움직여야 된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모든 일을 순서를 밟아 서서히 진행하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니 처음부터 너무 큰 계획은 중도 좌절을 부르니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차근차근 풀어 감이 길하다. 81년생 :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은 그만두는 것이 상책이다. 69년생 : 재수는 대통하나 주색을 조심하지 않으면 누명을 쓰는 일이 있다. 57년생 : 욕심을 버리고 분수만 지키면 체면 상하는 일은 없다. 45년생 : 실물 수를 조심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지금까지 노력하던 일들이 허사가 되나 벼랑 끝에서 회생한다. 흉과 길이 번갈아 일어나니 의기소침하지 말고 열심히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운기가 변덕스러워 일신이 곤고하다. 82년생 : 애정 문제는 해결이 잘되나 친구간에 언쟁으로 체면이 상한다. 70년생 : 뒤늦게 운이 약간 풀리니 다행으로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라. 58년생 : 하는 일은 약간 풀어지나 가정풍파가 두렵다. 46년생 : 자손궁에 문제가 생기니 마음이 산란하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복 되는 일을 해도 재앙이 되고 바라는 것이 허사가 된다. 허황된 꿈은 현실을 망각하여 어려움만 더 가중되게 하니 자중하는 가운데에서 미래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시기이다. 83년생 : 숨은 걱정으로 답답하나 저녁에 해결된다. 71년생 : 구름과 비가 공중에 많으나 기다리던 비는 안오니 포기하라. 59년생 : 움직임을 삼가라 재수 없고 머리 아픈 일이 생긴다. 47년생 : 무망으로 움직이니 꿈꾸는 일마다 허황하도다.
- 2014-09-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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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CUS]중년 주식투자 "승승장구했던 과거부터 잊어라"
- “나이가 들수록 판단력이 흐려지고, 고집이 세지기도 하고, 귀가 더 얇아지기도 합니다. 젊은 세대들보다 투자하기 전 더 치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얘기지요.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자신만의 투자패턴을 만든 다음 수익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분석결과를 기초로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베이비붐(1955~1963년)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한 가운데 불확실한 노후를 걱정하면서 ‘로또식 재테크’에 뛰어드는 50·60세대들이 늘고 있다. 수억원에서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퇴직금은 물론 피땀으로 일궈낸 목돈을 주식에 투자해 한번에 날릴 수 있는 아슬아슬한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자산 운용 전문가들은 고령계층의 투자 실패는 노년에 치명타가 되는 만큼 주식과 같은 위험투자 비중을 낮추고 정기예금이나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크게 높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60대 자산가 100억 날리고도 다시 객장으로 전문가들은 은퇴 재테크의 첫번째 원칙으로 위험자산 비중축소를 꼽는다. 정년퇴직 기한이 다가오거나 아예 은퇴를 했다면 채권이나 정기예금 같은 현금성 자산에 무게중심을 두고 리스크를 최대한 줄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선 정반대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자식들 교육에 매진하다가 정작 부부 스스로의 은퇴자금 등 준비가 덜 돼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저금리와 부동산 침체에 시달리는 고액 자산가도 예외가 아니다. # 분당에 사는 60대 초반 300억원대 고액자산가인 강필모(가명)씨는 최근 주식투자로 100억원을 손실봤다.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그가 중견 유통사업체를 아들에게 물려준 것이 화근이 됐다. 앞만 보고 달려오다 급작스레 여유시간이 남다보니 우연히 주식투자에 손을 댄 것. 처음엔 증권사 직원의 추천 종목 위주로 투자를 했지만 거래 수수료만 챙기려는 속셈을 알아채곤 직접 투자에 나섰다. 물론 그때부턴 증권 방송을 비롯해 증권사, 은행PB 강의도 열심히 쫓아 다녔다. 