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노사발전재단이 함께 재취업에 도전하는 중장년을 응원하는 ‘지혜와 경험, 다시 현장으로’ 캠페인을 펼칩니다.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 대상자들을 지면을 통해 소개합니다.
약 38년간 경리·회계 담당자로 일하다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영에 원치 않은 퇴사를 하게 된 차은미 씨. 한 집안의 가장이었던
경기도 용인시 한 건물의 관리소장 이의웅 씨. 하수구 청소, 고공 사다리 작업 등 직원들이 꺼려하는 궂은일을 나서서 한다. 그런 그의 얼굴에는 늘 미소가 가득하다.
대기업에서 명예퇴직한 그는 시설관리 일을 하면서 인생 2막을 보내고 있다. 문과 출신으로 30여 년 동안 사무직으로 근무한 그는 퇴직 후 오래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전기와 소
시니어들이 뭘 남기고 뭘 버려야 할지 생각해 봤으면 해요.
돈 있으면 다 자식 주라는 게 아니에요.
건강하게 살면서 좋은 것 드시고, 좋은 데 다니라는 뜻이에요.
시니어에게 정리란 빛나는 인생의 복기예요.
동시에 금쪽같은 자식을 덜 고생시키는 행위이기도 해요.
- 김민주, 한국청소직업학원 이사
(시니어 매거진 2022년 1월호 인터뷰 중
1.9명씩 이루어진 두 팀이 9회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하며 승패를 겨루는 구기 경기. 올해 정규시즌에서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다.
3.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결심이 굳지 못함을 이르는 말.
4.생선, 조개류 따위를 말린 식품.
6.밀·메밀·감자 가루 따위를 반죽한 다음, 손이나 기계 따위로 가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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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
안녕하세요. 배우 예지원입니다.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가족이 소중해지고요. 시간을 내서 챙기게 되고, 그리고 친구들이 아주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 들
●Exhibition
◇한국문학의 맥박脈搏
일정 11월 24일까지
장소 청와대 춘추관
국립한국문학관이 소집한 70여 점의 희귀 자료를 통해 한국문학을 살펴보는 전시다. 2021년 문학관이 발굴한 ‘한도십영’과 채만식의 소설 ‘탁류’ 초판본, 보물 ‘대승기신론소’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서(古書)와 국내 유일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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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영탁이 단독 콘서트 브랜드 ‘탁 쇼(TAK SHOW)’로 돌아왔다. 11월에는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2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11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여수 밤바다를
노년기는 60세부터 죽을 때까지를 뜻합니다. 그때 얻을 수 있을 것을 ‘자아통합’이라 하는데요.
제일 중요한 것은 삶의 회고입니다. 노년기 이전에는 계속 앞만 보고 달리잖아요.
노년기가 되었을 때 딱 한 번 뒤를 돌아보는 거예요.
미워한 사람, 나에게 상처 준 사람도 용서하면서 지혜롭게 자아를 통합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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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못 떠나는 시니어가 많은 이유는 안정적인 현시점에서 탈피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에요.
‘굳이 힘들게 가야 하냐’는 생각에 갇히는 거죠. 잘 먹고, 잘 쉬고, 잘 자는 것도 좋은데요.
너무 ‘삼잘’에 연연하지 말고, 여행해봤으면 좋겠어요. 많은 시니어가 도전하길 바랍니다.
- 신명숙, 여행작가
(시니어 매거진 2021년 12월호 인터
고령층의 큰 문제 중 하나가 소외감ㆍ고독감이잖아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여가 활동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노인들에게 여가 생활이 꼭 필요한 거예요.
어울림이라는 측면에서 함께 활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시니어 매거진 2024년 10월호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취재 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