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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명소 나들이 가볼까?
-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듣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노래처럼 내달 중순이면 천안·아산에서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의 향연을 온몸으로 즐기려면 천안 북일고 벚꽃축제에 눈을 돌려보자.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의 배경이 된 북일고는 해마다 벚꽃축제를 열고 있다.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북일고 벚꽃축제는 전국적인 벚꽃맞
- 2014-03-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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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따라 꽃향기따라… 봄날 ‘길’을 걷다
- 꽃피는 봄. 가슴이 설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따스한 봄바람 따라 꽃길을 거닐고, 자전거도 타며 봄꽃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두 발로 만나는 봄날의 향기는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봄꽃 트레킹 코스를 따라 화려한 꽃 잔치가 열리는 경기도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해보자. ■꽃향
- 2014-03-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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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옥외광고센터, '사인 프론티어' 모집
-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홍갑) 한국옥외광고센터는 ‘2014 사인프론티어(옥외공고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인프론티어는 전국의 아름다운 간판을 사진 촬영해 이를 ‘사인프론티어 블로그(www.signfrontier.net)’에 올리는 일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간판 문화 인식 개선과 아름다운 간판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 2014-03-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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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삶] 2주 넘게 기침·가래…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결핵’?
- 후진국병으로 알려진 ‘결핵’. 국내에서는 박멸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결핵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결핵환자 수는 3만4000~3만9000명 수준. 이는 인구 10만명당 100명꼴로 OECD 국가 중 1위다. 일본의 4.5배, OECD 평균 대비 8배 높다. 특이할 점은 전체 결핵환자의 30% 정도가 20~30대 환자라는 점. 전형적인
- 2014-03-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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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도시 서울] 뮤지컬·전시회·음악회… 190개 행사 ‘봄’의 향연
- 시내 곳곳에서 19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무아트홀에서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공연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실내악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선 여성 예술가 3명이 참여하는 ‘골드’, 작가 손혜민과 존 리어든의 ‘성장교본’ 전시회가 마련된다. 또한 서울대공원에선 봄꽃축제가 운영된다. 행사 내용과 일정은 홈
- 2014-03-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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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 "인문학 전파로 한국의 메디치 가문 되겠다"
- 신세계그룹이 인문학 전파를 위해 매년 2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을 디자인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신세계는 25일 한국의 메디치 가문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메디치는 지난 15세기부터 300여년간 문학과 문화 예술을 후원해 르네상스를 꽃피운 이탈리아 피렌체의 상인 가문이다. 마키아벨리, 단테 등 사
- 2014-03-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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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아빠’ 김덕성씨, 교보환경 교육부문 대상
-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제16회 교보환경대상 환경교육 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덕성(62ㆍ칠성고 교사ㆍ사진)씨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수리 아빠’로 알려진 김씨는 14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겨울에 경남 고성을 찾는 독수리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을 해왔다. 또 지역에서 맹금류워크숍과 독수리 관련 강의 등을 열면서 독수리 보호에 앞장섰다. 김씨의 노력으로
- 2014-03-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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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로 시작한 공예… 이젠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유산"
- 17일, 대전에서 홍성으로 내려가는 길에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약 1시간 20분 정도 차를 몰고 가다 보니 도로변에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댕댕이장 보유자'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홍성군 광천읍 신진리 246-2번지. 바로 댕댕이장 보유자인 백길자(66)씨가 살고 있는 집이다. "글쎄… 열 세 살 때부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
- 2014-03-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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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잉여’가 아니다-갈 곳 없는 노인들]①청주시 중심에 고립된 노인들의 섬 '중앙공원'
- 올 초 미국 뉴욕타임스는 뉴욕 한인타운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자리싸움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가게주인은 한인 노인들이 1달러짜리 커피나 감자튀김을 시켜 놓고 하루 종일 자리를 차지한다며 볼멘소리를 했고 결국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는 것. 이에 한인노인들이 인종차별이자 노인차별이라며 강력반발하면서 문제가 확대됐다. 결국 맥도날드
- 2014-03-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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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 할머니에게 햄버거 사고 사라진 병사 화제
- 휴가 중 도심 패스트푸드점에서 노숙자 할머니에게 햄버거와 커피를 사드리고 말없이 사라진 군 장병의 미담이 아르바이트생의 소개로 알려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육군제1군수지원사령부에 근무하는 이범희(25) 상병(사진)은 지난 21일 휴가를 받아 집이 있는 부천에 도착해 시내의 한 패스트푸드점에 들려 햄버거를 먹던 중 남루한 행색의 노숙자 할머니가 들어와 주문
- 2014-03-25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