하지만 문제는 지나친 ‘자만심’이었다. 손실이 눈덩이처럼 쌓이는 상황에서도 지금껏 유통사업을 이끌며 승승장구 했던 것처럼 주식투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막연히 믿었던 것. 결국 무리하게 선물·옵션 투자까지 손을 댔고 손실이 100억원에 이르렀다. 급기야 최근 가족들 손에 이끌려 주식중독치료센터까지 찾았지만 그는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 강씨는 “전략을 조금 수정하면 모두 만회할 수 있다”며 여전히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강씨의 주식중독치료 담당 상담사는 “100억원을 잃고도 빚이 없다는 점이 놀랍다. 하지만 나와 내기를 해보자는 등 중독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있어 앞으로가 더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50대 후반 자영업자 박영관(가명)씨는 큰딸 결혼자금(5000만원)을 날렸다. 6개월 후 결혼에 보태야할 돈이었다. 금액이 크지 않은 데다 노후자금 설계 종잣돈도 급히 필요하다 싶어 코스닥사에 투자해 대박을 노렸으나 쪽박을 찬 셈이다. 지금까지 재테크라곤 은행 예금이나 적금밖에 모르던 그였기에 섣부른 투자임에 분명했다. 그의 조급증과 욕심이 화를 키운 셈이다. 그런데도 그는 여전히 본전생각에 빠져 있다. 증권 관련 서적을 들쳐보며 만회할 생각에 골몰해 있다. 그는 “딸 결혼자금이라도 서둘러 다시 마련해야 한다. 더 다급하게 된 셈”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신제품 출시 말 믿고 샀다 봉변…개별종목 보다 주가지수 투자 유리 # 50대 공무원 최복례(가명)씨는 얇은 귀가 화를 불렀다. 세계특허를 준비하고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면 A사 주가가 무조건 상한가 행진을 펼칠 것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샀다가 낭패를 봤다. 신제품 출시는 커녕 날마다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어서다. 누적손실금이 4억원에 이른다. 이번엔 이런 사정을 파악한 가족들이 나섰다. 혹시나 최씨가 공무원 연금에 까지 손을 댈까봐 주식투자를 적극 말리고 있는 상황인 것. 최씨의 동생은 “성실하기만한 누나가 주식 투자에 빠질지 몰랐다. 주식투자 원칙이 없이 남의 말을 듣고 투자하다가 스스로 봉변을 당한거 같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니어들은 개별종목 투자에 더 신중해야 한다. 한번 투자 실패는 재기 불능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목 투자보다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주가지수 등에 투자하는 편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주가지수에 따른 투자는 장기 투자할 경우 손해를 볼 확률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쉽게 말해 코스피 지수에 투자한다면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은 이상 크게 손해 볼 이유가 없다는 의미다.
- 2014-07-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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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7월 29일 (음력 7월 3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남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나 한가지를 끝까지 밀면 성공한다. 경거망동하여 일을 행할 시에는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니 가급적이면 원행하지 말고 은인자중함이 길한 괘이다. 84년생 : 목적 달성을 위하여 힘차게 나갈 때이다. 72년생 : 노력에 비하여 소득은 적으나 나중에 크게 얻으니 걱정 할 것 없다. 60년생 : 한 우물을 파니 마침내 성공이라 재수가 좋고 투자도 길하다. 48년생 : 욕심만 낸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내 손으로 직접 해야 한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때를 기다려 맞춘다는 것은 힘든 일이나 시기가 말을 해준다. 