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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은 야생동물과 한바탕 전쟁 중
- 전쟁은 궁극적으로 목숨을 빼앗는 게임이다. 이런 섬뜩한 전쟁이 농촌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기한 없는 농부와 야생동물과의 서로 살기 위한 생존의 경쟁이다. 예전의 평화스러운 농촌의 모습은 점점 사라져가고 들판 곳곳에서 야생동물을 쫓아내는 공포탄 소리가 진동한다. 예전의 농촌에는 새들을 쫓으려고 허수아비나 반짝이는 은박지 정도만 나
- 2018-07-0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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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떠나보내는 날
- “보험 회사죠? 차가 퍼져서요” 서수지 톨 게이트 갓길에서 바라본 6월 하늘은 맑고 쾌청하다. 구십 노모와 시외나들이 귀가 중에 사달이 난 것이다. 예상하고 있었지만, 막상 마주하니 적잖이 당황스럽다. 2003년 산이니 올해로 16년. 298990km, 어림수로 30만 km를 달린 셈이다. 그동안 수고로움에 고맙고, 큰 사고 없이 오늘까지 와주어
- 2018-06-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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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자동차 안전점검’
- 우리나라 차량 등록대수는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2016년 6월 말 기준 2140만 대가 넘었다. 경찰청 집계에 의한 교통사고는 평균 21만 건∼23만 건(2008∼2012년)으로 자동차로 인한 사고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 시동이 걸리면 무조건 출발하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동차만 타면 질주의 본능이 되살아나는 사
- 2018-05-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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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에서 건강관리까지, ‘스마트카’가 온다
- # 직장에서 은퇴한 강모(67세) 씨는 수입이 줄어들자 자동차를 유지하기가 부담스러웠다. 주유비에 자동차보험, 주차비도 그렇지만, 차를 구입한 지 오래되어 수리비가 만만치 않았다. 자녀들이 독립해 예전처럼 차를 쓸 일도 많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며 걱정을 덜었다.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한 자율주행 공유 차는 강 씨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 2018-03-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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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골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아내는 필자가 젊어서 코를 골며 잘 때는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단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하여 무호흡증세가 나타나니 방관할 수 없어 나와 상의를 해왔다. 자다가 숨이 멈출 것 같아 걱정이 되어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이다.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대충 듣고 넘겨온 세월이 10년이 넘었으니 무시하고 지냈는데 아내가 잠을 이룰 수 없다고
- 2018-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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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운을 타고난 현정화
- 천운을 타고나 이룰 것 다 이뤘는데도 탁구 천재 현정화의 눈매는 아직도 살아 있고 견고한 에너지를 방출 중이다. 시사평론가 이봉규의 강한 스매싱(?)과 날카로운 서브를 넣어도 그녀의 핑퐁 토크는 명불허전이었다. 역시 레전드와의 만남이었다. 용인시에 있는 ‘현정화 탁구교실’에 들어서서 그녀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 분명 얼굴은 현정화가 맞는데 마치 고등학
- 2018-03-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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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간의 메일을 정리하며
- 메일 저장 용량이 꽉 찼다는 메시지가 떴다. 그동안 10년간 메일을 지우지 않고 그냥 뒀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꾸로 첫 메일을 봤더니 2007년이다. 10년 된 셈이다. 처음에 다른 메일 주소를 쓰다가 한메일로 바꾸고 지금까지 써 오고 있다. 세월이 무척 빠르다는 것을 메일을 보면서 깨닫는다. 엊그제 일인 것 같은데 올해가 벌써 2018년이다. 2010
- 2018-0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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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행무상 (諸行無常)
- 우주 만물은 항상 생사와 인과가 끊임없이 윤회하므로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않음을 뜻하는 말이다. 문화센터 노래 교실에 다닌 지 20년이 되었다. 갑자기 노래 강사가 그만 둔다고 했다. 이젠 좀 쉬고 싶다는 이유였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노래 강사가 오는 것이 아니라 아예 폐강된다는 것이었다. 새 학기 등록을 하려다가 접수처에서 접수를 거부하는 바람에
- 2018-02-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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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노후 세대를 위한 새로운 주거 대안‘스칸디나비아 코하우징’
- 시니어 코하우징(senior co-housing)은 지역사회 안에서 나이 들어서도 잘 사는 데(aging-in-place) 초점을 두고 개발된 시니어 주택 대안 중 하나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현대 코하우징은 1970년대 덴마크에서 시작돼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전파됐다. 시니어 코하우징은 널찍한 커먼하우스(common house
- 2018-0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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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 속에서 더 오래 더 살래
- 100세 시대라고 한다. 과연 100세를 산다는 것은 모든 이에게 축복일까. 저출산과 맞물린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여러 면에서 불안한 미래를 암시하고 있다. 주거 문제도 마찬가지다. 라이프사이클이 바뀌면서 시니어들에게 집은 더 크고 빈 공간이 된다. ‘노후에 어디서 살고 싶은가?’라는 설문에 많은 시니어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답을
- 2018-0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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