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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700리 자전거 종주기] (5ㆍ끝)늘 생동감 넘치는 실천적 삶을 살아야겠다
- 경남 양산시쯤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다시 오늘의 목적지인 창원시 수산대교를 향해 힘차게 페달을 밟았는데 밀양시를 지나면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라이딩 중에 한 대원의 자전거 체인이 끊어졌는데 선두를 이끌던 필자는 배낭에 넣어 두었던 전화벨 소리를 듣지 못한 채, 또 한 명의 대원을 뒤에 달고 밀양시 삼랑진읍까지 달리고 말았다. 미안했다. 필자가
- 2016-05-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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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지에서 생긴 일] “삶과 죽음의 갈림길”
- 23년 전 필자 가족은 가까운 친지들과 사이판, 괌으로 3박 4일 휴가를 갔다. 모처럼의 해외여행이라 세 가족은 모두 웃고 떠들며 매 순간을 만끽했다. 그렇게 꿈 같은 3박 4일이 끝나고 마지막 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시간에 맞춰 괌 국제공항으로 나갔다. 그런데 즐겁던 여행은 그때부터 배배 꼬이기 시작했다. 비행기가 연발한 것이다. 두 집 아빠들은 직장
- 2016-05-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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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지에서 생긴 일] 그때는 왜 그랬을까?
- 30여 년 전 어느 해 7월 하순이었다. 오랜만에 동창 모임을 강에서 갖기로 했다. 서울 근교에도 놀기 좋은 강이 수두룩하지만 한 친구가 “한탄강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부득부득 우겨 할 수 없이 그리로 정했다. 서울 동대문 부근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하는 여행사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먹거리는 10여 명이 각자 ‘주특기 요리’로 한 가지씩 준비키로
- 2016-05-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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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도사 되는 법] 블로그라면 자신있다
- 스마트폰만 잘 다뤄도 IT 도사란 소리를 듣는다. 스마트폰에 다양한 IT 기능이 탑재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는 굳이 디지털 카메라를 따로 가지고 다닌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스마트폰에 카메라 기능이 있는데 왜 불편하게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느냐고 묻는다. 물론 그렇게도 해봤다. 하지만 일단 시력이 약해지다 보니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는 것이 불편
- 2016-05-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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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700리 자전거 종주기] (3) 을숙도를 향하여
- 5월의 산은 온통 연두색 이파리들이 점령한 가운데 중간중간 하얀 이팝나무 꽃 무리가 섞여 마치 파스텔화 같다. 온통 생명으로 가득한 5월은 말 그대로 ‘계절의 여왕’답다. 경북 상주보를 지나 긴 교량을 타고 넘으니 상주자전거박물관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띄었다. 잠시 그곳에 들러 자전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휴식을 취한 다음 구미보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강
- 2016-05-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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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家和만사성의 조건 Part6]'지금까지처럼 함께, 최고의 동지가 되어' - 도미패션 정옥순 대표와 딸 장소영 교수의 아름다운 동행
- 광주에서 양장점을 경영하는 어머니와 함께 새벽에 동대문 원단시장에 도착하여 온종일 원단과 패션 트렌드를 익히던 여고생은 어느 순간 학생들에게 의상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어 있었다. 그런 그녀가 교수가 될 때까지 걸린 수십 년의 시간 동안 어머니는 단 하루도 옷을 만드는 자신의 일을 허투루 대하지 않았고, 50년 동안 직접 옷본을 뜨며 옷을 만드는 현역이다.
- 2016-05-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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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도사 되는 법] 순둥이 순례가 유투브 배운 덕에 남친 생겼다
- “얘들아 빅 뉴스! 빅 뉴스야. 글쎄 순례가 남자친구가 생겼대.” 만나자마자 온통 들썩이게 큰소리로 멀리 떨어진 친구 소식을 전한 사람은 ‘기러기회’ 회장 화자였다. 60세가 넘어서도 고등학교 동창들이라고 언제나 ‘얘들아’ 하고 불러대니 주위에 있는 젊은 사람들은 그쪽을 차마 쳐다보지도 못한 채 자기네들끼리 눈을 맞추며 킥킥댄다. 기러기회는 이혼하거나
- 2016-05-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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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700리 자전거 종주기] (2)그 길 위에서 행복을 떠올리다
- 어느덧 강물을 배경으로 저녁노을의 붉은빛이 장막처럼 내려오더니 해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강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강물에 어린 석양의 은빛 너울은 700리 낙동강의 전설 속으로 내달리고 있었다. 그 멋진 풍경을 가슴에 품고 어느새 어둠이 점령해 버린 길을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꾸역꾸역 달리고 있었다. 어느덧 피로가 덕지덕지 몰려와 몸과 마음이 지쳐갈
- 2016-05-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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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앱] 손 안의 뮤직 스튜디오 ‘워크 밴드’
- 취미로 악기를 배우고 어느 정도 손에 익으면 창작곡을 연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작곡할 땐 한 가지 악기가 아닌 피아노, 드럼, 베이스 등 다양한 소리를 맞춰봐야 한다. 여러 악기를 연주해 손쉽게 곡을 만들 수 있는 앱 ‘워크 밴드’를 이용하면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도움말 SNS 소통연구소 이종구 소장
- 2016-05-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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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세대 모임] ‘프리맨 도보여행 클럽’의 행복한 걷기, 행복한 인생
- 시니어들에게 가장 익숙한 운동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걷기’다. ‘프리맨 도보여행’ 클럽은 걷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걷기를 통해 건강을 가꾸고 있는 시니어들의 모임이다. 프리맨 도보여행 클럽의 대장을 맡고 있는 기윤덕(奇允德·58) 대장의 목소리를 통해 걷기의 매력과 즐거움을 확인해 본다. 시니어를 위한 종합 포털 유어스테이지에 자리한 ‘프리맨 도
- 2016-05-25 08:48