움켜지고 있는다고 모두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은 것과 같으니 때가 되고 시가 되면 스스로 크게 될 우가 있으니 큰 손실이 가지 않은 선에서 타협점을 찾으라. 85년생 : 조용히 기다리면 힘들던 일이 하나씩 풀려 나간다. 73년생 : 명예가 오르고 바라던 일이 술술 풀리나 큰 재물은 어렵다. 61년생 : 오늘은 힘차게 투자도 하고 서슴없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49년생 : 멀리서 좋은 소식이 오기는 하는데 재물이 여유가 없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상 오늘의 일진은 갓 쓰고 도포 입었다고 양반이 아니다 자신의 처신을 잘하라. 비록 운기가 길하여 현실에 이익은 있을 것이나 훗날을 기약해 자만은 금물이다. 가벼이 일신을 움직이지 말것이니 복이 더욱 가중된다 86년생 : 희망하든 일들을 부모나 선생님이 알아주니 즐겁다. 74년생 : 속태우든 애정 갈등이 완전 해결되고 재수도 길하다. 62년생 : 한 번 마음에 둔 일이 갈등이나 마음먹은 대로 미는 것이 이익이 크다. 50년생 : 손재수가 지나가니 다음은 들어올 차례다. 투자도 좋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마음이 한가하고 여유가 있어 아무런 근심이 없다. 87년생 : 재수가 좋으니 누구든 만나면 재물을 얻게된다. 75년생 : 나에게 힘든 상대라 걱정했는데 만나보니 상대가 먼저 나를 반긴다. 63년생 : 무리한 투자는 뒷날을 힘들게 한다. 투자 받음이 길하다. 51년생 : 왕이 선정을 베풀 듯이 자식이나 아랫사람에게 베풀면 길하다. ◇ 용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한 번은 좋고 또 한 번은 흉하게 된다. 76년생 :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를 돕는 사람이라 잘 보고 결정하라. 64년생 : 오전에 꼬인 일을 오후에 귀인이 나타나서 완전히 해결해 준다. 52년생 : 모든 괴로움에서 털고 일어나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 40년생 : 오랜만에 일거리가 생기니 힘이 절로 난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가만히 들어앉아 계획만 짜면 무엇하랴 움직여야 일이 된다. 77년생 : 집안에 앉아서는 아무 일도 안되니 친구라도 찾으면 좋은 소식이 있다. 65년생 : 몸도 움직이고 돈도 움직여야 불어나는 법이다. 53년생 : 참모 역할보다 지휘관이 되어 움직이면 큰 재수가 보인다. 41년생 : 아랫사람이나 자식에게서 막혔든 재수가 시원하게 열린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면 재수를 막는 일이니 잘 돌아 보라. 78년생 : 재주를 부리다 오히려 손해를 당하는 일이 생기니 조심하라. 66년생 : 힘든 일을 하나 처리하고 나니 또 어려운 일이 생기니 한탄 서럽다. 54년생 : 사람의 마음은 앞뒤를 다 봐야 하는 것이니 조심하여 다루어야 한다. 42년생 : 툭 터놓고 사람을 대하면 어려운 일이 없다. ◇ 양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조금 침체된다고 무리하면 힘들게 된다. 79년생 : 다치고 사고 나는 운이니 옆도 보지 말고 조심하라. 67년생 : 지금이 큰 달이니 힘차게 투자도 하고 일을 만들어 보자. 55년생 : 재수는 좋으나 집안 일이나 밖의 일에 마음이 고달프다. 43년생 : 간교한 꾀임에 빠질 우려가 있으니 사람을 조심하라.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영웅은 시대가 만들어 주는 것이라 모든 일은 때를 만나야 된다. 80년생 : 이성 친구는 마음먹은 대로이나 주머니가 마르니 유비무환 하라. 68년생 :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안 되니 가슴이 답답하나 조용히 기다려라. 56년생 : 시기가 좋지 않으니 지금 그대로 지킴이 상책이다. 44년생 : 관 재가 아니면 손재가 두려우니 미리 방침을 세워야 한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시절이 어렵다고 서로 싸운다면 더 힘들어지는 세상이 된다. 81년생 : 시비 경쟁 방해로 힘든 일이 많으나 슬기로운 자세가 필요하다. 69년생 : 서서히 좋은 운이 오는 때이니 나서 볼 때이다. 재수 대통이다. 57년생 : 사람과 시비를 말라 말로 인해 몸을 다치는 수가 있다. 45년생 : 좋은 사람들의 모임이니 나가서 만나봄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꿈이 있어야 장래가 보이니 원대한 희망을 가져라. 82년생 : 스승 같은 사람의 말을 들으면 만사가 형통하고 이득이 크다. 70년생 : 명분 없는 일에 정신만 산란하니 어디든 나서면 당하는 운이다. 58년생 : 과한 욕심 때문에 걸리는 발동은 화를 초래한다. 46년생 : 아직도 안 되는 일이라고 희망을 버리면 더 힘들어진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제도상의 문제를 그냥 두고 밀고 나가니 따르는 사람이 없다. 83년생 : 진로 수정의 계기가 되는 일이 생기니 잘 접하라. 71년생 : 구름이 많으면 비가 내리듯이 먹은 것이 무거우면 죄가 두렵다. 59년생 : 믿어라 믿음이 모든 일을 해결해 줄 열쇠가 된다. 47년생 : 혼란스러운 일이 생기나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니 기운을 잃지 마라.
- 2014-07-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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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7월 25일 (음력 6월 29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니 명예는 길하나 재물의 움직임을 조심하라. 84년생 : 스스로 어려움을 만드는 운이니 함정을 조심하라. 72년생 : 투자는 불길하나 나를 빛나게 하는 좋은 인연이 생긴다. 60년생 : 침체된 운은 풀리나 조심해서 다루어야 해결된다. 48년생 : 집안 단속을 잘 해야 밖에 나가서도 힘들지 않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상 운수가 형통하니 모든 일을 순성 되니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85년생 : 안 되는 것을 억지로 하려면 마음만 고달프니 계획을 수정하라. 73년생 : 어려움을 피하려하지 말고 정면으로 받아들이면 해결이 난다. 61년생 : 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기 쉬우니 거절을 잘 해야 된다. 49년생 : 원행을 삼가고 기다리면 성사되는 운이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가지나무에도 수박이 열리도록 좋은 생각을 갖자. 86년생 : 위험한 함정에 빠지는 운이니 모든 것을 안전하게 하라. 74년생 : 소득 없는 남의 일로 바쁘기만 하나 뒤에는 길하다. 62년생 : 타인의 도움은 기대하지 말고 내가 나서서 처리해야 된다. 50년생 : 무엇이든 늦추는 것이 좋다 성급하면 손해본다. ◇ 토끼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별 것 아닌 것도 소홀히 하면 나중에 문제가 발생한다. 87년생 : 목전의 이익보다 손해를 감수하고 의리를 지켜야 마음이 편하다. 75년생 : 재수는 길하나 모든 일을 꼼꼼히 처리해야 하루가 편하다. 63년생 : 수중에 권세가 있어 기운은 강하나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 51년생 : 뜻밖에 반가운 사람을 만나니 일의 실마리가 풀린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두 마리의 새가 집을 다투니 경쟁이 치열하다. 76년생 : 때로는 경쟁에서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 된다. 64년생 : 방해는 약간 있으나 일을 처리하는데 전혀 문제될 게 없는 일진이다 52년생 : 천리를 마다 않고 달려야 이득이 있다. 40년생 : 쟁송을 일으키면 손해가 많으니 합의함이 길하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걱정도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다. 기다림이 상책이다. 77년생 : 좋은 연락이 온다. 취업이나 재수에는 대길하다. 65년생 : 궁지에 몰리는 일이 생기나 말없이 기다리면 오해가 풀린다. 53년생 : 미운 오리새끼가 큰일 해낸다. 아랫사람을 잘 관리하라. 41년생 : 고집을 부리면 잃는 것이 많으니 상대의 기분을 잘 파악하라. ◇ 말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재물이 흩어지고 사람이 떠나니 속수무책이다 안정을 기하라. 78년생 : 직장에서 변동수가 오나 변동하면 불길하다. 66년생 : 쓸데없는 구설로 앞서게 되니 나서지 않은 것이 길하다. 54년생 :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손해가 많으니 자리 지킴이 길하다. 42년생 : 용이 여의주를 잃는 격이니 문서를 조심하라. ◇ 양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조각달이 다시 둥그니 힘겹게 해나가든 일이 잘 돌아간다. 79년생 : 차분히 새 인연을 받아들이고 잘 지키도록 힘써야 한다. 67년생 : 먼저 할 것과 뒤에 할 것을 잘 분간하면 재운도 좋고 일이 잘 된다. 55년생 : 구름사이로 보이기는 하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다. 43년생 : 낙천적으로 일을 처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원숭이도 나무 위에서 떨어지니 잔꾀가 통하지 않을 때가 많다. 80년생 : 주위에서 칭찬은 받으나 원하는 일에 방해가 많다. 68년생 : 재운이 조금 나아지나 잔재주를 부리면 힘들게 된다. 56년생 : 사공이 많은 일은 먹을 것이 없으니 그만두는 것이 좋다. 44년생 : 정상적인 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움직여야 된다. ◇ 닭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모든 일을 순서를 밟아 서서히 진행하면 성과를 올릴 수 있다. 81년생 :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은 그만두는 것이 상책이다. 69년생 : 재수는 대통하나 주색을 조심하지 않으면 누명을 쓰는 일이 있다. 57년생 : 욕심을 버리고 분수만 지키면 체면 상하는 일은 없다. 45년생 : 실물 수를 조심하고 지나친 음주를 삼가야 된다.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지금까지 노력하든 일들이 허사가 되나 벼랑 끝에서 회생한다. 82년생 : 애정 문제는 해결이 잘되나 친구간에 언쟁으로 체면이 상한다. 70년생 : 뒤늦게 운이 약간 풀리니 다행으로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하라. 58년생 : 하는 일은 약간 풀어지나 가정풍파가 두렵다. 46년생 : 자손 궁에 문제가 생기니 마음이 산란하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복 되는 일을 해도 재앙이 되고 바라는 것이 허사가 된다. 83년생 : 숨은 걱정으로 답답하나 저녁에 해결된다. 71년생 : 구름과 비가 공중에 많으나 기다리든 비는 안 오니 포기하라. 59년생 : 움직임을 삼가라 재수 없고 머리 아픈 일이 생긴다. 47년생 : 무망으로 움직이니 꿈꾸는 일마다 허황하도다.
- 2014-07-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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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수 좋은 날] 2014년 7월 8일 (음력 6월 12일) 띠별·생년별 오늘의 운세
- ※ '운수 좋은 날'은 운세 전문 사이트 '운세사랑'으로부터 띠별운세 자료를 제공받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부모님이 내려주신 자신의 몸을 잘 간수하면 효자가 아니겠는가 낙마수가 옅보이니 일신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경거망동은 삼가 할 것이며 교통사고, 낙상을 주의하라. 84년생 : 힘을 엉뚱한 곳에 쓰게되니 몸 상함을 조심하라. 72년생 : 길 가다가 낙마수라 안전 운전해야 모면한다. 60년생 : 달이 차면 기우는 법이라 힘들면 쉬어가야 한다. 48년생 : 힘은 차는 것 같으나 몸이 말이 안 들으니 밀고 나가면 다친다. ◇ 소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정확한 판단만이 내가 나아갈 길이니 다시 한번 조사하라.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맑은 해안으로 살필 것이니 철두철미한 사전 분석및 자신의 처지를 잘 간파함이 길할 것이다. 85년생 : 굉장한 대우를 받는 운이나 겸손을 잃으면 화가 따른다. 73년생 : 적당히 넘어가든 일들도 나를 괴롭히니 아래위를 잘 돌 보라. 61년생 : 계획을 수정하지 않으면 일이 힘든다. 재수는 길하다. 49년생 : 작은 투자는 하되 큰돈 투자는 삼가야 한다. ◇ 호랑이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는 길도 물어보고 가야한다. 엉뚱한 일로 길을 헤매는 수가 있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매사에 부주의로 인해 화가 미칠 우려가 있으니 매사를 신중히 처리함이 길할 것 이다. 86년생 : 답답하든 가슴이 확 뚫리니 못하든 것들을 마음껏 해 보라. 74년생 : 힘에 무리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다친다. 62년생 : 속상하는 일이 많으니 털어 버리고 여행이라도 하는 것이 길하다. 50년생 : 집안 단속을 잘하고 하려든 일이 있으면 다음에 하라. ◇ 토끼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올라오는 기운을 잠재우지 못하면 화를 불러일으킨다. 운세가 불길하니 매사에 자중할 것이며 결정해야 할 일이 발생한다면 후일로 미룸이 길 할 것이다. 흉함이 있을때는 자중함이 길하다. 87년생 : 오늘 하루는 모든 것을 뒤로하고 푹 쉬는 것이 좋다. 75년생 : 밖에 나가면 술밥간에 좋은 일이 있으나 지나치면 불길하다. 63년생 : 위태한 마음이 건강을 손상시키니 산에라도 오름이 좋다. 51년생 : 재수는 평평하나 신경 쓸 일이 많이 생긴다. ◇ 용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아름다운 꽃이 향기를 잃은 격이니 좋다고 한 일이 나를 괴롭힌다. 의외의 일로 인해 일신이 곤고해지니 돕고자 한일도 득이 없고 원망만 있을 수이니 자중하여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76년생 : 이성 문제는 갈등이 풀리나 해야할 일이 늦어진다. 64년생 : 몸도 마음도 지쳐 있으니 신경을 써도 힘이 든다. 52년생 : 파도 소리가 요란하니 일거리는 오가는데 주머니가 빈다. 40년생 : 도처에 재운이 흔들리니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많다. ◇ 뱀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이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결과를 기다림에 있어 은연자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급한 마음으로 망동하다 흉함을 입을 것이니 사태를 관망하라. 77년생 : 침체 속에서도 하든 일을 계속해야 뒷날의 걱정이 없어진다. 65년생 : 쉬는 날에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53년생 : 재능을 인정해줄 사람을 찾아봄이 내일을 위해 좋은 일이 된다. 41년생 : 작은 물도 새면 큰물이 되니 잘 찾아내야 앞으로의 누수를 차단한다. ◇ 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가정이 화목하니 하루를 집안에서 즐겁게 지낸다. 가화만사성이라 집안이 편해야 모든일들이 잘 되는 것이다. 그동안 소홀한 일이 있었다면 가족간에 정을 돈독히 해 해결함이 길할 것이다. 78년생 : 계획에 구멍이 없는가를 다시 한 번 점검 해봄이 길하다. 66년생 : 투자할 항목을 잘 골라두면 내일의 일들이 가볍게 풀린다. 54년생 : 가정에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잘 살피면 좋은 하루가 된다. 42년생 : 자손들이 좋은 선물을 가져오니 내 것 나가도 기분이 좋다. ◇ 양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급할수록 돌아가는 마음 자세를 가져야 모든 일이 제대로 된다.급하게 먹은 떡은 채하기 일수이니 차근히 살피어 행하는 것이 길할 것이다.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79년생 : 불편하던 마음은 가라앉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구나. 67년생 : 금일은 아무 것도 생각 말고 조용히 쉬어감이 길하다. . 55년생 : 쉬는 날에도 어제 일이 잘되었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다. 43년생 : 지친 몸을 더욱 괴롭히면 앞일에 지장이 많다. ◇ 원숭이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 상,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고기가 봄물에 노는 격이라 기다리던 일을 서서히 준비해 볼 때이다. 노력했던 자에게는 길함이 가득해 복을 받을 것이나 게으른 이에게는 한낮 뜬 구름과도 같은 괘이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라. 80년생 : 갈등 느끼든 일이 가슴을 열어 보이니 풀려 가는구나. 68년생 : 추진하든 일도 쉬어감이 길하다. 56년생 : 안 되든 일이 오후에야 풀리니 마음 조리지 마라. 44년생 : 출 행을 삼가라 나가면 몸 상하는 일이 있다. ◇ 닭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갑갑한 마음에 하던 일을 늦추니 그만큼 더 어려워진다. 도모하는 일이 있다면 어려움에 국면에 손놓고 하늘을 쳐다 볼 수 없지 않겠는가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지혜가 필요 할 것이니 처음과 같이 하라. 81년생 : 계속 밀고 나감이 좋다. 그만두면 손해를 본다. 69년생 : 오려든 손님이나 소식이 시간이 많이 지나야 온다. 57년생 : 그림 속의 떡이라 보는데 만족해야 재수에 이상이 없다. 45년생 : 늦게 출타하니 어둠이 걱정이라 사고를 조심하라. ◇ 개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하, 건강운 : 중 오늘의 일진은 밖은 웃고 안은 근심이니 꾀하는 일은 안에서부터 점검하라. 겉은 화려하여 남에게 부러움을 받을 것이나 안으로는 곤고함이 이를 때 없도다. 문제점을 파악하여 빠른 시일내로 해결함이 길하다. 82년생 : 바라는 바가 크면 이루어지는 일도 크다. 원대한 계획을 세우라. 70년생 : 눈앞의 어려움에 탈기하지 마라. 곧 좋은 해답이 나온다. 58년생 : 건강을 위하여 조용히 뒤돌아보며 휴식을 취함이 길하다. 46년생 : 괴로움과 즐거움이 엇갈리는 운이니 조용히 보냄이 길하다. ◇ 돼지띠총운 금전운 : 하,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주인을 잃은 부인의 마음이니 보증 문서 등에 조심하라. 인간구설에 손재가 발동할 우가 있다. 모두가 내맘과도 같지 않으며 사람이 거짓말 하는가. 운이 따라 주지 않으니 타인의 보증은 주의하라. 83년생 : 보냄은 곧 다시 얻음이니 새로운 것이 나타난다. 71년생 : 새로운 마음을 가지면 새 일거리가 나선다. 59년생 : 도장을 조심하라 아랫사람의 일로 문서로 구설 시비 수가 많다. 47년생 : 골치 아프든 일이 풀리고 재수 대통하니 움직이면 길하다.
- 2014-07-0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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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ST CLASS]②뭘 좀 아는 新중년들의 은밀한 아지트'다락찻집'
-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 어쩌면 그건 동물 본연이 가지고 있는 영역에 대한 욕구에서 출발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차 한 잔을 마주하며 예술과 문화 감성을 즐기는 그들만의 공간인 ‘다락찻집’은 공간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만한 곳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앤틱 가구, 시, 노래, 춤, 그림이 있는 다락찻집은 아는 사람만 가는 은밀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은 아지트이다. 한 번만 들러도 열성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는 다락찻집의 특별한 무언가를 확인해 본다. 글 김영순 기자 kys0701@bravo-mylife.co.kr 사진 이형용 MeBranding 이사 예술과 감성을 사랑하는 럭셔리 중년들의 시크릿 아지트, ‘다락찻집’은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위치해 있다. 청계산 옛골을 지나 있는 이 곳은 간판도 명확하지 않아 찾기가 어려운숨 겨진 장소다. 고급기생’ 의 격 있는 스킨십으로 예술과 감성이 무르익다 다락찻집의 마담 나무(Namu)가 직접 만든 문패가 걸린 문을 열고 들어 간 다락찻집 안에선 자연스럽게 예술적 아우리가 뿜어져 나왔다. 엔틱 가구와 피아노,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로 이뤄진 구성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치된 테이블, 시중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유럽의 명품 찻잔들, 작은 그림들이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시끌벅적한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준다. 전직 앤틱 딜러기도 했던 마담이 직접 고른 앤틱 가구들은 즉석에서 판매되기도 한다고. 다락찻집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화제와 격이 있는 소통은 그동안 중년들이 그리워했던 부분을 건드려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파리의 살롱 문화에서처럼 문화를 즐기고 춤과 노래, 문학을 얘기하며 저마다 갖고 있는 색깔 있는 인생이야기에 흠뻑 취하는 분위기다. 매일 온다는 한 단골 고객은 “3040세대가 와도 세대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진정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나만의 시크릿 장소로 아끼고 있는 곳”이라 말했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함께 단골 고객이 된 이들은 1달에 1번 정도로 일요일에 파티를 연다. 그날이 되면 멋지게 차려입고 다락찻집에 와 춤과 음악, 문학, 그림 등 자신들의 문화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아한 예절과 세련된 취미들을 함께 발산하며 저마다의 매너, 감성, 지혜를 공유하는 것이다. TEA ART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불현듯 누군가가 가곡에 팝을 부르면 누군가는 왈츠&탱고를 추고 누군가는 거기에 무용을 얹는다. 그리고 멤버들은 박수 치며 노래와 춤 솜씨를 감상한다. 철학이 묻어나는 대화와 서로에 대한 이해가 있는 한국적 ‘살롱’ 다락찻집 마니아들의 구성원 면면은 화려하다. 시를 쓰는 60대 기업 회장, 탱고와 트위스트를 추는 70대 패션 디자이너, 모델 워킹을 가르치 고 본인 소장품을 무료 전시하는 갤러리 관장, 차 문화 보급을 위해 앞장서는 티 소믈리에&티 파티 플래너인 다도문화원 교수, 에어돔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는 식물학 박사, 시계 박물관을 경영중인 치과 원장, 중년들의 다운에이징에 힘을 쏟는 성형외과 의사, 화장품회사 CEO, 감자와 옥수수를 무제한으로 공수해 오는 강원도 슈퍼리치 등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와 품격은 어디에서 볼수 없는 휴먼 앤틱 자체였다. 힐링을 하러 찾아 온 예술가들과 법조인, 의학인, 기업인, 대학교수 등 다양한 고객이 자연스 럽게 한데 어울리는 자리인 것이다. 성형외과 의사 부인인 한 단골은 “철학이 묻어나는 대화를 하며 문화를 즐길 줄 아는 여기 멤버들과 예술적인 감성을 나누면 나를 찾는 여정 같은 기분이 든다. 마치 파리의 귀부인이 된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고 웃었다. 또 갤러리를 운영하는 한 단골 귀부인은 “비싼 음식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해놓고 부자들만 간다고 해서 그곳이 럭셔리한 장소는 아니다. 중년이 되면 편안하고 나만이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취향이 거의 유사하여 서로 통하는 그것(?)이 많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를 느끼면서 성장할 수 있다. 이곳이 진정 상류층이 즐기는 아지트다”라고 말했다. 다락찻집의 가족을 만드는 ‘나무 마담’의 한국적 예술 사교가 무게중심 다락찻집은 여럿이 함께 어울리는 곳이라 이런 분위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당연히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다. 그러다 두 번째 방문이 이뤄지고 세 번째, 어느덧 익숙한 단골이 되고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 되어간다. 그 무게 중심에는 주인장인 나무 마담의 역할이 크다. 새로운 손님도 함께 어우러지도록 음식과 음악, 그리고 낭만과 예절을 꽃피우는 살롱 문화를 전파하는 나무 마담만의 리더십이 여기저기 돋보인다. 그녀에게선 한국적 예술 사교를 느낄 수 있다. 그녀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인생이 살찌워지는 느낌이었다. 라디오 PD인 나무 마담의 부군이 소장하고 있는 막대한 카테고리의 음악 CD를 효과적으로 틀어주는 게 소통의 방법 중 하나였다. 한국적 살롱문화가 깃든 ‘다락찻집’의 멋과 감성 “비 오는 날에 맞는 멋진 음악을 선사해주면 고객들은 감성이 통했다고 좋아하십니다. 음악부터 대화의 첫 출발지가 되면서 유유상종 모든 예술과 문화를 공유하는 마당이 되는 것 같아요.” 다락찻집은 술은 팔지 않고 차를 판다. 찻집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 외에도, 굳이 술이 필요 없이 예술만으로도 충분히 취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일까. “차와 예술을 파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니까 옛날 기생과 다름없습디다. 하지만 좀 더 세련되고, 술을 팔지 않는 서비스를 하기에 ‘고급 기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골들이 그리 불러주니 나쁘진 않아요.” 나무 마담은 평창에 ‘아무아(a moi)’라는 자작나무 숲 펜션을 오픈할 예정이다. 자유를 즐기고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자신을 찾는 시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만 멤버로 만들어 진행할 생각이라고 한다. 다락찻집이 중년들의 사랑방을 토대로 새로운삶과 지혜를 창출하는 예술문화공간의 롤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 2014-07-04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